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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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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14 09:20|조회수 : 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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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국가의 지방재정에 대한 분권화 조치 필요”

(정책기획과 유호윤 228-2090)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군 순회 토론회’에서 지방재정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위기의 지방재정 진단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필운 안양시장, 손희준 청주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염 시장은 발표에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반드시 뒷받침 돼야 하나 무상보육 예산고갈, 지방정부 세입부족 등 재정위기의 상황에 복지사업 확대로 인한 재정 부담이 가중 되고 있다”며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의 보편적 사회복지정책은 국가의 핵심 과제임을 재인식하고 보편적 복지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재정위기 타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의 지방재정에 대한 분권화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의 강화, 국고보조사업 개편, 기관위임사무 폐지, 국가사무와 지방사무의 명확한 구분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 차원에서도 낭비성, 비효율적 재정운용을 적극 줄이고 수입과 지출 측면에서 자구적 효율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염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위기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 지난 9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부담해야 할 복지비용을 지자체가 계속 부담하다가는 더 이상 복지비를 감당할 수 없는 ‘복지디폴트’가 불가피해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차원의 재원대책이 절박하다”는 대국민 호소를 발표한 바 있다.


수원시-KT 스포츠, 수원야구장 관리운영 협약 체결

(체육진흥과 김대식 228-3206)


수원시와 KT 스포츠가 지난 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야구장 관리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수 KT 스포츠 대표이사, 김진훈 KT Wiz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 스포츠는 향후 5년간 수원야구장을 독립 채산제로 운영하며 야구장의 모든 시설물을 관리하고 광고권과 운영권 등을 갖는다. 또 운영권자가 일정액 미만의 시설 수선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협약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 야구장이 고부가가치 실현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KT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도록” 당부하고“수원시는 수원시 연고 프로구단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수 KT 스포츠 대표이사는 “수원야구장을 KT가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염태영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야구장을 국내 최고 수준의 팬 친화적 구장으로 변모시켜 내 수원시민과 국내 야구 팬들에게 여가 선용 및 문화생활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야구장은 300억원의 예산이 투입 돼 2011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2015년 1군에 진입하는 KT Wiz 야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된다.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려

(생명산업과 백승주 228-231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화성행궁 광장 남측부지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두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전국 주요 시·군과 함께하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수원화성문화제 행사기간 중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포항시, 우호도시인 태안군 등 주요도시 7개 시·군 12개 농가(단체)와 수원시의 시설채소 등 7개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신선한 쌀, 잡곡류, 버섯, 사과, 채소, 젓갈류, 건어물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현주 수원시 생명산업과장은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도시 등 주요 시·군의 참여와 홍보를 통한 상호교류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가 기간 동안 저렴하고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9회 팔달문지역 시정거리축제, 9일부터 열려

(경제정책과 김태진 228-3267)


제19회 팔달문지역 시장거리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팔달문 일대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팔달문지역 9개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장거리축제는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지역주민센터 동아리공연, 애견훈련시범과 반려견이야기, 이봉주 팬사인회,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지동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중소기업청 관계자,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축사, 어린이가야금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개막식에 이어 펼쳐질 한복맵시선발대회는 16명의 본선 경연 참가자들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날에는 현장노래자랑, 마술쇼, 민요와 국악 공연, 못골밴드와 줌마불평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동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수원시민가요제에는 아마추어 가수 12팀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

축제 마지막날인 11일에는 헬로TV ‘쇼 가요열창’녹화와 한울림 밴드의공연이 있으며 매인행사인 대학가요제에는 대학생 15팀이 참가, 젊음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팔달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는 22개 전통시장 홍보관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전통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팔달문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전환 추진

(토지정보과 임경빈 228-3361)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당시부터 사용해 오던 일본 동경원점을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전환하는 사업을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측지계란 지구상의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기 위한 체계로서 동경측지계는 일본 동경을 원점으로, 세계측지계는 지구중심을 원점으로 한다.

올해 전환 대상은 시 전체의 약 6%인 7천657필지로 각 구청별 사업대상지공통점측량, 좌표변환, 측량성과 검사 등 12월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이번 세계측지계 전환 사업은 인력, 장비, 기술적인 문제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대한지적공사 협조로 화성, 용인, 오산시 등과 T/F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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