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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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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1 14:50|조회수 : 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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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역버스 48대 추가 증차

- 대학 개강 등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74회 증회 -

(대중교통과 김훈 031-228-2295)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대학들이 일제히 개강하는 이달 말부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출근 시간대 서울방향 광역버스 48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 16일 광역버스 좌석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출근시간대 11개 노선 32대를 추가 투입했으며 이번에 전세버스와 신규 출고차량 등 48대를 추가 투입하면 74회를 증회 운영할 수 있다.

추가 증차는 광역버스 이용 카드 데이터, 운수회사 자체 분석 자료 등을 활용해 현 이용객의 10~20% 증가 수요에 맞췄으며, 해당 차량들이 투입되는 9월 1일부터는 광역버스 이용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위해 수원IC 부근 멀티환승시설 설치 ․ 재정지원 및 관련 제도 개선 등을 경기도에 건의할 예정이며 현장 모니터링 강화, 수원 경유 급행 전철 확충, 잔여좌석 안내시스템 구축 및 정보 제공, 대형 쉘터 정류장 설치 등 단계별로 개선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9월 이후에도 모니터를 계속하며 수원 시민들의 광역버스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단기적 대책은 물론 장기적 대안에 대해서도 상급 기관과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의 광역버스 노선별 세부 대책(노선별 배차시간)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창업지원 통해 2년간 208억원 매출 성과

사진 송부 예정

(일자리창출과 유호윤 031-228-2662)



전국 최초의 시니어 특화센터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가 개소 2년만에 입주기업 47개사에서 208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는 27일 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상을 그리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장, 성균관대학교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수원시 창업성장지원센터는 2012년 5월 수원의 구도심권인 팔달구 향교로에 수원시창업지원센터를 처음 개소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창업성장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75개사가 입주해 활발히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기업들을 모집해 경영, 기술, 세무회계, 법률 등 기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비즈니스 시각화, 지식재산권, 마케팅 분야 등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시설공간 인프라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이 활발히 창업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속에서 75개사 250여 명이 상주하면서 기업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47개사에서 2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259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48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환 센터장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한국형 지역기반 인큐베이팅 성공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준 입주 기업에 감사 드린다”면서 “하루빨리 성장을 거듭해 지역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수원광교박물관 하반기 어린이교육프로그램 운영

(수원광교박물관 박선영 031-228-4174)


수원광교박물관이 9월부터 하반기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일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신나는 오후 박물관 나들이’,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 주말에는 ‘박물관에 패밀리가 떴다’, ‘자연과 놀아요’, ‘박물관 어린이 아티스트’ 등 다양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교육 중에서 참여 어린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꾸몄다. 특히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는 유아(6~7세)들만 대상으로 하던 것을 초등학생도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신나는 오후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별도 신설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방과 후에 박물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에 진행하는 유아 단체 참여 프로그램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는 상반기에 접수가 밀려 미처 참여하지 못한 유아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과 놀아요’는 박물관 주변 역사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고 ‘박물관에 패밀리가 떴다’는 온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작 7~8일전에 접수가 시작된다. 9월 교육은 9월 1일 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으로 모든 교육이 동일하다.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는 7세 대상 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으로 10월 7일부터 11월 27일 중 화·수·목 10:30~12:00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0월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228-4174)


수원시, 초등교사에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교재 교육

(환경정책과 백복희 031-228-249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에서 개발 보급한 환경교육교재‘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를 활용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9월부터 2달간 교재 개발 목적, 구성내용, 활용방법 등 교재 교육으로 진행되는 실내강의와 관내 자연환경과 환경시설을 체험하는 현장 중심교육으로 진행한다.

시는 연수를 통해 교사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해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교재를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지난해 시가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환경교육교재로 올해 수원시내 초등학교 88개교 1만4274명에게 보급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연수원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연수 참여 교사는 30시간의 교육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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