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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9월 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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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1 14:44|조회수 : 5,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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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9월 재산세(주택1/2, 토지) 1천235억원 부과

(세정과 김승옥 228-2189)


수원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1천건, 1천235억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단, 올해부터 신탁재산은 기존 위탁자에서 수탁자로 납세의무자 변경)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올해 9월 재산세는 전년대비 약 99억원 증가하였으며 증가원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광교지역, 입북동 등 대규모 공동주택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위택스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로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CD/ATM기 납부, 인터넷지로 납부 방법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지방세 납부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세정과(031-228-2189)나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제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 개최

(여성정책과 김희영 228-2990)


세계인과 이웃으로 만나 서로 소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제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오는 14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막을 올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IBK기업은행, 수원고용센터, 수원남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YWCA, 이주여성긴급지원수원센터 등 20여개의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수원시민과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5천여 명이 참가해 한국문화체험과 세계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미8군 군악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한국전통의상과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 민속 공연, 다문화 명랑운동회 등 볼거리가 풍성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14인분 다문화 비빔밥 비비기 행사는 각기 다른 문화가 어울려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휴먼시티 수원을 나타내는 남다른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 전통차 체험, 떡메치기 등 한국문화체험과 세계음식․문화체험, 미용봉사, 의료봉사팀 운영, 삼성전자 나눔체험 부스, 페이스페인팅, 매직체험과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주관 알뜰 바자회 등 내 ․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상설행사장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해를 거듭할수록 다문화 축제행사에 대한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건전한 다문화 사회를 열어가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길거리 쓰레기통 설치로 깨끗한 거리 조성 나서

(청소행정과 최영희 228-2254)


수원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에 나섰다.

시는 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쓰레기통 주변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오히려 주변 오염이 심각해지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쓰레기통을 점차적으로 철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Take-out 문화 확산 등으로 시민들의 쓰레기통 설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쓰레기통 설치, 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해 깨끗한 거리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역 광장, 성대역 사거리, 한일타운 광역버스 승강장, 인계동 나혜석 거리, 지동시장 앞 지동고, 매탄4지구 중심상가 거리 등 6개 지역에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20개를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쓰레기통별 담당 환경미화원을 지정해 수시로 정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 오는 11월까지 운영결과에 따라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심정애 수원시 청소행정과장은 “높은 시민의식으로 거리 쓰레기통 시범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에너지 절약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불우이웃에게 전달-

(기후변화대응과 이상국 228-2854)


수원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시민들이 시에서 지급하는 인센티브 1천70만원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온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불우이웃에게 전달된 인센티브 1천70만원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급받을 인센티브를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데 동의한 시민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지난 5일 수원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이웃 10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에는 현재까지 28,400여 세대가 참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그린카드를 발급받아 포인트로 지급받거나 현금, 상품권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받게 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도 있다.

배민한 수원시 환경국장은 “수원시에서는 2015년까지 2005년 대비 5%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시민 1인당 1톤을 감축하는 ‘온실가스 110만톤 줄이기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2014년 하반기 기준, 경기도내 최고 에너지 감축도시로서 온실가스(CO2) 6,741톤을 감축하여 소나무 92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누구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문의 수원시 기후변화대응과 (☎228-2854)


수원시-경륜수원지점

‘사랑나눔 온누리상품권’전달

(여성정책과 김민선 228-2993)


수원시와 경륜경정사업본부 수원지점(이하 경륜수원지점)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주호 복지여성국장, 조남화 경륜수원지점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륜수원지점에서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1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됐다.

경륜수원지점 조남화 지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기쁜 추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호 복지여성국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저소득가정의 상대적 소외감이나 외로움은 더 클 것 이라 생각하며 이처럼 나눔의 손길이 있어 우리 사회는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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