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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14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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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16 17:16|조회수 : 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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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건축사회와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4일 경기도건축사회 회관(장안구 파장동)에서 수원지역건축사회와 ‘수요자․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지역에서 건축설계와 감리업무를 수행하는 130여개 건축사사무소들의 협의체로, 각종 규제와 부동산 경기에 대한 체감도가 가장 높은 대표적인 업종이다.

이번 간담회는 불합리한 법령과 지침 개선,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기업 육성과 기업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한 어려운 경제상황의 극복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 건의내용 중 급수사용신청과 같이 경미한 사항은 건축허가 시 허가조건으로 부여하도록 하고, 착공신고 및 사용승인 시 감리자의 확인으로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선했다. 또, 그동안 건축물 신축 시 관할구청을 방문해 건물번호를 부여 받게 돼있었으나, 사용승인신청 시에 건물번호부여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해 건축주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건물번호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경기를 살리고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현장 방문 간담회를 실시하게 됐다”며 “현장 중심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서민생활에 활력이 넘치도록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생물다양성 증진 위해 앞장

-2014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에서 주제 발표-

(환경정책과 박정혜 228-323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4 생물다양성 세계 지방정부 정상회의’에 초청돼, 수원시의 생물다양성 증진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사회에서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1992년 생물다양성 협약(CBD)이 체결된 이후, 우리나라에서 1997년과 2009년 2차례에 걸쳐 수립된 생물다양성 국가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The Urban Nexus-생물다양성 통합하기’(지방정부 정상 라운드테이블) 패널 토론에 참석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생물다양성의 보전·회복 및 지속가능’이라는 목표아래 ‘자연환경 조사 및 모니터링’,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자연자원의 보전과 복원’, ‘생물다양성 가치의 확대를 위한 교육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수원시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이번 정상회의에서의 사례발표를 계기로 ‘생물종다양성 실천계획’을 수립해 지역특성에 맞는 생물종의 보호와 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생물다양성 세계 지방정부 정상회의’는 생물다양성협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와 중앙 및 지방정부가 함께 정책을 공유 할 수 있는 행사로, 세계 지방정부 지도자, 생물다양성 전문가, 공무원 등 46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개최됐다.
 

수원시, 詩가 담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눈길

(토지정보과 김옥신 228-2826)


고은 시인이 거주하고 있는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 詩가 담긴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 거리가 조성되고 있다

이곳 상광교동 마을 협의회에서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과 함께 “풀꽃” “인연” “님” 등 가슴적시는 詩와 도로명주소를 새긴 안내판을 집집마다 설치하여 찾아오는 사람과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삶의 여유를 주는 주옥같은 詩와 도로명주소가 적힌 특별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거리는 산행을 위해 지나는 등산객들에게 미소 한가득씩 담아주는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집집마다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어 있지만 가구별로 가풍을 담은 예쁘고 아름답게 디자인한 독창적인 건물번호판을 자율적으로 부착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제18회 노인문화축제 개최

(노인복지과 김도영 228-32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4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어르신의 행복한 웃음 , 함께하는 복지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로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버드내, 서호, SK청솔, 수원시광교, 밤밭 등 관내 5개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행사에는 전태헌 제1부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와 노인 등 1천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중국연변 천지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 모범어르신, 노인복지 기여자,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 공무원 등 21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시장 표창, 시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노인문화 축제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관내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수원시지회 등에서 5개 팀이 어르신들이 사물놀이, 난타, 스포츠댄스, 합창, 라인댄스 등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노인일자리소개 생산품홍보, 미소심기 화분만들기, 무료건강체크, 실버타운소개, 응급안전돌보미 체험관, 매듭공예, 쑥뜸체험 및 부채가훈쓰기, 전통의상 포토죤, 추억의 먹거리, 스트레스풀기 놀이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펼쳐졌다.


수원시,‘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안전총괄과 임종화 228-31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4일 실시했다.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 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오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14일에는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안전문화실천을 위한 ‘2014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분야별 안전체험, 시민행동요령 홍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15일에는 시민들의 재난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지역별 특성화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장안구 정자동 정자초등학교에서 지진과 화재발생에 대비한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16일은 오전6시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오전10시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사고(수원버스터미널 대형화재)에 대비한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한다. 11개 부서와 10개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석하는 이번 훈련은 단순 발표식 훈련을 지양하고 복합재난상황을 부여해 재난상황에 따른 단계별 문제해결 방식의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개선방향을 향후 재난업무와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기관, 유관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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