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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2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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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1 14:45|조회수 : 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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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동시장, 문화광광형 시장으로 육성

(경제정책과 김태진 031-228-3267)


‘왕이 만든 시장’으로 유명한 팔달문 시장에 이어 수원 영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수원지역 전통시장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6일 영동시장에서 육성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영동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 발굴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사업을 연계한 국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2016년 말까지 2년 6개월동안 13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올해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변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사업으로 영동시장 원정대, 장금이 교실, 전통의 멋 등 사업을 펼쳐 영동시장 방문욕구를 자극해 관광객 유입에 나선다.

내년에는 영동시장만의 먹거리, 체험거리, 컨텐츠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옥상 게스트하우스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촌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2016년도에는 2년간의 기반다지기 사업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에 나선다. 아트포라, 문화예술촌, 장금이 교실 등을 통해 시장상권 활성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전통시장이 많은 우리시는 영동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면서“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두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도시계획과 환경관련 해외 연수생들 “수원시가 롤모델”

(도시상임기획과 김우철 031-228-3846)


몽골 등 아시아 ․ 태평양 지역 10개국 22명의 연구전문가와 공무원이 수원시의 도시와 환경 정책을 배우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들 방문단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태도시 계획 및 기후변화」 국제훈련 과정을 연수중인 각국의 도시계획 및 환경정책관련 연수생들로 교육과정 중 환경정책 관련 현장 견학을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지난 23일 수원을 찾은 방문단은 수원시청 옥상의 빗물저장 탱크를 이용한 옥상조경, 광교 빗물저류시설인 자동 노면살수 현장, 행궁동 테마거리의 주민참여형 빗물이용시설과 공동체 텃밭 등을 견학했다. 이어 기후변화 체험관, 광교호수공원,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적용 주거단지인 광교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를 방문해 관련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연수생들은 특히 간단한 설비를 통해 빗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연수생은 “수원시의 선진화된 도시 및 환경 정책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활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대통령직속기관인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청렴관련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환경관련 시책을 견학하기 위해 시를 찾자“한국에서 연수 중인 다방면의 외국 교육생들이 수원시를 견학장소로 선택하는 것은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외국에서도 시의 선진행정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면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석 성묘 미리하고 아름다운 공연 관람하세요!!

- 2014 수원시 연화장『아름다운 콘서트』개최 -

(위생정책과 최향란 031-228-277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연화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연화장 아름다운 콘서트는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평안을 기원하며, 유족과 시민에게 삶을 뒤돌아보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새로운 추도문화와 즐거운 성묫길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나비야 청산가자”라는 주제로 삶의 여정을 담아내는 이번 콘서트는 대북과 무희들의 퍼포먼스, 환상적인 미술전시로 막을 열고, 하늘맞이 공연으로 대공(송신), 비나리, 판소리의 대가 오정해, 가수 이안의 물고기자리 등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공연을 펼친다. 또한 시민의 안녕과 영원한 발전을 기원하는 대동마당으로 피날레를 장식 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미리 성묘 하고,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콘서트에 많은 유족과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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