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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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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9-01 14:44|조회수 : 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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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혁신단 수원형 자치모델 주민주도형으로 심화 주문

내달 1일 시정혁신 선포 앞두고 혁신주제 관심

수원특례시 대비, 일자리 창출 방안도 주요 과제 대두

(정책기획과 이우열 031-228-2090)


‘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의 내달 1일 시정혁신 선포식을 일주일을 앞두고 혁신단이 어떤 혁신 주제를 민선6기 수원시에 주문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시정혁신단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정혁신단은 수원형 주민자치 모델 개발, 수원특례시에 대비한 행정조직 정비, 일자리 창출 전략 등을 주요 혁신 과제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혁신단은 지난 22∼23일 1박2일 동안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보고회에서 이같은 혁신과제를 제시하고 최종 수정작업을 하고 있다.

시정혁신단은 그동안 수원형 주민자치 모델을 도시계획시민계획단,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등 민선5기 기초를 다진 협력형 자치 모델에서 한 단계 심화, 주민주도형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단의 협의에서는 민관 협치 거버넌스 사업으로 진행 중인 송죽동 지역복지형, 행궁동 안전마을형 등 마을만들기 사업이 여전히 의사결정에 공공이 관여하는 협력형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주민 권한을 확대한 주민주도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시민자치 인재은행으로 주민자치 경험자를 관리하고 시민자치대학에서 자치역량을 키우며 해당 주민에게 확대한 권한만큼 책임도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수원시는 민선5기 수원의 미래를 시민이 구상하는 도시계획시민계획단, 시민이 예산을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정 과제를 평가하는 좋은시정위원회,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마을르네상스 사업 등으로 ‘주민자치 1번지’ 위상을 굳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특례시에 대비해서는 100만 도시 행정체제를 위한 입법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사람중심의 착한행정을 표방한 밀착행정을 위해 현재의 역삼각형 행정을 현장에 인원과 권한을 배치하는 삼각형 구조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재 4개 구에서 1개 구를 신설해 5개 구로 확대하고 구청장 권한 및 기구 확대, 동주민센터의 인원보강 전진배치 등으로 주민과 밀착하는 주민 속으로의 행정을 제시한다.

시정혁신단은 특히 민선6기 과제인 먹고 사는 문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복 터진 수원’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복지확대와 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일자리 확충, 일자리 목표 선 제시 후 사업을 추진하는 일자리 공시제 등을 추진토록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더 큰 수원 시정혁신단은 일반 시민, 사회단체 임원, 전문가 등 위촉위원 37명, 공무원 15명 등 52명으로 구성, 지난달 4일 출범한 뒤 22일 워크숍을 겸한 최종보고회까지 모두 14차례 만나 혁신과제를 토론했다.


수원시, 사립유치원교사 대상 인명소생술 교육

(교육청소년과 차영재 228-2196)


수원의 한 유치원. 한 어린이가 갑자기 숨이 막혀 쓰러진다. 이를 본 유치원 교사는 즉시 아이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주변 동료들에게 119에 전화할 것을 요청한다. 이 교사는 구급차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신속히 도착한 구급대원이 아이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물론 가상 상황이지만 실제로 벌어진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위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이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처치방법을 익히지 못했다면 아이의 생명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1일,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권선구 탑동)에서 원장과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6~27일에 나머지 교사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을 습득하고 구조 활동과 기초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국YMCA 전국연맹 소속 전문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응급 상황 시 행동요령, 기본인명소생술,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을 알려준다.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이론 30%, 실기실습 70%의 비율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관내 사립유치원 102개원 15000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아동생활안전 체험교실(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생활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고, 인명사고 발생 시 초기 조치를 올바르게 수행함으로써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기생충과 인간사회’특강 개최

오는 28일 저녁 7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 서민교수 강사 -

(교육청소년과 허영진 031-228-219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8일 저녁 7시에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기생충과 인간사회’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단국대 서민 교수는 우리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기생충의 세계를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특유의 유머러스함, 솔직함으로 풀어 낼 예정이다. 또한 기생충의 삶에서 인간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함께 이야기하며 우리사회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진다.

서민 교수는 기생충 학자이자 칼럼니스트로 1999년부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 『서민의 기생충 열전』, 『대통령과 기생충』 등이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의 명사특강은 이 시대의 화두와 더 나은 삶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한번씩 열린다. 수준높은 강사진 초빙으로 수원시민 뿐 아니라 인근 시에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오는 9월 25일(목)에는 『마음 아프지 마』, 『윤대현의 마음성공』의 저자 윤대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또는 방문(1층 반딧불이 상담실)으로 가능하다. (문의: 070-4477-6515-6)


수원시, 옥외광고업 종사자에 안전․미관 강조

(도시재생과 엄은주 031-228-239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5일 옥외광고업 종사자 264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광고문화 선진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옥외광고협회 변기원 위원이 『안전한 옥외광고물 시공』을 주제로, 이어 인천카톨릭 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신일기 교수가 『사람이 반가운 옥외광고 기획과 실행』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 문제와 도시미관의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간판의 미적 부분을 강조하면서 관련 종사자들에게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옥외광고 주요시책 안내와 개정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규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옥외광고업 종사자 그리고 수원시 행정이 함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선진 간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천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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