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20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4-08-26 09:36|조회수 : 5,441

본문

2014 인천AG 성공개최 기원 수원 성화 봉송

(체육진흥과 김동석 228-3204)


수원시는 20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원시 구간 성화 봉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국내 봉송을 시작한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는 이날 화성시 구간 봉송을 마친 후 차량을 이용해 장안문에 도착했다. 장안문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시민 200여명이 수원에 도착한 성화를 맞이했다.

성화봉송단을 맞이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문화와 체육의 도시 수원을 방문한 성화봉송단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도 대회 일부가 개최되는 만큼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에서 열리는 핸드볼과 탁구 경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안문에서 성대한 환영을 받은 성화는 오후 5시부터 장안문, 행궁광장 그리고 팔달문을 거쳐 경기도청까지 15개구간 3.2㎞를 80여명의 주자가 봉송했다. 성화봉송 1구간 주주자인 염 시장을 비롯하여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초대 정조대왕인 유근종 수원시 재향군인회장 등이 담당했다. 마지막 15구간은 결혼이주여성인 안명애씨와 유옥선씨가 참여해 아시아가 하나 되고자 하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성화 봉송과 더불어 수원에 도착한 성화를 환영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안문에서 성화를 환영하는 맞이 행사가 열렸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아시아경기대회와 성화 봉송을 위한 홍보와 함께 아시안게임 티켓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청에서는 성화 안치행사가 열렸다.

한편, 지난 9일과 12일 각각 인도 뉴델리 국립경기장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되어 합쳐진 성화는 현재 국내 봉송중이다. 이날 수원시 구간 봉송을 마친 성화는 경기도청에서 하루를 머문 뒤 전국 70개 시․군․구를 거쳐 9월 19일 최종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한다.


수원시, 레인가든(Rain garden) 조성으로 도시 사막화 방지

(녹지경관과 최재군 228-456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강우량 감소로 인한 도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인가든(Rain garden)조성에 나선다.

도시 사막화는 도시지역의 지면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돼 가로수 등 수목이 말라죽는 현상으로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원지역 강우량이 평년대비 25%로 8월말 현재 20년 이상 성장한 우량한 은행나무 가로수 200여주가 가뭄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레인가든(Rain garden) 도입으로 도시 사막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레인가든(Rain garden)은 빗물처리 기능이 결합 된 녹지로 강우 시 빗물을 저류하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지하수 유입을 촉진하고 강우 유출량을 줄여 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달 레인시티(Rain-City)에 대한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레인가든 도입 매뉴얼을 작성해 도시공원, 시설녹지, 도로개설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인가든 조성 후 모니터링을 통해 아파트 등 민간분야 조경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시 사막화의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가로수에 대해서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반영한 레인가든형 가로수 띠 녹지를 도입하고 도로변 빗물받이를 침투형으로 교체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래헌 수원시푸른녹지사업소장은 “현재 수원시의 도시 사막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레인가든 조성 사업으로 가로수 등 도시 사막화에 의한 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마을만들기 현장탐방‘마실투어’지속 추진

(마을만들기추진단 고현정 228-261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9일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우수사례지인 장안구 조원1동과 송죽동을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현장탐방 ‘마실투어’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7월 마을만들기 추진주체와 주민들과 함께 두 차례 마실투어를 실시했으며 좋은 반응을 얻어 ‘좋은 마을 만들기 위원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번 마실투어를 진행했다.

좋은 마을 만들기 위원들은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한 분야별 자문과 마을계획의 기본적인 설계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자문활동 외에 마을만들기 사업 후의 모니터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만들기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좋은 마을만들기 위원들은 “마을 르네상스 계획들이 하나 둘씩 완성 돼가는 모습을 보니 마을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대단하게 느껴진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고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의 발전과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방안들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마실투어를 통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같이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마실투어가 활성화 돼 여러 마을주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고 성공적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실투어를 실시한 송죽동 9통은 마을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삭막한 골목길을 정비하고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어가는 등 공동체 회복의 모습을 보며주고 있으며, 인근 파장동과 연결하는 ‘공원가는 아름다운 길2’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조원1동은 ‘대추동이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인 ‘마돈나 돈가스’ 운영, 영화지하보도 갤러리 조성, 퉁소바위전설에 대한 스토리텔링 사업 등 특색있는 마을 르네상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동말 어울림 한마당’개최

(화서1동 홍지현 228-7866)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주민이 하나되는 ‘동말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운동 오픈마켓(벼룩시장), 문화공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솜씨자랑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또한, 화서1동 누구나학습마을에서는 봉숭아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풍부한 먹거리 장터가 준비돼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조기동 화서1동장은 “이번 ‘동말 어울림 축제’를 계기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진정한 휴식을 누리기를 바라며, 이웃이 벗이 되는 화서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 수원알리미 서비스 시민 체험단 모집

(정보통신과 진민규 228-3305)


수원시에서는 지난 8월 6일 수원알리미 서비스 기업회원 모집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수원알리미 서비스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수원알리미 서비스는 홍보 부족으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제공된다. 시민체험단은 수원시관내 중소기업(제조업, 서비스업 등) 및 전통시장에서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보고 개인 블로그(SNS)를 통해 체험후기를 작성, 해당 제품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민체험단으로 활동을 원하면 우선 네이버 또는 다음포털 등에서 제공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수원시 홈페이지에 일반회원으로 가입하고 회원 등록정보에 블로그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원알리미 서비스 홈페이지 ‘체험단이용안내’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주소 : www.suwon.go.kr/web/alimi/index.do)

시 관계자는 “수원알리미 서비스는 시민과 수원시관내 중소기업, 전통시장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 누구나 수원시의 우수제품과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