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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14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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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6 09:24|조회수 : 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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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년 상반기 세무조사 추진성과 60억

(세정과 이진이 228-318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성실납세 환경조성을 위한 2014년 상반기 세무조사 추진성과가 6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선의의 납세자 보호,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유지, 공평과세 실현 등을 위해 관내 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수원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의거, 토지와 건물의 취득가액이 3억 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비과세·감면을 받은 자, 최근 3년 이내에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소규모 영세기업과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을 제외한 관내 131개 법인을 조사해 60억4400만원을 추징했다.

이는 2013년도 연간 추징세액인 40억5천만원의 150%에 해당되는 세액으로 시는 세무조사 업무 일부가 구청으로 이관돼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세밀한 조사와 기획세무조사가 가능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원포착이 어려운 미등기 사업장에 대해 등기부등본의 전세권과 임차권을 확인, 숨은 세원을 발굴했으며 과밀억제권역의 중과세대상인 법인의 본점과 지점 등을 철저히 확인해 추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미신고로 세원을 누락해, 납부하여야 할 세액을 과소 신고한 경우는 산출세액에 과소신고가산세 10%와 납부불성실가산세 1일당 1만분의 3이 가산되고, 당초 취득가액 등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는 무신고가산세 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가 1일당 1만분의 3이 가산되어 추징된다.

시 관계자는 “세무조사는 성실한 납세환경 조성과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조사대상에 대한 심도 있고 세밀한 조사를 실시 숨은 세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체육진흥과 연준호 228-320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장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한규흠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철수 서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김호 전 국가대표팀 감독 등 위촉위원 40명이 참석했다.

시는 발대식에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월드컵 유치방안과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김영석 사무총장의 월드컵 유치와 관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1200만 경기도의 중심도시인 수원은 FIFA가 주관하는 4대 대회 중 3개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매년 80여억원의 예산을 축구에 투자하고 수원삼성축구단(클래식), 수원FC축구단(첼린지),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을 보유하고 있어 U-20 월드컵 유치에 큰 장점을 갖고 있다”며 “2017년 FIFA U-20 월드컵 수원 유치와 중심도시 역할을 통해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U-20 월드컵 유치 추진위원회는 각종 축구대회를 통해 수원 유치를 홍보하고, 대한축구협회, 중앙부처와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U-20 월드컵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진행된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에서 당연직 위원장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위촉직 위원장에 정철수 서울대 교수, 부위원장에는 김호 감독과 경희대 체육학장 전익기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제17회 인천AG 성화, 20일 수원 봉송

- 장안문~팔달문~경기도청 3.2㎞ 구간 -

 
(체육진흥과 김동석 228-3204)

제17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빛낼 성화가 오는 20일 수원시 구간을 통과한다.

통과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이며 봉송구간은 장안문에서 팔달문을 거쳐 경기도청까지 3.2㎞다. 80명의 주자가 전체 15개 구간으로 나누어 성화를 봉송한다. 이 성화는 지난 9일과 12일 인도 뉴델리 국립경기장과 강화도 마니산에서 각각 채화돼 합쳐져 봉송중이다.

성화 봉송 구간에서는 수원에 도착하는 성화를 환영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장안문에서는 성화를 환영하기 위한 맞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가 아시아경기대회와 성화 봉송을 위한 홍보와 함께 아시안게임 티켓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경기도청에서는 성화 안치행사가 열린다.

성화 봉송 시 구간별로 차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시 관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 구간을 지나는 성화를 환영하기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위해 지난 13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수원시 구간 성화봉송주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구간 성화 봉송 주자 중 조직위원회와 후원사 주자, 단체주자를 제외한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주자별 구간 안내와 함께 성화봉송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주자들에게 상․하의 주자복과 운동화 등 주자용품도 함께 지급했다.

수원시 구간 봉송을 마친 성화는 경기도청에서 하루를 머문 후 전국 70개 시․군․구를 거쳐 9월 1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최종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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