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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9월 1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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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5 10:15|조회수 : 5,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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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민건축대학 개강

(건축과 장정오 228-2404)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의 경험을 통해 건축문화의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부터 ‘제12기 시민건축대학 수원’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건축대학은 9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도시정책의 새로운 Platfrom’, ‘생태건축’, ‘내 집 짓기 이상과 현실’, ‘건축과 풍수’, ‘한국 전통건축의 이해’, , ‘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건축가와 함께하는 파주 헤이리 건축답사를 통해 건축에 관한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120명 내외로 선착순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현장답사에 참여할 경우 답사비 1만원을 별도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사)한국건축가협회 경기건축가회 사무국(☎031-898-5449)에서 실시하며 홈페이지(http://cafe.daum.net/ggkia)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031-898-5437), 우편 또는 이메일(sj548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건축대학 강좌는 건축에 대한 이해와 건축에 대한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선진 BT도시 면모 갖춰

- 수원시 BT중소기업 ㈜크로엔리서치 국제인증기관 선정 -

(기업지원과 정현주 228-228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원하는 관내 BT(Bio Technology)관련 중소기업이 국제기준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과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센터장 이기원, 이하 항노화센터)의 운영지원을 통해 BT관련 중소기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크로엔리서치(대표 박영찬)가 종합 GLP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운영기준)란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농약 등에 대한 독성시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독성시험기관의 연구인력, 시험시설과 방법, 장비 등 각종 시험관련 사항을 정한 규정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등의 안정성 시험결과에 대한 신뢰성 판단의 제반 기준으로 사용되며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산업용 화학물질, 의약품, 화장품 및 농약 분야에 GLP제도를 도입,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농촌진흥청의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종합 GLP기관은 한국안전성평가연구소(대전), 바이오톡스텍 (청주), 켐온(수원, 바이오센터) 3곳이었으나 이번에 ㈜크로엔리서치(대표 박영찬)가 새롭게 종합 GLP기관이 되면서 수원시는 종합 GLP기관을 2곳이나 보유한 선진 BT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크로엔리서치는 2009년 융기원의 작은 공간에서 7명으로 시작했으나 수원시가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서울대 교수진의 연구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농산품·식품·항노화 성분 등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두각을 나타냈다. 그 결과 3년 만에 연매출 40억원, 수원시 관내 1천500평 부지와 3개의 연구소, 45명의 연구원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성장 했다.

또한 풍부한 GLP 경험과 다국적 임상시험전문기관과의 독점계약을 통해 농촌진흥청,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OECD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노화센터 운영 지원으로 이번 인증 사례뿐만 아니라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의료관광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해 수원의 신성장동력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융기원 내에 항노화센터 개소식을 갖고 융기원, 관내 항노화 관련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대표 신철수), ㈜크로엔리서치(대표 박영찬), ㈜셀인바이오(대표 이동희)와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상생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 국토교통부 지원‘한옥기술전시관’유치

(화성사업소 김민철 228-442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한옥기술전시관 공모사업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옥기술개발 국가R&D사업의 하나로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 기관을 선정, 국비 25억원을 지원해 한옥기술전시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과거를 되짚어 미래를 빛내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계한 ‘신한옥, 온고지신의 길을 가다’의 스토리라인을 전개한 결과, 유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은 팔달구 장안동 11-3번지 일원 1천539㎡이며 지하 1층, 지상2층, 연면적 940㎡의 규모로 건립예정이다. 한옥이 걸어온 길과 미래의 길, 한옥기술의 전시와 부재 조립체험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2015년 3월 착공해 2016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장안동 일원 한옥촉진지역 지정, 민간 한옥건축보조금 지급 등 수원화성 주변의 한옥활성화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한옥기술전시관 유치로 수원시가 신한옥 기술의 보급과 홍보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지성호 화성사업소장은 “한옥기술전시관을 장안문 주변에 조성중인 한옥형 전통식생활체험관, 예절관 등과 연계해 한옥 문화벨트가 구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016년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의 전통한옥 주거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 명절 증후군 해소 나서

(여성정책과 황희경 228-3218)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여성들의 명절 증후군 해소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휴센터는 추석 명절기간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로 힘들어 하는 여성들을 위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여성들의 힐링타임’을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휴센터 2층 휴마루에서 진행했다.

차 문화협회 동수원지부에서 마련한 연꽃잎차, 황차, 녹차 등 전통차와 다식, 화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명절 기간에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 타임은 12일까지 실시되며 휴센터를 방문한 여성은 누구나 특별한 신청절차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생활로 전환할 수 있는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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