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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2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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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6 09:45|조회수 : 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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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원을 빛낸 문화,예술,교육 등의 최고를 찾습니다

-수원시, 제31회 수원시문화상 수상 후보 접수-

(문화관광과 박선하 228-304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사회발전과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에게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한다.

1984년에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수원시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시상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8.14)현재 5년 이상 계속해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지역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시민이다.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관계기관의 장이나 시민 50명의 추천으로 관할 구청장의 확인을 거쳐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5일까지며 수상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수원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문화관광과(☎031-228-3043)로 전화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란에서 제31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 퇴직 공직자 자원봉사단 육성

(자치행정과 공순정 228-2143)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공직자의 은퇴 후 건강한 삶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또봄(또다시 봄날) 배움과 나눔’ 전문 재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베이비부머 재능교육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함께 퇴직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공원관리 자원봉사단 ‘또봄 가드너’ 육성 교육이다.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4시간씩 총 12강좌로 실시된다.

‘또봄 가드너’ 교육을 이수한 베이비부머세대 퇴직공무원은 앞으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세대 ‘또봄’ 봉사단으로 소속돼 청소년 문화공원 관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베이부머세대 봉사단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퇴직공무원들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 2차 재능 나눔 교육을 실시해 ‘또봄 도배전문 봉사단’ 양성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베이비부머 봉사단 관련 사항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031-228-4644)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다양한 9월 교육 프로그램 마련
 
(공보관 선병옥 228-2628)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9월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월 2일, 4일 2차례에 걸쳐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보는 ‘사진으로 만드는 동영상’ 과정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2000원이다.

가족이 함께 아이패드를 이용해 창작 콘텐츠극을 만들어보는 ‘소통을 위한 가족 창작극 만들기’ 강좌가 9월 13일부터 10월 18일 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된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명이 1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팀당 24000원의 수강료를 내야한다.

무료 강좌로 ‘수미프 시민기자단 학교 2기’, ‘미디어 교․강사 양성 프로그램(입문과정)’, ‘영상스튜디오 체험’이 있다. ‘수미프 시민기자단 학교’는 미디어의 이해와 뉴스제작 실습을 다룬다. 내달 17일 개강해 10월 23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강의가 진행된다.

‘미디어 교․강사 양성 프로그램(입문과정)’에서는 미디어 교사, 강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교수 설계기법, 미디어교육 사례연구, 영상제작 실습을 배울 수 있다.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실시된다.

‘영상스튜디오 체험’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9월 13과 20일 ‘아나운서 체험’, ‘친구들과 뉴스 만들기’과정이 진행된다.

9월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10월에는 UCC공모 도전하기, 파이널컷프로X 시작하기, 초보자를 위한 포토샵, 소리스튜디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영상미디어센터 9월 상영프로그램으로 전주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나의 첫 번째 장례식’이 9월 3일 오후 7시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은하수홀’에서 특별상영 된다. 또한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다큐멘터리 ‘마이플레이스’, ‘환경영화 특별전’등 다양한 작품이 상영된다.

모든 상영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77)나 홈페이지(www.swmedia.or.kr)를 이용하면 된다.


수원시, 취약계층 대상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실시

(보육아동과 김민정 228-230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2~23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취약계층 11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추진한 이번 캠프는 아동의 인문학적 감성발달과 가족 간 애착증진을 위해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자 부모와 함께하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이 IT기기를 건전하게 사용하도록 지도했다. 또,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을 실시,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주택가 방범CCTV 확대설치로 시민 불안감 해소

(도시안전통합센터 최정택 228-330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오는 10월까지 223대의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수원시 전역에 걸쳐 안전사고에 취약한 주택가 50개소를 선정, 방범CCTV를 설치하고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연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방범CCTV 확대 설치로 안전사각지대에서 증가하고 있는 아동과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생활․차량․공원용 방범 CCTV 2970여대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통합운영 중이며 48명의 모니터 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번 사업 외에도 올해 안에 공원과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CCTV 100여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명량’을 만나다.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 박선영 228-4174)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만든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순신 장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광교박물관에 전시된 이순신 관련 유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물관 2층 사운 이종학실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유고 전집인 ‘이충무공전서’를 비롯해 ‘이순신신도비’ 탁본, 이순신의 쌍룡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돈암유고’와 ‘조선미술대관’ 등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며 건립한 명량대첩비를 탁본하여 병풍으로 만든 유물은 평소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여,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량대첩비의 ‘통제사충무이공명량대첩비(統制使忠武李公鳴梁大捷碑)’ 12자는 조선후기 문신이자 소설가인 김만중(金萬重)의 글씨다. 비문은 대제학 이민서(李敏敍)가 지었으며, 본문 글씨는 1686년에 이정영(李正英)이 해서체로 썼다.

이순신과 관련한 유물을 수집하여 박물관에 기증한 이종학 선생(1927~2002)은 생전에 충무공 이순신을 삶의 롤모델로 삼고 백의종군 길을 직접 답사하며 수많은 사료를 수집하고 연구 성과를 발표했던 수원출신의 역사학자다. 이순신 장군이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냈다면 이종학 선생은 사료로 우리 역사와 영토를 지켜내고자 했던 인물로 이순신 관련 자료 뿐 아니라 독도, 일제강점기 자료들을 수집하고 관련 기관에 기증해 후손들이 사료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바로 알기를 소망했다.

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영화 명량을 통해 이순신 장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유물을 보러 오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전시 설명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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