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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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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14 09:18|조회수 : 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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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선 6기에 일자리 16만개 창출한다.

(일자리창출과 장경자 228-266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6일 ‘민선 6기 일자리 16만개 창출을 위한 실・국 보고회’를 개최했다.

염태영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향후 일자리창출 과제를 주제로 실국별 목표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수원R&D사이언스파크 조성, 수원산업3단지기업 입주, 수원켄벤션센터 건립 및 마이스(MICE)산업 육성, CJ제일제당통합연구소 유치, 롯데쇼핑타운 입주,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점, 롯데마트 광교점 개점 등 민간부문에 2만3천2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공공부문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일자리창출 21개 사업을 통해 2만1천386개, 직업능력개발훈련 5개 사업으로 2천680개, One Stop 맞춤형 고용・복지센터 운영 등 고용서비스사업 11개를 통해서 4만1천11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수원형 창업시스템 운영,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창업지원 5개 사업 추진으로 1천880개, 일자리 인프라구축으로 12개 사업에 1천01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야구장 증축 및 리모델링 등 산업분야 95개 사업을 통해 1만7천679개의 일자리를 마련하며 사회복지분야 29개 사업에 2만7천238개, 여성・아동・청소년 분야 32개 사업에 7천050명, 문화・환경・체육・교통분야 37개 사업에 1만2천106개, 보건・의료분야에 12개 사업을 통한 1천219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6개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3천40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총 265개 사업에 1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잠정 발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일자리 16만개 창출이, 결코 쉽지 않지만 이것을 이루면 수원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수원시, 건축조례 개정을 통한 규제개혁 추진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시 건축조례 중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조항을 대폭 정비하도록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민원인이 건축허가를 위한 심의신청 후에 기한이 없이 기다려야 했던 신청결과에 대해 신청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지하도록 했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 내에 영리목적이 아닌 주민공동시설(경로당 등)을 설치하는 경우, 그에 해당하는 용적률만큼 해당지역의 용적률을 가산해, 단지 내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미관지구에만 2동 이하로 맞벽 건축이 가능했던 규정을 확대해 일반지역에도 건축물을 3동 이하까지(4동 이상은 건축위원회 심의) 맞벽으로 건축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건축물 간 거리를 일률적으로 건축물 높이의 1배 이상으로 제한했던 규정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0.8배 이상할 수 있도록 완화해 재개발,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건축법을 위반한 건축물에 부과하던 이행강제금 부과 횟수를 1년에 2회에서 1회로 완화해 소규모 건축물 소유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지역경제와 서민생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에 한국인 최초 우주인 ‘고산’ 위촉

(정보통신과 오선희 228-267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한국인 최초 우주인인 고산씨를 위촉, 지난 6일 위촉식을 가졌다.

고산 홍보대사는 2006년 지원자 3만 6천여명 중에 한국 최초의 우주인에 선발돼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우주 적응과 우주과학 실험을 수행한 국내에서 우주과학을 대표하는 선두 주자이다.

고산 홍보대사는 위촉 첫 날, 수성고등학교을 방문해 미래의 꿈을 향한 ‘청소년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 과학의 중요성과 청소년의 도전정신에 대해 강조하며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 당일인 24일에는 팬 사인회와 항공우주부스 운영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촉식에서 “수원시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주신 고산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정보과학문화축제가 국내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등에 서 열리며 전국e스포츠대회, 정보올림피아드, 로봇대회, 학생과학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시, 불법 용도변경 고시원 일제 점검 실시

(건축과 조성계 228-239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신축 고시원의 불법 사항을 근절하기 위해 고시원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축법상 고시원 제도 도입(‘09.07.16. 시행) 이후 신축된 고시원 용도의 건축물로서, 수사기관에서 건축법 위반으로 통보된 영통구에 소재 100여 동의 건축물과 공사 중인 건축물을 포함한 관내 380여 동의 건축물이다. 수원시 건축과를 비롯한 4개 구청 건축과에서 10월 중순부터 일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고시원 각 실별로 개별 취사시설을 설치해 원룸주택으로 변경 사용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용도변경, 부설주차장 위반 등 건축법과 기타 제반규정에 대한 건축물의 유지관리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건축물을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로 등재해 고시원 수요자에 대한 선의의 피해를 예방하고, 해당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정명령을 실시, 자진 원상회복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건축물 단계별 조치계획에 따라 관련자 고발과 함께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무질서한 건축행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준법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는 효과는 물론 건실한 건축행정을 정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공원사랑시민단 출범

(공원관리과 공원운영팀장 박세웅)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이 공원별 활동체계를 갖추고 지난 6일 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4 공원사랑시민단 출범식’을 가졌다.

‘공원사랑시민단’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도시공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내 집, 직장 앞 공원에 대한 애착과 관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원을 깨끗하게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시민봉사단체다.

시는 공원사랑시민단 활동으로 공원 가까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공원별 봉사활동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단원모집활동과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문화공원, 일월공원, 광교공원에 정기적 봉사활동체계를 구축했다.

공원사랑시민단은 이번 출범식을 발판으로 만석공원, 권선중앙공원 등으로 활동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봉사단, 은퇴자 봉사단, 청소년봉사단 등 세대별 특성을 살린 공원봉사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곳곳에 공원이 조성되는 등 공원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나 공원을 가꾸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려는 활동은 아직 부족한 수준”이라며 “공원사랑시민단을 통해 시민참여 공원만들기, 시민주도 녹색수원만들기 등 공원 봉사활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아이파크미술관’ 자문위원 위촉

(문화관광과 신은영 228-366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팔달구 행궁동에 건립 예정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미술관 콘텐츠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미술관 콘텐츠 자문위원회에는 수원시의원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와 학계전문가 등 총 26명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중심,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하는 인문학 도시에 걸 맞는 미술관을 건립하여, 120만 수원시민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수원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미술관 콘텐츠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자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미술관의 전시 콘텐츠, 소장품 및 수원미술 연구, 어린이미술관 및 교육, 라이브러리 및 홍보마케팅 분야의 내실 있는 콘텐츠 정책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총체적 자문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은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22(신풍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65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12월말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2015년 6월 준공,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수원시, 공원 전기요금 매년 6천700만원 절약한다

(공원관리과 장석문 228-4185)


수원시가 관리하는 250개 공원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체 공원에 대한 에너지 절감 원가 분석을 실시해 매년 6천700만원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공원에서 발생하는 전기요금이 연간 14억원에 달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에너지절약이 시급하다고 판단, 공원에서 사용 중인 공원등, 화장실, 분수시설 전기요금등에 대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체 공원에 대한 에너지절감 원가분석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에너지절감 원가분석을 통해서 공원별 일일 전기사용량, 월사용량, 평균사용량, 최대치를 조사하고 공원별 데이터를 분석해 기술적인 문제점 파악하는 등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시는 전기요금 부과방식에 대한 계약전력 179개 공원을 변경하고 또한 16개 어린이공원에 계약종별을 변경해 매년 6천7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공원 에너지 관리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편인히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시민프로그래머 발굴과정 운영

(공보관 선병옥 228-2628)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되길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프로그래머 입문과 시민영화제 운영’ 강좌를 운영한다.

영화제 프로그래머란 영화제에서 영화를 선정하고 상영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을 말한다.

시민프로그래머는 시민 스스로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되어 지역과 마을을 대상으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시민영화제를 기획․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프로그래머 특강, 시민영화제 기획 워크숍, 실전 영화제 준비와 멘토링 등의 과정이 진행되며 12월에 실제로 시민영화제 운영해 시민프로그래머의 모든 과정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명을 접수한다.

센터 관계자는 “수동적인 영화 감상에서 탈피, 시민 스스로 기획자가 되어 능동적으로 영화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문화기획자나 지역활동가, 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되길 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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