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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8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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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14 09:22|조회수 : 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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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안전,건강,복지의 조화’ 수원시 비전 선포

취임 100일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3대 목표 제시

(정책기획과 정책팀장 박사승 228-2045)


염태영 수원시장은 8일 민선6기 수원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SK아트리움에서 민선6기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비전을 선포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의 안전과 성장을 견인할 안전공동체, 삶의 질이 향상하는 건강공동체, 복지와 교육, 문화가 번성하는 복지공동체 등 3대 목표가 조화를 이루는 수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염 시장은 “시정혁신단의 릴레이 토론으로 민선6기 3대 목표, 9대 전략, 100대 과제의 실천방안을 수립했다”며 “사람의 권리가 존중되고 사회적 약자가 배려되며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가 우리의 가치이자 방향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안전공동체와 관련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범죄와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하고 “청년,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세대 등은 안정된 일자리로 삶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일자리를 안전공동체 범주에 포함했다.

또 서수원 사이언스파크, 수원비행장 스마트폴리스 등 개발사업, 원도심 재생과 수원역 주변 정비 등으로 일자리와 도시 안전을 도모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양극화 해소로 고용체계를 안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건강공동체에 대해 염 시장은 학교급식의 검증시스템, 질병 예방과 발굴의료 복지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창의력을 키우는 상상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수원시내 어디든 6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공원 시스템으로 가족의 생체리듬을 회복시키겠다고 했다.

염 시장은 특히 교통문제와 관련해 버스 공공성 강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약속하고 격자형 도시철도, 노면전차, 6천대 공영자전거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차에게 빼앗긴 소중한 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했다.

복지공동체 구상에 대해서는 어린이, 여성,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7계층의 행복을 위한 무지개 복지를 제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복지 수혜자가 편안한 성숙한 복지를 지향했다.

또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모태로 한 관광도시 도약, 공공도서관 확대, 프로야구 출범, 준광역시 실현, 행정규제 개선, 수원형 자치모델 개발, 청렴1등 공직사회 등이 복지도시의 필수 기반임을 천명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수원시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등으로 비전 선포를 축하했다.


수원시, 제8회 도시의 날 행사 개최

(도시계획과 김선기 228-2349)


제8회 도시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팔달구 인계동)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시의 날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의 날 기념식과 도시대상 시상식, 사진전시, 도시영화 상영, 수원화성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 토론회,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성과와 비전’ 사례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통과 도시계획’ 세미나 등 학술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도시의 날 기념식과 도시대상 시상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염태영 수원시장, 최막중 도시의 날 위원회 위원장과 도시계획 학회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대상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 1년간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도시대상은 강릉시가 수상했으며,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경남 창원시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강동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구, 광주광역시 남구, 경기도 포천시 등이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급속한 성장에 따른 도시의 양적 팽창에서 탈피해 이제는 살기 좋은 도시, 품격 있는 도시, 생태공간과 문화유산이 잘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의 날’은 도시에 대한 국민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 화성이 축조된 10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해 2007년부터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4 수원 시민안전 페스티벌 개최

(안전총괄과 김애영 228-293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4일 장안구 만석공원의 수원제2야외음악당에서 ‘2014 수원 시민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안전을 단일주제로 삼은 이 행사는 안전띠체험, 어린이 안전운전체험,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신속한 화재 대피요령, 식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생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SOS국민안심서비스 홍보관, 안전디딤돌 홍보관, 안전영상제 및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인기개그맨이 진행하는 안전OX 경품퀴즈, 안전문화 퍼포먼스, 포토 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반복하여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안전문화운동의 기틀 마련을 위해 전국지자체 최초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매월 안전관련 주제를 선정해 정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실효성 있는 시민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모든 사고의 근원인“안전불감증”제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 제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전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 정순아 228-2562)


수원시가 지난 8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의 입상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공모전 대상(김일한, 경기도 화성시)을 비롯한 본상 26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시장에는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원들의 작품과 일본 아사히가와시 교류 25주년을 기념한 수공예교류회 회원작품 등 130여점이 전시돼있다. 전시회는 12일까지 계속되 화성문화제를 찾은 시민과 외국인등 관람객에게 손바느질로 탄생한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성희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보다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우리 고유의 생활예술이 자연스럽게 창작 예술작품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규방문화가 단지 과거의 유물로만 머물지 않고 현대의 감각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이 놀랍다” 며“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등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규방공예연구회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 규방공예 작품을 전시하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수윈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엄격한 유교사회에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었던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생성된 공예장르로 규방에 모인 여인들이 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됐다.
 

수원시, 은행 낙과로 인한 악취 잡는다

(녹지경관과 녹지계획팀장 주영수 228-456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해결에 나선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정조로(수원종합운동장사거리~월계사거리)구간에 은행나무 가로수 결실방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은행나무는 가로변 녹음과 가로경관 제공을 목적으로 가로수로 많이 사용됐으나 열매 결실 후 자연낙과로 인해 도로변 악취 발생과 보행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등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정조로의 은행 암나무 21개의 결실 상태를 파악한 후, 내년 개화시기에 맞춰 살수차를 통해 암꽃에 물을 고압 분사해 낙화를 유도하는 물리적인 방법과, 친환경 적과제를 이용하여 낙과를 유도하는 화학적인 방법을 시행한다.

시는 시범사업 추진결과에 따라 전 가로수에 확대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6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개최

(위생정책과 허상균 228-2233)


제6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점부문, 라이브경연, 전시요리 경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 수원시 음식업 영업자 전시경연과 찬요리 전시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전국의 일반·학생부 라이브경연 등 볼거리가 풍성한 요리경연이 펼쳐진다. 3개 부문별 30팀씩 총 90팀이 대회기간 동안 열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경연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입상자들에게는 수원시장상과 메달이 수여되며, 장려상은 조리사회 경도지회장상과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오븐, 인덕션, 글라스분쇄기 등의 부상이 지급되며 경연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원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고 수원의 음식을 전국에 알리는 국내 최고의 요리경연대회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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