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2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4-09-01 14:54|조회수 : 5,664

본문

수원시, 공직자행동강령 대폭 강화

- 직무관련자와 골프 금지... 그 외에도 실명 사용해야 -

(감사관 김옥영 031-228-284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달 29일 공정하고 안전한 청렴도시 조성을 위해 수원시 공직자 행동강령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되는 수원시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직자가 사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회피해야 할 직무대상자를 자신 또는 자신의 직계비속과 금전 관계가 있는 사람, 4촌 이내의 친족으로 한정하던 것을 학연, 지연, 종교 등 지속적인 친분관계에 있어 공정한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람, 퇴직공무원으로서 퇴직 전 5년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였던 사람 등으로 확대 했다.

또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해치는 지시에 대하여는 업무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 지시인지 여부,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입힐 수 있는 지시인지 여부, 공적이익이 아닌 사적이익을 추구하는 지시인지 여부, 관용차 등 공용물을 사적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지시 등 11개 항목으로 구체적인 판단기준과 유형을 제시했다.

또한 직무관련자와의 골프 금지를 명문화 하고 골프장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실명을 사용하도록 하는 강제규정을 넣었다.

아울러 소속 산하기관 등에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가족 등이 채용되었을 경우에는 시장이 산하기관장에게 채용을 취소할 것을 요구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오는 1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10월 경에 공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공포되면 수원시 공직자는 국회에 계류중인 금품수수·청탁방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일명 ‘김영란’법에 버금가는 수원시 공직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수원시가 더욱 청렴한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수원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개최 -

수원시가 보증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이용하세요!

(일자리창출과 김하회 031-228-322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시민에게 바로 알리고, 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는 오는 지난달 30일 ‘생태교통수원 2013’1주년 행사와 연계한 행궁동 차 없는 거리에서 첫 번째 장을 연다. 이어 오는 18일, 내달 2일, 9일, 16일, 30일, 11월 6일과 13일에 만석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만석공원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으로 개최하고 내달 25일에는 정자3동 정자공원에서 오후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장터개설 외에도 무료체험 행사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눔과 즐거움이 있는 자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사회적경제 도시 이미지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같은 여러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주로 수제품 가공 생산 등의 직종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시장가격과 제품 수급 경쟁력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 때문에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거래와 판매촉진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공동체 등 지역경제 주체들의 순환경제 시스템의 내수거래 활성화에도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바로 알고, 기업의 제품도 구매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매우 의미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수원시, 건전 ․ 투명한 부동산중개 문화 정착에 힘 쏟아

(토지정보과 김진영 031-228-2827)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달 27일, 28일 양일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부동산 개업 공인중개사의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부동산중개문화 투명화시책,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사 실무 등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중개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부동산중개업 명예지도위원 16명을 위촉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 서비스,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제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투명화 시책에 대해 자세히 알려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정상급의 하모니와 최고의 합창음악을 자랑하는 수원시립합창단과 LX 대한지적공사 직장인밴드(땅과 사람들)의 공연을 펼쳐 그동안 시책 참여에 노력해온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