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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70825 염태영 수원시장이 제안한 '한중일 지속가능한 도시포럼', 한중일 환경장관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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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25 00:00|조회수 :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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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제안한 '한중일 지속가능한 도시포럼', 한중일 환경장관 긍정적 반응
-환경장관 회의 후 발표한 공동합의문에서 "수원시 제안 주목" 밝혀-
보도일시 2017.8.25.(금) 배포 담당부서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김도현(031-228-2241)
사 진   담당공무원 정범기(031-228-3246)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중·일 환경장관들에게 제안한 ‘한·중·일 지속 가능한 도시 포럼 개최’에 대해 3국 장관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3국 환경 장관들은 25일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공동합의문에서 “3국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도시 포럼 창설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개최도시 수원시의 의지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24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환영 만찬에서 ‘한·중·일 지속 가능한 도시 포럼’ 개최를 제안하며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와 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이 국가별 지속 가능한 발전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염 시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의 80%를 배출하고, 인구의 절반가량이 살고 있는 도시는 저탄소사회로 나아가는 혁신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면서 “환경문제 해결에 있어 지방정부와 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경부가 주관한 ‘제19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는 24~25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 리간제 중국 환경보호부 부장, 나카가와 마사하루 일본 환경성 대신과 3국 대표단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3국 장관 양자 회담, 한·중·일 장관 본회의, 공동합의문 서명 등으로 진행됐다.
 
3국 장관은 공동 합의문에서 ▲대기질 관리 ▲생물 다양성 보존 ▲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 대응 ▲기후변화 대응 ▲물·해양 환경 보전 ▲녹색경제로 전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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