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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9월 18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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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23 10:00|조회수 : 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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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8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 관련 기준 충족자 대상으로 단계적 추진-

(기업지원과 오성경 228-3277)

 
수원시가 2018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100%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현실생활 임금제를 도입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 비정규직 정책 연구기관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처우개선 정책을 선포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에서 개최한 이날 선포식에는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등 20개 노동고용 관련 기관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민간사업체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정책 추진, 비정규직 정책 전국 박람회 개최, 비정규직 복지문화체육시설 할인제 시행, 비정규직 정책연구단 창단, 비정규직 근무휴게시설 획기적 개선, 건강서비스를 위한 근로자 건강센터 확충, 3대 기초 고용질서 지키기 범시민 실천운동 전개, 전국 최고의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육성, 실질적 생계보장을 위한 생활임금제 도입 등 비정규직 정책 10개 과제를 선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 자리는 수원시가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취약계층에 대해 진정어린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보인 자리”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불평등, 양극화, 빈곤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인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면서 “사회 계층화를 완화하고 통합분위기를 조성해 지역발전을 일궈내는데 온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선포식에 이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여성회, 노사발전재단 등은 수원역 광장에서 비정규직 차별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 단체들은 비정규직 차별철폐 홍보활동과 함께 3대 기초고용질서를 준수한다고 서약한 수원역 인근 업소에 인증 스티커를 부착, 고용 질서 확립에 앞장섰다.

한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선포식에 앞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사업경과 보고, 신규위원을 위촉 등을 실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생활임금제도와 관련해 수원시 실정에 맞는 결정 방식과 지급 기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평가의 자율항목으로 생활임금제도 시행, 수원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예비신용평가 지원사업, 수원시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운영 등 3가지 항목을 선정했다.
 

수원시, 초․중․고등학교장 초청 청소년 교육시설 현장투어 실시

(교육청소년과 조행석 228-319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수원시 청소년 교육시설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장들이 청소년 교육시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학교 밖 교육 지원과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투어에는 초등학교장 46명, 중학교장 20명, 고등학교장 11명, 초․중등 장학사 2명 등 79명이 참여했다. 현장투어에서는 지난 4월 도심 속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새롭게 문을 연 남창초등학교를 비롯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을 방문했다.

아토피 특성화 학교에서는 아토피 힐링 체험관과 유기농 텃밭, 힐링 가든을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는 친환경 식당과 예방관리실 등을 둘러봤다. 또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를 비롯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원시 박흥식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시와 교육청, 학교 간에 청소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이 청소년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광교신도시 공원 불법행위 집중 단속

(공원관리과 안주영 228-450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지구 내 신규 조성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광교지구에 공원,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조성되면서 공원경관에 피해를 주는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이달부터 공원 내 불법행위를 수시로 단속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애완견 목줄 미착용, 음주, 고성방가, 불법노점, 현수막 설치, 무단 열매 채취, 취사․야영 행위 등이다.

한편, 광교지구에는 20개소, 약 2백만㎡ 규모의 도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휴식 공간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행위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불법행위 정비 및 사후관리 용역’을 배치했으며 이를 통한 계도, 과태료 부과, 불법노점 및 현수막 철거 등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미래지향적인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 영유아 가족 체험학습 실시

(보육아동과 이수진 228-3903)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18일 영유아 64가정(200인)과 함께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가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영유아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 활동으로 아동의 창의성 개발과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체험학습과 더불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족과 함께 동물원, 식물원 등 자유로운 체험활동을 펼쳐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녀와 정서적인 교류가 어려웠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스키캠프, 가족캠프 등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팔달구보건소 김미희 228-7734)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가 수원시 거주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출산과 산후 관리와 부부의 역할 등의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임신 20주~32주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A⁺ 영재 태교, 올바른 산욕기․신생아 관리, 산전·산후 체조, 분만 호흡법, 부부의 아름다운 성(性),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모유 수유, 아기용품 만들기, 순산요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임산부의 출산 준비를 도울 전망이다.

또한 11월 1일에는 수원시 거주 임신 부부 20쌍(4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순산교실’을 운영한다.

토요 순산교실은 김선일 샘여성병원 문화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라마즈 순산교실을 진행한다. 감통호흡법, 진통 완화 동작, 산전체조 등을 부부가 함께 연습한다. 임신․출산․육아에 남편의 역할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만들어 산후 우울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팔달구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1-228-7799)로 할 수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번아웃증후군’ 주제로 초청강연 개최

(수원시평생학습관 유선애 070-4477-6514)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은 오는 25일 저녁 7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마음성공 : 새로운 삶의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번아웃 증후군’에 관한 것으로 번아웃 증후군이란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중하다보면 어느 시점에서 갑자기 모두 불타버린 연료와 같이 무기력해지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말한다. 일이 실현되지 않을 때나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피로가 극도로 쌓였을 때 나타난다.

윤대현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피로와 불안에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 챙기는 법을 소개하고 일에 쫓겨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소진된 감성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윤대현 박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KBS ‘명작 스캔들’,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라디오 ‘건강플러스 이충헌입니다’, CBS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고정 패널을 맡고 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경기도인재개발원, 삼성, 현대, LG, SK 등 주요 정부기관과 기업에서 현대인의 심리적 허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나는 초콜릿과 이별 중이다’, ‘윤대현의 마음성공’ 등이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 초청 강연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4477-6515~6)

한편,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매달 1회 사회·경제·문화 등 사회 각계의 명사를 초빙해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유시민 작가를 초청하여 ‘나의 한국현대사’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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