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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10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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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16 17:00|조회수 : 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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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선진화장실 문화, 아시아에 알리다.

(청소행정과 장서영 228-225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우수한 화장실 문화를 알리기 위해 아시아 5개국의 화장실 관련 전문가, 공무원과 관련기업인 등을 초청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014 세계 화장실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세계화장실협회(회장 염태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에서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화장실 관리 노하우에 관한 교육과 우수 화장실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빗물을 활용한 화장실 관리 요령, 보건 위생과 직결된 화장실의 중요성, 화장실 관리 실무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덕평 자연휴게소의 스마트 화장실, 화장실 문화의 상징인 해우재 전시관 등 선진 화장실 문화 현장을 방문했다. 각 국가 화장실 문화 실태 보고와 의견을 교류하는 세미나로 교육일정이 마무리 됐다.

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보건 위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의식의 개선의 노하우를 알게됐다”며 “수원시가 갖고 있는 선진 화장실 문화와 기술을 본국에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화장실협회는 지난 2월 수원시에서 인류의 보건과 위생 향상을 위한 세계화장실협회 총회를 개최, 15개국 70여명의 각국 화장실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 화장실 관련 기술 및 정보교류와 세계화장실 개선을 위한 질병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와 함께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13개국에 18개소의 공중화장실을 건립했으며, 수원시와 함께 라오스, 캄보디아 2개국에 공중화장실을 건립 중에 있다.


수원시, 2015년부터 4년간 사회복지예산 2268억원 투입

(사회복지과 김충영 228-2488)


수원시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사회복지 정책을 위해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제3기 수원시 지역사회복지 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수원시 사회복지 중점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관심, 배려, 나눔이 있는 사람중심 복지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기본생활이 보장되는 좋은 일자리 확대’, ‘건강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공간 조성’, ‘누구나 참여하는 교육문화 활동 확대’, ‘주민친화형 사회복지 전달체계 마련’등 5대전략 아래 11개 핵심과제, 80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최근 보편적 복지로 전환되는 추세에 맞춰 세부사업 추진부서는 기존 5개에서 16개로 확대됐으며 인권, 안전, 다문화 등의 영역을 계획에 포함시켜 빈틈없는 복지증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80개의 세부사업 추진에 4년간 2268억1299만2천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시 전역 507가구를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와 304개 기관에 대한 복지자원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구체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7개 영역별로 질적 조사를 실시했다.

이밖에 대학생 서포터즈단 운영, 시민 워크숍 실시 등 시민홍보 활동을 펼치고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복지비전을 시민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등 계획 수립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주호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민·관 협력과 계획성, 이행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며“지역의 여건과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된 만큼 복지계획 이행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긴급지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복지과 임유정 228-2485)


수원시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 유지할 수 있도록 생계․주거․의료 등의 긴급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긴급지원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으로 긴급 지원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32세의 장○○씨는 배우자의 가출과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며 2세의 자녀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 중으로 병원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도움으로 편안히 병원치료를 받게 됐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2014년에 장씨와 같이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 26곳에 2천78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적지원의 틈새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기관과 주변 이웃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4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꿈꾸는 사람들’ 개최

(일자리창출과 황찬주 228-3881)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15일부터 2014 아주 특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꿈꾸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수원시 사회적기업 디귿 창업자인 김두연 대표를 비롯한 현역 사회적기업가를 초청해 그들이 어떻게 사회혁신에 도전하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팀별 작업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활동도 벌인다.

센터는 여러 강좌와 팀 활동을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사회적 기업을 축으로 새로운 꿈을 찾게 하는 것을 목표로 ‘꿈꾸는 사람들’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본 과정 종료 후, 취업이나 창업, 윤리적 소비 참여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관심에 맞춰 후속 과정을 마련해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2014 아주 특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꿈꾸는 사람들’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원시사회저경제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신청과 문의는 전화( 031-247-4545) 또는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swse.or.kr)로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2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취업과 창업 또는 사회적경제 물품에 대한 윤리적 소비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해나가고 있다.


수원시, 특성화고교생 우수기업 연계 협약체결

(일자리창출과 장경자 228-266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특성화고 재학생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우수기업 현장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장, 수원상공회의소부회장,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부회장,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경기지사 지역 일・학습지원센터장과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8개 특성화고 교장이 참석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일・학습병행기업’, ‘체계적 현장훈련기업’ 등 우수 인력양성 기업현황 제공・공유,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학습근로자 및 교육훈련생으로 선발 가능한 현장실습생 DB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체계적인 전문 인력으로 양성해 전공과 적성에 맞는 기업에 취업하고, 스펙과 학벌을 초월한 능력중심 사회로 가는 전환점이 되도록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특성화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취업특강’,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캠프’, 3학년 대상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면접예정자에게는 ‘실전 면접클리닉’을 실시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다양한 10월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공보관 선병옥 228-2628)


10월,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CC공모전도전하기’, ‘FinalCutProX시작하기’, ‘초보자를 위한 포토샵’, ‘청소년 진로탐색-방송기자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만화더빙 체험’ 등 총 5개의 강좌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들을 수 있다. 개인은 물론 가족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UCC공모전 도전하기’는 UCC제작을 통해 영상제작의 기초를 배워보는 강좌로 10월 11일(토)과 18일(토) 2강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영상편집프로그램인 ‘파이널컷프로X’의 기본적인 기능을 배우고 실습하는 ‘FinalCutProX 시작하기’는 오는 16일과 23일, 30일, 31일, 총 4강이 진행된다.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인 ‘초보자를 위한 포토샵’은 포토샵을 통해 사진의 보정과 편집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포토샵의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기능을 오는 25일 하루에 익힐 수 있다.

이전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미디어 체험교실’은 10월에도 개강한다. 청소년을 위한 강좌로는 영상체험교실-청소년 진로탐색 체험이 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영상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는 본 강좌는 방송기자 역할 및 뉴스제작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오는 25일 운영되며 대상은 중, 고등학생이다.

가족들을 위한 강좌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만화더빙체험이 있다. 오는 25일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2인이 한 팀이 되어 신청 가능하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10월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에 따라 모집 마감일정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교육지원팀 031-281-0376)


수원시, 인문학 중심도시 정책 방향 제시

(미래비전과 인문학팀장 심규숙 228-2621)


수원시의 인문학에 대한 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한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1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연구는 수원시의 ‘1차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사업(2011~2014)’의 추진성과를 검토하고 ‘2차 인문도시 조성사업(2014~2018)’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실시됐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수원시 인문학 사업 추진현황과 인문자원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타 지자체 사례조사,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의견 수렴 등의 방법을 통해 수원시의 인문도시 전략과 과제를 도출했다.

수원시 인문학 여건에 대한 분석 결과, 인문학 사업의 질적 측면의 성장이 필요하며 인문학 특강 위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각 기관 인문학 사업이 서로 중복 돼 도서관, 박물관, 평생학습관 등 부서별 특성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문학 프로그램 담당자의 인문학 사업 기획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학에 대해 수원시민들은, ‘쓸모가 있다’(67.6%)고 느끼고 있으나 대다수가 ‘참여 경험이 없다’(80.9%)고 대답했으며 불참 이유는 응답자의 45.3%가 ‘몰라서’라고 말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경우 시간은 토·일요일(50%), 저녁(22,7%)에, 장소는 시,구,동,도서관 등 행정관서(45.5%)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시민을 사업대상으로 보기 보다는 시민 중심의 인문학 사업이 필요하며 도서관 직원의 확충, 인문학 독서 동아리의 활성화, 강사 인력 보충 등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인문정책의 방향으로, 인문학의 서비스 개념을 도입한 맞춤형 강좌개설, 투어, 공모제, 캠프 등 체험이나 활동형태의 인문학 사업 확대, 현장중심의 인문교육 활성화, 인문학 대중화 중간지도자 양성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밖에 시민 중심의 인문학, 수원학 연구·보급, 책 읽는 도시 만들기, 여성 인문학, 인문도시 행정구현 등 10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수원시의 인문도시 비전과 새로운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인문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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