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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9월 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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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11 14:35|조회수 : 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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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 ‘거버넌스기구 합리화’등 시정혁신 과제 제시

염태영 수원시장에 전달

(정책기획과 기획팀장 최상규 228-3049)


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오전 11시 30분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으로부터 ‘시정혁신단 활동성과보고’라는 제목의 혁신과제를 전달받았다.

민선6기 수원시정혁신 밑그림을 그린 ‘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단장 이재은)’이 지난 7월초 구성돼 민선6기 수원시정이 추진할 시정혁신과 약속사업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두 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A4용지 300페이지 분량의 활동성과 보고서는 민선6기 수원시정의 혁신과제와 약속사업 제언을 담은 3대 목표, 9대 전략, 100대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이룩하기 위해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따뜻한 도시를 민선 6기 수원시정 3대 핵심목표로 잡았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알짜일자리 확대 △엄마품 안전사회 구현 △동․서가 잘사는 수원실현으로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건강 미래도시 조성 △지속가능도시 구현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잡았고, ‘따뜻한 도시’ 실현을 하기 위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복지실현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 △수원형 시민자치 실현 등을 9대 전략으로 제안했다.

아울러 △현 4개 행정구룰 5개로 분구추진 △시민옴부즈만 제도 확대 도입 △고위공무원에 대한 역량평가제도 시범 도입 △거버넌스 기구의 합리화 방안 △수원시 직장운동부 선진화 추진 △(가칭)정조정책대학원대학의 설립 등 29개의 시정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이재은 시정혁신단장은 “시정혁신단에서는 지난 지방선거과정을 통해 제안된 내용들중에 현실과 괴리가 있는 약속사업의 재검토와 다양한 이해관계 때문에 봉착된 과제도 담았다”며 “이제부터 시차원에서 부서검토와 다양한 시민들과 공론화과정을 거쳐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정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이뤄내라는 시민의 열망이 담겨있는 결과물”이라며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민단체 등 시민들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당장 할 수 있는 일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해야 할 일들을 저희들이 잘 가려서 변화와 혁신의 수원시정을 바꾸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시장은 “시정혁신단에서 제안한 내용은 각각의 정책목표와 예산, 그리고 평가지표, 실행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취임 100일 시점에 발표되는 민선 6기 시정운영 비전은 수원시민과 함께 써 내려간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설계도'이자 `시정의 옳은 방향을 안내할 `나침판'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은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를 단장으로 조명래 교수, 오동석 교수, 권혁성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전문가를 비롯한 외부인사와 수원시 공직자 등 총 52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가로변 은행나무생육환경개선 공사 실시

(녹지경관과 홍태근 228-466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황화현상이 발생한 주요 도로변 은행나무에 대해 가로수 생육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수원시 내 도로변 은행나무는 도시 사막화와 제설제 등의 영향으로 생육스트레스가 쌓여 있고 올해 상반기 가뭄이 더해져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에 시달리고 있어 가로수 고사는 물론 도시경관 저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황화현상 피해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진단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경수대로를 비롯한 총 7개의 주요도로변 은행나무 200여 그루에 대하여 뿌리돌림, 비료시비 등의 생육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은 “향후 보다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위해 가로수 띠녹지 조성, 레인가든 도입 등 빗물을 지하수로 유도하여 도시 사막화 방지에 일조할 수 있는 녹지시설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추석 명절 저소득아동 급식지원 대책 마련

(보육아동과 김하람 228-232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중 저소득아동 급식제공 업체의 휴무로 인한 급식중단에 대비해‘추석 명절대비 아동급식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연중 조․석식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과 학기 중 토, 일, 공휴일 중식지원 대상 아동 중 연휴기간동안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원이 필요한 113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존 급식소나 식당 이용아동의 경우 연휴기간 중 영업 여부를 확인해 아동에게 영업여부, 연락처, 약도, 이용가능 시간 등을 사전에 알려주고 거주지 인근 지정식당과 편의점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4개 구청과 동 주민센터는 연휴기간 급식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명절 시작 전 위생상황과 명절 기간 중 급식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반장 등 지역사회 주민 등과 연계를 통해 연락체계를 구축해 명절기간 중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설연휴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 470명에게 급식지원을 실시했으며 올해 4500여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급식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청소행정과 김지숙 228-225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심 환경과 시민들의 생활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년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2일 수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결활동은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체,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는 오는 5일까지 일반시민과 클린누리 봉사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철역, 터미널 등 외부방문객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다중이용 장소를 중점정비하고, 주요간선도로,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시, 구별로 ‘추석 연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청소인력을 투입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 쓰레기 수거는 추석 연휴 첫날인 6일과 7일은 정상적으로 실시되며, 추석 당일과 9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은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음식물쓰레기 쓰레기 수거도 연휴 첫날인 6일과 7일은 정상적으로 실시되며, 추석 당일과 9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일에 배출하고 무단투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도시양봉에 도전하다

-<Bee Happy! 도시양봉가 되기> 참여 수강생 모집-

(교육청소년과 허영진 228-2219)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이 ‘The 느린삶, Bee Happy! 도시양봉가 되기’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 환경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깨끗한 환경의 지표이기도 한 꿀벌의 중요성과 도시양봉의 생태적 가치를 알고 도시환경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도시양봉가를 양성, 지속적인 양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실습이 병행된 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우리나라 도시양봉의 선두주자, ‘어반비즈서울’의 박진 대표가 함께 한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꿀벌의 생태와 습성, 시기별 관리방법, 질병과 방제법은 물론 부산물을 이용한 메이킹 클래스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 이후에도 옥상 실습장을 이용 도시양봉단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는 주부, 사업에 접목하고자 하는 자영업자 등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18명으로 정원이 채워질 때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70-4477-6515)

한편 수원시평생학습관 ‘The느린삶’은 친환경적이고 느리게 사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갖고 세상과 더불어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제시하여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의 교육프로그램이다.

평화가 깃든 밥상, 전통주교실, 약초교실 등의 강좌가 열려 있으며, 오는 11월 마지막 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하는 네트워크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배운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배움 실천을 함께 할 친구들도 찾는 정답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안보견학 실시

(안전총괄과 정순화 228-31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천안함 폭침 4주기를 맞아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평택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견학은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2함대사령부의 안내로 피격으로 인해 변형된 천안함 선체 설명과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안보공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 희생 장병에 대해 헌화했다. 또 참-357호정 내부를 둘러보고, 서해 수호관을 방문, 연평해전과 천안함 전시관을 차례로 견학했다. 아울러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를 방문해 홍보관과 가스 이송‧저장시설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은“우리의 안보현실을 체험하고 안보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1동, 안전‧건강‧화합의 매여울 콘서트 개최

(영통구 매탄1동 정승아 228-3765)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 마을르네상스협의회는 지난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매여울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수원시 최고의 동아리팀인 매탄1동 ‘줌마파워’의 에어로빅을 비롯 어린이줄넘기, 방송댄스, 하모니카합주 등 주민참여공연은 물론 대중적 인기도가 높은 마술쇼와 수준높은 수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더욱 흥미있고 품격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만화와 클레이 등 작품전시회, 녹색나눔장터, 어린이벼룩시장, 에코 재생비누 만들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부순 매탄1동 마을르네상스 협의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재능기부자의 발표기회 부여 및 이웃주민과의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문화를 향유하고 안전‧건강‧따뜻한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에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10월 1일 2차 콘서트를 개최, 좀 더 성숙하고 따뜻한 화합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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