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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10월 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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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02 16:46|조회수 : 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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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을묘원행 완벽 재현

8일 개막 화성 행차부터 귀환까지 5일간 드라마


수원시는 올해 51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가 새로운 50년의 문을 여는 첫해라는 각오를 다지고 ‘왕의 놀이터-모두가 왕이 되는 곳’이란 주제로 5일간 축제 일정을 준비했다.

1일 수원시 박흥식 문화교육국장과 홍철욱 수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장 공동으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화성문화제는 역사와 전통에서 세계적 축제로 인증받고 있다”며 “올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즐거운 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8일부터 12일까지 행궁과 연무대, 화홍문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제는 1795년 정조대왕이 모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과 부친 사도세자의 묘소 현륭원(지금 융릉) 참배를 위한 을묘년 원행을 재연하는 줄거리로 구성된다.

8일 저녁 팔달구 행궁동 행궁광장에서 개막연이 여민각 타종, 대왕 행차, 화성과 정조 스토리 영상쇼,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이 팔달산과 화성장대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 하이라이트 정조대왕 능행차와 이를 반기는 시민퍼레이드는 9일 오후 세계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순서대로 장안문과 행궁, 팔달문, 중동사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정조가 화성에 머무는 동안 이뤄진 야간 군사훈련은 10∼11일 이틀 동안 화성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연무대와 창룡문 일대에서 무예24기, 마상무예, 지상무예 등 무예 공연 ‘달의 무사’로 재연된다.

12일 다시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폐막연은 대왕의 환궁을 주제로 원행을 회상한 뒤 시민들의 아쉬운 환송으로 이어지고 팔달산이 다시 한 번 불꽃으로 물들여진다.

화성문화제는 이밖에 11일 밤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12일 짚신신고 화성걷기, 10일 역사샘과 함께하는 화성골든벨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12일 혜경궁 홍씨 회갑연, 11일 정조대왕 친림 화거시험, 행궁광장에서 매일 열리는 무예24기 공연, 수원천 유등축제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같은 기간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수원 갈비와 중국, 일본, 터키 등 자매도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가 먹을거리를 더하고 행궁 유어택에서는 전국규방공예전 입상작품을 전시한다.

행궁에서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공방거리는 서각, 칠보, 한지, 가죽, 염색 등 전통 수공예점이 모여 있고 지동시장, 영동시장 등 팔달문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체험할 수 있다.

박 국장은 이밖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축성 220년이 되는 2016년에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광산업 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

(정책기획과 정책팀 박사승 228-2045)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염 시장의 선거 공약은 민선5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거버넌스 행정의 성과와 삶의 현장으로부터 나온 시민의 소중한 의견, 전문가의 철저한 현안 분석을 통해 도출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가치가 녹아든 공약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 봉녕사에서 제6차 세계사찰음식 대향연

(위생적책과 이민희 228-2236)


2014년 제6차 세계 사찰음식대향연이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수원시 봉녕사(팔달구 우만동)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중심으로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남방불교권과 티베트, 부탄, 네팔, 몽골 등의 금강승불교 등 세계 각국의 사찰음식문화를 함께 비교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첫날 사찰음식 경연대회와 시식을 시작으로 적문스님의 사찰음식 강의, 봉녕사 비빔밥 퍼포먼스와 연자죽 시식, 차 무료시음 행사가 펼쳐진다.

또 우화궁 강의실에서 외국인 다도체험이 진행되며 봉녕사 큰마당에서는 스님들의 다도시연과 육법공양, 선재스님의 어린이뮤지컬과 다문화 어린이들이 합창과 율동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대적광전에서는 인도, 네팔, 부탄, 일본 등 세계사찰음식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찰 곳곳에 마련된 세계사찰음식 부스에서는 11개국 스님들이 만드는 사찰음식을 모두 맛 볼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 연꽃컵 만들기, 불교기 그리기, 떡메치기, 투호 던지기, 탁본 체험, 범당 삼배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둘째날, 우담화 합창단의 공연과 봉녕사의 힐링염불, 가수 웅산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사찰 관계자는 “서구음식이 무분별하게 우리음식문화에 자리잡아, 비만, 당뇨 등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됐다”며 “사찰음식은 자연에 가까운 음식으로, 건강식품으로의 역할과 함께 서구 및 가공식품의 대안식품으로의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봉녕사는 사회적으로 건강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음식을 대중화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시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찰음식대향연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수원 봉녕사는 고려 희종 4년(1208년) 원각국사가 왕실사찰로 건립했으며, 1975년 비구니 묘엄이 승가학원을 설립해 비구니 승가교육을 맡아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우리나라 최초인 사찰음식 대중화 사업을 비롯해 사찰음식관련 전문가 육성, 사찰음식 체험 템플스테이, 국내외 사찰음식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소규모 건축물 건축기준 규제 개선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장 최종진 228-273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소규모 건축물 신축에 대한 규제개혁에 나섰다.

시는 내부지침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계획 기준’을 폐지한다.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 계획 기준에는 옥상의 1/3이상을 경사지붕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시민들은 소규모 건축물의 옥상공간을 활용할 수가 없었다. 또한 건축물의 배치, 형태, 외부공간과 옥외간판 설치 등에 대한 각종 규제들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건축물의 다양성을 제한받아 왔다.

시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계획 폐지로 인해 소규모 건축물 신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건축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건축주의 의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건축물의 신축이 가능해 획일적인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규제개혁의 우선과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확실한 규제개혁을 통해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인증패 수여

(세정과 김승옥 228-218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20인을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 선정대상은 매년 1월 1일 현재 수원시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내 전액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공이 큰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수원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초청되고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하여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의 혜택 등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며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들이 더욱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일본 연수 대표단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김수해 248-9395)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오는 24일까지 ‘수원 - 시즈오카 대학생교류’ 방일연수에 파견할 수원시 대학생 대표단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일본 외무성이 실시하는 JENESYS2.0(아시아태평양지역과의 청소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일한문화교류기금에서 실시한 한국과의 초청 파견사업 기획경쟁 공모에 채택돼 시즈오카국제교류협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거주 대학생 및 수원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으로, 방일 시 만 27세 이하, 6개월 이상 일본체류 경험이 없는 자에 한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4명을 선발한다. 왕복항공료를 포함한 현지 숙박 및 체재비용은 일본 측에서 부담한다. 신청서는 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9박 10일간 실시되며, 자연과 환경을 배려한 시즈오카현의 지역산업과 행정시설을 견학, 일본문화 체험 및 홈스테이, 히가시고등학교 학생과의 교류활동과 시즈오카현립대학생들과의 한일대학생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248-9395)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 개소

(경제저책과 지은아 228-2280)


수원시 중소유통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006년 권선구 서둔동에 생활필수품 공동창고인 제1물류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총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권선구 세화로 232(서둔동) 3560㎡ 면적의 부지에 지상1층, 연면적 660.65㎡의 규모로 제2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8월 현대화된 냉동·냉장 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9월 한 달 간 시험가동을 거쳐 지난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제2물류센터의 현대화된 냉동·냉장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통해 1차 식품, 신선식품, 냉동·냉장 식품 등 취급품목이 확대돼 중소유통업자들이 원스톱으로 도매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 보관, 배송을 공동으로 실시,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물류비용과 원가 절감으로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 등 대형유통업체의 확산으로 중소유통상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통한 유통물류 현대화를 계기로수퍼마켓 조합원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대형유통업체와 대등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공동도매물류센터 이용 회원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향상된 서비스로 신뢰받는 동네 슈퍼마켓이 되도록 물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사회적 협의기구를 통해 갈등해결에 앞장설 것”

염태영 수원시장이 갈등을 빚고 있는 북수원민자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현안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북수원민자도로와 관련하여 사회적 협의기구를 통해 갈등의 해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북수원민자도로는 필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시민들이 더 이상 갈등 피로감에 적지 않도록 수원시부터 인내심을 갖고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중도적 입장을 가진 전문가를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해 사회적 협의기구를 통해 올해 말까지 합리적 대안이 마련되기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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