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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9월 1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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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23 09:58|조회수 : 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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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의 시정참여 위한 정책 토론회 실시

(정책기획과 이경규 228-314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민선6기 ‘안전한 도시 수원, 건강한 도시 수원, 따뜻한 도시 수원’의 민선6기 3대 목표 실현을 위한 부서별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토론 대상은 3대 목표의 실현을 위해 시정혁신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혁신과제 30건, 시민약속사업 70건 등 총 100대 과제다.

시는 시민 의견 반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론회, 공청회, 세미나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또한 릴레이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견을 종합해 혁신과제와 시민약속사업 실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0대 과제의 담당 부서별로 정책토론회 계획을 수립해 관련 전문가, 시민 등 토론회 참석대상자를 선정했다. 토론회는 지난 15일부터 부서별로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진행하고 29일 최종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혁신단 등 전문가의 활동과 함께 이번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수원시가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 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워크숍 개최

(기업지원과 오성경 228-3277)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근로환경 및 차별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지역의 근로환경 및 차별 개선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원지역 노사민정 관계자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타지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사례 와 주요 차별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수원지역에 적용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으며 노사민정 각 주체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한 노동계층의 차별개선을 위해 차별개선 캠페인과 각 노동계층별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차별개선 정책 토론회를 계획하는 등 수원지역의 올바른 고용노동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지방정부 출범과 더불어 노사민정 각 주체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수원지역의 고용노동문화를 올바르게 개선시키기 위한 출발선”이라며 “앞으로 워크숍, 토론회 같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국제활동 멘토와의 만남 가져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김수해 248-9395)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글로벌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정부기관,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만나는 ‘국제활통멘토와의 만남’강연을 3차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대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으로 지난 16일 오후 7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수원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1회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강연은 ‘미래외교관, 글로벌리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이철 외교부 국제안보과장이 맡았다. 이철 과장은 97년도에 외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 제네바 대표부 일등서기관, 주 요르단 대사관 참사관, 개발정책과 ODA 선진화 팀장 등을 거쳤다.

이철 외교관은 외교부 본부, 주 제네바 대표부, 주 요르단 대사관과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 등에서 근무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실제 외교관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미래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향후 외교관이 되기 위해 갖춰야할 역량과 진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국제활동멘토와의 만남’은 내달 15일, ‘젊은 구글러가 세상에 던지는 열정력’의 저자인 구글코리아의 김태원 팀장이, 11월 18일에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의 백진 팀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금연클리닉 큰 호응

(장안구보건소 우태옥 228-5828)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가 실시하고 있는 금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안구보건소는 담배를 끊기 원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대상자의 기본건강 체크와 CO측정을 통한 흡연상태 조사, 개발상담과 교육,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부프로피온 처방 등을 실시한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해 ‘화요야간금연 클리닉실’과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기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TV, 라디오, 인쇄물,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흡연의 폐해를 홍보하고 교육 자료와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는 정부의 담뱃값 인상 계획이 발표로 인해 흡연자들의 금연방범과 상담 예약이 줄을 잇고 있으며 사업장과 대학가에서는 금연교육을 실시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흡연규제 강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강화 등 금연분야가 정부의 건강생활실천 주요 중점 과제로 채택되면서 금연 서비스 이용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모든 실내에 대한 금연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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