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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18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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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6 09:26|조회수 : 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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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서 최우수상 수상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행사의 하나로 전국 지자체와 개인이 출품한 무궁화 분화, 분재 등 1700여점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10명의 전문위원과 일반인이 분화의 작품성, 관리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무궁화 작품을 15점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품평회에 5점의 분화를 출품해 그 중 1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기상조건을 고려하고 무궁화 개화시기를 철저히 관리해 8월8일 무궁화의 날에 맞춰 무궁화 꽃이 가장 화려하게 개화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3년 연속 무궁화 수원축제를 개최하고 무궁화동산 조성, 무궁화 특별관리 사업을 전개하는 등 타 도시보다 무궁화에 대한 특화사업을 전개하며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공원과 녹지, 수원시계 주요 지역에 무궁화를 식재해 무궁화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린다는 계획으로 무궁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박래헌 소장은 “앞으로 무궁화사업을 시민운동으로 펼쳐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1시민 1무궁화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무궁화 시민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무궁화 메카도시를 만들어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주민등록등ㆍ초본 음성변환 서비스 시범운영추진

(365민원담당관 정지희 228-383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각장애인 등 민원서류 해독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약자의 편의를 위해 창구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등․초본의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서비스를 8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

음성변환 서비스는 민원 포털사이트인 ‘민원24’를 이용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에서는 적용되었으나 창구발급 등․초본에서는 발급 환경이 달라 적용되지 못했다.

음성변환 서비스 사용방법은 시청과 구청에 설치되어 있는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앱(보이스아이)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바코드 리더기나 스마트폰 앱으로 바코드를 스캔하면 서류내용을 읽어준다.

음성변환 서비스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한 후 오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원어민과 함께 ‘무비 톡’진행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한지수 248-9396)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지난 14일 제 6차 외국어영화토론 ‘무비 톡!’을 진행했다.

한국영화 ‘관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는 원어민 토크리더와 시민을 포함한 총 15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얼굴로 사람의 성품과 운명을 판단하는 ‘관상’이라는 아시아 문화에 대해 토론하고, 영화 속 인물들을 서양의 역사 또는 우리 주변 인물들과 비교하며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조선시대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했다.
 
무비 톡은 매월 진행되며, 선정된 영화를 주제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서로의 감상평과 의견을 영어로 토론하고 공유하므로써 외국인과 시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영어회화가 가능한 수원시민 또는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영화를 개별적으로 시청한 후 토론에 참석하면 된다. 간단한 영화배경 퀴즈와 친해지기 시간을 가진 후, 영화의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메인토론이 진행되며, 토론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네트워크 시간이 주어진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음 무비 톡은 9월 15일과 10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여름방학 청소년 V-나눔스쿨 운영

‘사랑 愛 목도리뜨기・어르신과 소통하기 프로젝트’ 봉사활동 펼쳐…

(자치행정과 공순정 228-2143)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7월 28일 ~ 8월 14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청소년 여름방학 봉사활동 ‘V-나눔스쿨’을 운영했다.

V-나눔스쿨은 청소년 350여명이 참여해‘사랑 愛 목도리뜨기’ 봉사활동과 ‘어르신과 소통하기 프로젝트’로 수원시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뜨개실 비용을 일부 자부담해 뜨개질 기초 배우기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사랑 愛 목도리’ 만들어, 독거 노인가정을 방문해 말벗해드리기, 발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 어르신 이해, 노인생애체험, 발마사지 교육 등을 이수했으며, 이외에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EM으로 만든 모기퇴치제와 목도리, 1kg 쌀주머니 등 후원품 전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V-나눔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은“노인생애체험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를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처음 뵙는 할머님께 해야 하는 발마사지가 조금 어색했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금방 친해지는 느낌 이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자원봉사 소양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체험, 환경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SNS캠페인 등을 운영했다.


수원시,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 개최

(문화관광과 이용주 228-2472)


KBS 성우와 함께하는 ‘제15회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시 후원으로 (사)한국성우협회가 주최하고 KBS성우극회가 주관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KBS성우, 가수,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등이 출연해 시낭송, 뮤지컬 갈라쇼, 영화 더빙쇼 등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사회는 만화 ‘보이스웹툰’에 출연했던 성우 안용욱씨와 ‘슈렉’의 피오나 공주, ‘타잔’의 제인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김옥경씨가 맡는다.

벤허, 슈퍼맨, 숀 코너리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유강진씨를 비롯해 양석정, 이경자, 김세한, 김정호, 임은정, 이연희 등 여러 영화와 만화를 통해 접했던 성우 8명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 낭송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인기가수와 성우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와 음악이 있는 밤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성우들이 준비한 댄스공연과 뮤지컬 공연, 가수 추가열, 더 블라인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와 음악이 있는 밤’은 전석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문화관광과 (031-228-24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2014 을지연습 실시

(안전총괄과 이명기 228-3161)


수원시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14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1968년부터 실시돼 올해 47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 시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며, 주민생활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총력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시 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수원시 공무원과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구치소, 군부대 등 10개 유관기관에서 총 56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18일 수원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원시 거주 예비역 장성 4인이 참여하는 안보자문 간담회를 실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정부차원에서 개최하는 전국훈련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매년 수립한 충무계획을 통해 을지연습과 군사훈련에 대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 “을지연습은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한 투자이자 보험”임을 강조하며 “역할별 임무와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과거를 답습하는 수동적 훈련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포괄적 안보환경에 부합되는 실질적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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