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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9월 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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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1 14:37|조회수 : 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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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행사 개최

(안전총괄과 김영권 228-2163)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지동교)에서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주최하고 수원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도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도본부,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등 시민단체, 시장 상인회 등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전점검요령 상담, 전기・가스 안전사고 예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복 입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예방 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 주사위 던지기, 제기차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의식 전환의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연휴기간 동안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 어려운 이웃 2천여명에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과 임유정 228-2487)


수원시가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의 후원을 통해 ‘한가위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한가위 나눔 행사’를 통해 수원시장례식장운영회, 삼성전자 봉사단 등 기업체, 율천교회, 오목천교회, 원천교회 등 종교단체 3개소, 협동조합 등 총 6개 기관에서 백미 1,000포, 식료품 1,000통, 생활용품 250박스 등 6천여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증물품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4일까지 어려운 이웃 2천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매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나눔행사’는 규모나 질적인 부문이 계속 발전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민․관의 교량적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추석 연휴기간 주민불편사항 적극 대응

(자치행정과 박신일 228-2127)


수원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2014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비상진료체제 구축, 전염병 예방체계 유지, 연화장과 공동묘지 성묘대책 확립,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처리 등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시 본청과 사업소, 각 구청 등 27개반의 상황근무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분야별로 상황근무자를 배치해 신속히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 종합상황반, 청소, 재난, 대중교통대책반이 설치되고 교통정보, 급수, 의료, 관광, 성묘대책반이 각 담당기관 별로 운영되며 4개 구청에 상황실이 설치된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에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물 등의 일제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기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가정 위문, 결식아동과 노숙인들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특히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참배유족 분산 방문 유도, 대중교통 이용 안내, 수원시연화장과 오목천동 공동묘지에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구 보건소에서는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연계해 응급‧일반 환자의 진료를 돕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며 24시간 운영 종합병원과 연휴기간 병의원, 약국 근무현황을 파악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사건사고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상황근무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청소년을 위한 수원 사용 설명서’ 발간

(교육청소년과 민상희 228-319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소년을 위한 교육정보 가이드북 ‘청소년을 위한 수원 사용 설명서’를 발간했다.

‘청소년을 위한 수원 사용 설명서’는 청소년의 시정 참여 우수사례와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종합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으로 거주지 주변의 우수 교육시설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가이드북에는 지난 4월 개관한 아토피 특성화 학교,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시 외국어마을 등 수원시 구석구석 청소년이 꼭 가봐야 할 주요시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 수원시 청소년 문화센터 5곳, 수원시 박물관, 11개의 수원시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수원 청소년 평화나비, 도시계획 청소년 계획단, 청소년 마을만들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위원회 등 8개의 청소년의 시정 참여활동 우수사례 담고 있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500여 개소에 가이드북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학습활동을 돕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됐다”며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청소년 지도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한국의 팔경문화 水原八景’ 열려

(박물관사업소 정제연 228-4134)


오는 4일 정선, 김홍도 등 당대 최고의 화원이 그린 팔경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의 팔경문화 水原八景’ 특별기획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팔경 유물을 통해 선조들의 자연관과 한국의 팔경문화를 재조명하고 수원이 지닌 소중한 문화자산인 ‘수원팔경’의 역사적 의미와 변화과정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1부 천년의 문화현상 소상팔경, 2부 팔경으로 그려진 우리강산, 3부 화성 춘·추 팔경 그리고 수원팔경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약 50여점의 전시 유물 중 고려대학교, 선문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일반인들이 쉽게 찾기 어려운 대학박물관 소장 유물이 다수 공개된다.

특히 정선(鄭敾, 1676~1759)이 그린 ‘소상야우’, ‘동정추월’, ‘총석정’의 그림이 모두 들어있는 ‘백납병풍’과 문인화가 허필(許佖, 1709~1761)의 작품인 ‘관동팔경도’를 비롯해 김수철(金秀哲)의 ‘연사만종도’, 정선의 ‘청풍계도’ 등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많은 유물을 수원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화성 춘·추 팔경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화성성역의궤’와 정조의 명으로 그려진 김홍도(金弘道, 1745~?)의 ‘서성우렵’과 ‘한정품국’, 최남선(1890~1957)의 ‘경부텰도노래’, 일제강점기 때 발간된 책자와 안내 팸플릿 등의 자료를 통해 화성 16경에서 수원팔경으로의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의 팔경문화 水原八景’특별기획전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달 2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31-228-4134, http://swmuseum.su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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