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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28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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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1 14:52|조회수 : 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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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통 수원 2013’ 1주년 기념 행사 한달간 개최

(교통정책과 김지영 031-228-2242)


2013년 9월 1일 행궁동.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7일(수) 지난해 팔달구 행궁동 일대에서 세계 최초로 한달 간 차 없는 마을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생태교통 수원 2013’사업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오는 8월 30일(토) 행궁동 생태교통마을커뮤니티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2013’ 1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9월 한 달 간 사업지역인 행궁동과 카프리데이 공모지역인 정자3동, 금호동, 영통1동, 영화동은 물론 수원시 전역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행사들이가 진행됩니다.

8월 30일에는 생태교통마을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생태교통백서 출판기념회, 이색자전거퍼레이드, 차 없는 날 거리행사, 생태교통 영화제, 사진전 등 행궁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카프리데이 공모지역인 정자3동, 영화동, 영통1동에서는 1주년을 기념하는‘차 없는 날 거리행사’가 동시에 열리게 됩니다.

‘차 없는 날’ 거리행사는 9월 한달 내내 4개 공모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개최되며, 거리 체험, 마켓, 벼룩시장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9월 한달 간 상시행사로 생태교통마을커뮤니티센터 앞마당에서는 생태교통 주민일기와 기록사진 전시가 열리며, 생태교통마을해설사 창립총회와 생태교통마을 ‘토닥토닥 워크숍’등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 각 구청 및 시 산하단체 소속 공직자와 시민들이 9월 한달을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를 이용하는 ‘생태교통 자발적 실천 기간’으로 정하여 자체적으로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생태교통 수원 2013’사업이 개최된 지 벌써 1년이라니 감회가 남다르다. 이 사업의 추진을 통해 수원시는 도시교통정책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현재 사람중심의 친환경적인 다양한 교통정책이 마련되어 추진이 한창이다. 한 달 간의 다채로운 시민참여 기념행사를 통해, 시범지역인 행궁동 주민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으로 생태교통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 -

「명예환경통신원」환경시설 견학!

(환경정책과 최연주 031-228-3243)


수원시 제11기 명예환경통신원 30여명은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확산 및 실천을 위해 27일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체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견학은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사료‧퇴비 생산과정을 볼 수 있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시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환경사업소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시작되어 올해 3 ~ 11월까지 매주 1회 총 43회 운영되고 있는 에코시티 환경투어는 음식물 자원화시설과 환경사업소 외에도 자원회수시설, 자원순환센터,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빗물이용시설 등 관내 친환경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수원시 명예환경통신원은 121명의 환경관련 단체 및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2013년 6월 제11기로 위촉되었으며 위촉기간은 2년으로 시민 거버넌스를 통한 환경오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천하고 있다.

이의택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명예환경통신원의 에코시티 환경투어 참여를 통하여 혐오시설로 인식되기 쉬운 환경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환경의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의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반기에 정화활동과 소양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제6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최우수상 수상”

(자치행정과 정효미 031-228-311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제6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특히 송죽동과 행궁동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사업,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경기도 주민자치 대회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해 온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성과를 주민자치 전문가의 서류 심사로 15개 시군을 선정하고 15개 시군의 우수사례 발표로 최종 수상 시군을 선정했다.

지난 26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차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는 수원시 등 15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각 시군에서 미리 준비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와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한 지역리더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원시는‘사람중심 더 큰 수원,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도시 수원’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지원정책, 주민자치운영활성화, 수원시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프로그램 운영 위주의 주민자치센터를 벗어나 주민 참여 위주의 주민자치사업으로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타 시군의 주민자치사업 중 좋은 것은 본받으면서 앞으로도 수원시가 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창원 수해지역 긴급 지원

(자치행정과 공순정 031-228-2143)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대에서 발생한 수해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28일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진동면 일대는 갑작스런 폭우로 마산 고성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36가구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수원시는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창원시에 이불, 압력밥솥, 쌀 등 2.5t을 지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이런 재난은 우리에게도 언제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은 포항시(자매결연 도시)의 피해 주민을 위해 구호물품 2.5t을 전달한 바 있다.


민선6기, 수원시정을 이끌어갈 “첫 정기 인사 단행”

(행정지원과 김동수 228-2113)


수원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한 201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5기와 민선6기간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소통과 참여행정을 강조함으로써 일 잘하는 수원시정을 구현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시행했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는 최소한도의 소폭 인사로 진행했으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조직개편을 위한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안이 확정돼 시행되는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는 대규모로 가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요현안사업 및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조직기구 및 정원 운영의 타당성 분석과 인구 100만명 대도시 행정서비스 확대를 위한 현장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기능과 정원 운영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조직진단 연구용역이 12월초까지 완료되면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올해 말까지 조례 및 규칙 개정을 통해 조직개편 작업을 마무리한 후 2015년 2월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승진자가 115명(3급 2명, 4급 1명, 5급 10명, 6급 19명, 7급이하 83명), 전보 등 총 인사규모는 530여명이다. 3급 승진인사는 기존 3급 1명과 함께 의회사무국, 도시정책실에 3급 2명을 추가 임용함으로써 광역행정체제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여성공직자 2명을 5급 사무관으로 발탁 승진 임용함으로써 여성공무원 비율이 늘어나는 행정현실을 반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인사는 민선6기 새로운 시정목표인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인사를 단행하지만 100% 충분하기란 쉽지 않았다”고 인사의 어려움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이어 염시장은 “민선5기에 수원시는 1,098명의 공직자가 승진하는 등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왔다”며 “민선6기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행정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100만대도시 특례시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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