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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9월 2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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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0-02 16:38|조회수 : 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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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의 충실한 발이 되겠습니다.

(자치행정과 공순정 228-2543)


수원시가 2014년도 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공직입문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2014년도 제2회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 97명을 대상으로 22일 시작해 지난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예비 공직자들은 새내기 공직자로서 지녀야할 시민 위주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기본 소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교육내용은 민원실무, 복무, 공직윤리, 전산교육 등 기본 직무교육과 자신감․리더십 특강, 안전교육, 의사소통 기법 등 소양교육이다. 그리고 광교산 등반, 수원화성 탐방 등 현장학습으로 실시됐다.

이 교육은 지난 5월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사회복지직) 31명의 공직입문과정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임용전 선교육을 통해 업무에 바로 적응하고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ㆍ소통ㆍ도전ㆍ배려의 수원시 핵심가치 실현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 기울여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분야 착한가게 운동 전개

(기업지원과 오성경 228-3277)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전개하고 있는 일자리분야 착한가게 운동에서 수원지역에서 영업중인 롯데리아, 버거킹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분야 착한가게 운동은 상대적으로 아르바이트를 많이 고용하는 업체에서 동참하는 운동으로 임금체불을 없애고 최저임금제를 준수하며 서면으로 고용계약을 작성하는 3대기초고용질서 지키기 운동이다.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운동은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 중 특히 롯데리아는 수원에 위치한 롯데리아, 엔젤리너스커피, TGI.F, 크리스피도넛 등 전 계열사의 직영점 전체가 이 운동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가맹점은 점주의 의사에 따라 결정하되 가급적 참여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스크림과 베이커리 등 여러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S그룹은 이 운동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 운동의 핵심은 공정한 일자리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1년 미만 고용의 경우 수습기간 3개월간 30% 감액이 적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조항을 악용해서 최저임금조차 주지 않는 일부 사용자의 나쁜 관행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수원 전지역 업체에 확대시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협력활성화 분야에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3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내에서 노사관계의 개선 등의 노동분야 공정성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 시민간담회 개최

(생태공원과 나진화 228-4557)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에서는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에 대하여 지난 25일 전문가(시정연구원, 수원의제21)와 공원디자인 시민자문단을 모시고 자율적인 릴레이 토론을 개최하였다.

수원시 공원녹지 확충을 위해 수원 수목원 조성, 6분 거리내 시민의 숲 조성, 상상어린이공원 조성, 애견공원 조성에 대하여 자율적인 토론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수목원 조성은 많은 시간과 열정이 필요하므로 민선6기 내가 아닌 장기계획으로 단계별 추진이 바람직하며 단순한 힐링보다는 본래의 기능을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연구, 수집, 전시 등을 포함하여 추진함이 바람직하며, 상상어린이공원은 시대적 특색을 반영하여 어린이공원에 제한하지 말고 사업추진 또한 여러곳을 한번에 추진하기 보다는 시범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여론을 경청한 후 점증적으로 확대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주 내용이었다

또한, 6분 거리 내 시민의 숲 조성은 수원시 녹지축 네크워크를 분석하여 녹지축이 단절되지 않도록 추진하고 애완공원은 반려견을 싫어하는 이용객과 마찰이 없도록 부지선정을 고려하고 특히 애완견을 동반한 이용객이 많은 공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다.

시에서는 전문가 및 시민자문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약속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조사 등 기본계획부터 공사, 운영까지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공원녹지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일본 언어·문화연수 실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김수해 248-9395)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일본 현지 문화체험 및 일본 한국어 학습자와의 언어·문화교류를 위한 "제 2회 일본어권 언어·

문화연수"를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시코쿠지역에서 실시했다.

언어·문화연수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시민외국어클럽인 “토크라운지” 회원과 국제교류서포터즈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각 언어권별로 해외도시를 방문하여, 이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언어학습자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나오시마로 떠나는 아트여행,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일본 시코쿠 지역의 가가와현 및 에히메현 일대에서 실시되었으며,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폐허였던 섬에서 예술의 섬으로 탈바꿈한 나오시마의 지중미술관 및 이에프로젝트, 마쓰야마성 등을 견학했다.

또한, 3일차에는 가가와현국제교류협회 한국어교실 회원들과 교류회를 개최하여 일본어로 수원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일본의 대표 정원인

리쓰린공원 견학과 우동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윤범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의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현지인과의 교류를 통해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량등록사업소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 음악회 개최

(차량등록사업소 김형진 228-4347)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한찬희)는 25일 시민과 함께하는 “상생 (Win-Win) 음악회”를 가졌다.

사업소는 1일 처리민원이 7,000여건에 달해 민원인이 오후 시간만 되면 민원처리 대기 시간이 길어져 민원인의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동주민센터 동아리 및 지역사회에서 음악동아리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동아리분들께는 공연기회를 민원인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상생(Win-Win)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음악회는 세류1동 동아리 수인선, 동진산업 섹소폰 동호회 포 르테팀이 에레스투, 향수 등 7여곡을 기타와 섹소폰으로 연주하여 사업소를 찾은 100여명의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사업소에서는 이밖에도 이용 민원인들을 위해 카페샘 운영, 주차장 조깅코스 운영 등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친근한 공공기관으로 탈바꿈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박물관 역사문화 학술 심포지엄 개최

(수원박물관 정제연 228-4134)


가을이 깊어가는 9월의 마지막 날 수원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수원박물관은 매년 우리지역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물들을 찾아 연구하고 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갑신정변 130주년을 맞이하여 <근대 변혁기 한국 사회변화와 수원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시민과 만남을 준비하였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새로운 사회를 꿈꾸었던 갑신정변의 주역 박영효, 김옥균, 홍영식을 비롯하여 수원지역 백성들의 열망과 좌절 그리고 그들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2014년 12월 전시 될 예정인 수원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갑신정변, 조선의 근대화를 꿈꾸다(가칭)>와 연계되어 한국 사회의 변화와 수원지역의 대응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파란하늘과 알록달록 가을단풍이 어우러진 이 가을, 수원박물관 <근대 변혁기 한국 사회변화와 수원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다양한 빛깔의 수원을 만나보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수원시민의 관심을 바란다. (문의031-228-4134, http://swmuseum.suwon.go.kr)


2014 수원시 가족수련회 실시

(여성정책과 안희애 228-249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숲체원과 산채마을에서 아이와 행복한 가족애 발견을 위한 ‘2014 수원시 가족수련회’를 실시했다.

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수련회를 마련했다.

수련회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숲 해설, 오감체험 및 가족체험 특강, 가족 강점 발견 및 서로 인정하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가족 장기자랑, 산채마을 체험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맞벌이 부부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가족간 대화단절, 위기가족 증가 등 사회문제가 심각하다”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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