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4-10-16 17:09|조회수 : 5,444

본문

수원시 맑은물봉사단 결성..경동원과 자원봉사 자매결연

(맑은물공급과 유영삼 228-4932)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10일‘맑은물봉사단’을 결성하고, 사회복지법인 경동원과 자매결연과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자매결연을 통해 맑은물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의 날’을 운영하며, 경동원에서 시설물 보수(수도, 전기, 기계 등), 청소, 세탁, 주변 환경정비, 아동참여 프로그램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각 직원의 업무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재능기부와 다양한 자연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기부자 및 수혜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맑은물봉사단 이재면 단장은“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권선동 청사에서 하광교동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고심 중, 요보호 아동들의 보금자리인 경동원과 인연이 돼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맑은물봉사단의 도움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되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정보통신과 오선희 228-267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3일 오후 3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 자문위원, 대행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추진상황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훈성 정보통신과장은 보고를 통해 전국 e스포츠대회, 로봇대회, 정보올림피아드, 학생과학축제 등 4개 종목의 접수가 완료되었으며 e스포츠대회는 예선전을 통해 160개팀 28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는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기업체까지 참여를 확대해 대회의 규모와 질을 향상시키고 홍보대사로 대한민국 제1호 우주인 ‘고산’ 위촉, 인기가수 초청 등 대회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정보과학축제 조직위원장인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은 “행사의 취지에 맞게 종목별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되게 준비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세심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24부터 25일까지 수원체육관과 종합운동일원에서 개최되며 4개 종목의 대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27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지하철 시대 대비한 버스노선 개편체계 마련

(대중교통과 송금영 228-3824)


수원분당선 완전 개통 등 수원시 지하철 시대가 열림에 따라, 교통체증 해소와 합리적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3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관계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시대 획기적 버스노선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완전 개통된 수원분당선과 기존 국철 1호선, 앞으로 개통될 신분당선, 수인선, 인덕원~수원선, 노면전차 등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에 대비, 단계적 버스노선 개편 방안을 마련해 대중교통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맡은 (사)대한교통학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하철 개통 시기별로, 2014년 국철1호선, 수원분당선, 2017년 신분당선(1단계) 및 수인선 개통, 2020년 신분당선(2단계), 인덕원~수원선, 노면전차 개통 등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버스노선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 개편방안으로 수원분당선 지하철과 경합되는 8개 버스노선과 비경합 노선 21개, 용인방면 접근 2개 노선을 개편대상노선으로 지정했으며 각 노선별 전면 또는 일부 노선조정, 노선 통폐합, 배차간격 조정의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2, 3단계 개편방안으로는 이용수요, 간선도로 운행비율 등을 고려 간선(핵심)버스 노선 19개를 선정하고 간선노선을 중심으로 권역별 지선노선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광교, 영통, 매탄권선, 고색, 호매실, 화서·정자의 권역별로 전철역 연계노선 확충, 기존 노선 굴곡도·중복도 개선, 마을버스 신설 등 지선노선 개편방안을 내놨다.

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 수원역 환승센터 노선 개편, 노선번호체계 개선 등 수원시 버스 노선의 체계적인 개편을 위한 각종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11월 수원분당선 개통에 이어 2016년 수인선과 신분당선, 2017년 수원도시철도 1호선, 2019년 신분당선 2단계 및 신수원선 운행 등, 수원시의 대중교통 패턴은 버스에서 전철로 급속히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노선정비 및 환승시스템 구축방안을 마련해 향후 교통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이용금액 할인

(경제정책과 이기범 228-328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IBK기업은행 BC카드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133개소)를 이용 할 경우 5%의 할인 혜택을 준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및 재료비 등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안전행정부 기준에 의거 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착한가격업소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 시 이용금액의 5%를 청구 할인해준다. 기간 중 최대 5천원 한도 내에서 10월과 11월에 각각 할인 된다. 단, 법인카드 및 체크카드와 Gift카드는 제외된다.

이영춘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착한가격업소에는 매출증대와 카드이용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일부 줄여주어 업소를 알리는 기회가 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수원시청과 각 구청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착한가격업소 블로그(suwongokr.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착한가격업소 앱으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수원시, 친절·청결 택시 선정사업 추진

(대중교통과 신호준 228-3296)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6년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친절・청결 택시 200호 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수원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 시키고 수원시 택시 전체에 대한 친절과 청결한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시민의 추천 또는 인터넷을 통해 칭찬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현지 검증과, 자체 심사를 거쳐 ‘친절·청결 택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중 50호를 선정하고, 내년 상・하반기 각 50호, 2016년 상반기 50호 등 모두 200호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말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 친절・청결택시 추천 사이트를 개설, 운영 중이다. 추천 사이트는 수원시 홈페이지 우측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친절·청결 택시’로 선정되면 인증마크 부착, 해외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손님 응대, 안내 요령 교육과 ‘친절·청결 택시’ 브랜드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6년 수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친절한 수원시 택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개인택시 3천144대, 법인택시 1천570대 등 현재 4천714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