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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1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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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6 09:22|조회수 : 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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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방문

“수원 인구 120만, 현 행정시스템으로는 한계,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조기 부여”피력

(자치행정과 조현숙 228-3122)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3일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을 방문해 현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방안 마련’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염 시장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는 일반 시에 비하여 인구와 재정규모 등에서 큰 차이가 있고, 이로 인한 행정수요가 다양해 기존 행정시스템으로는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대도시 규모와 역량에 맞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모델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단순한 명칭 부여만이 아닌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의 종류에 특례시를 신설하여 법적 지위를 부여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 2002년 4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구 100만 명을 넘어 올해 7월말, 인구 119만9천명으로 울산광역시 인구 118만 명을 추월했으며, 광교신도시 조성, 호매실 지구 개발, 군 공항 이전, 서수원 개발, 컨벤션 건립 등 광역 행정수요 급증으로 행정기능이 포화상태”라며 특례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심대평 위원장은 “대도시 특례 제도는 사무특례 확정 후 사무의 이양규모 및 성격, 도 재정영향 분석 등을 통해 추가로 세부적인 행정․재정 운영특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해 20대 과제를 마련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염 시장과 심 위원장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대도시 특례제도 개선안과 함께 대도시로서 수원시의 법적 지위, 조직, 지방재정확충방안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안전총괄과 김애영 228-2938)


수원시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13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김영규 안전기획실장, 유관기관, 민간단체장과 기획‧홍보 분야 위원으로 위촉된 주요 언론사 편집국장이 참여해 시민의 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뜻을 모았다.

회의는 김봉식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출범이후 실시한 안전문화운동 추진상황 보고, 하반기 효과적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계획에 대한 협의와 관련기관 의견 청취로 진행됐다.

김봉식 공동위원장은“안전도시 수원이 조기에 실현 되기 위해서는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이 주도하는 안전문화운동 촉진을 통한 안전한 생활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지자체 최초로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출범했다.

또한 지난 4월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원시안전문화운동 추진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수원시 권선구 평동,‘평동로’환경정비 사업 추진

- 주민과 함께 옛길 정비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조성 -

(권선구 평동 유주혜 228-6616)


수원시 평동의 평동로가 화단식 정원, 벽화사업, 옛거리 조성 등으로 누구나 걷고 싶은 길로 새단장 될 예정이다.

이번에 정비되는 평동로는 빙구재 삼거리에서 수원역 방향의 2㎞ 구간으로 평동구길이다.

정비사업은 평동단체장협의회가 나서서 단체원들이 힘을 합쳐 직접 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인근 주민들도 원하면 정비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벽화사업과 화단조성, 정원조성은 오는 9월3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내년에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보차도를 말끔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행인들과 지역민들의 안전생활도 확보한다.

평동로는 선경직물 공장을 가동할때는 최대 8만명의 사람들이 출·퇴근길로 이용했으며, 매송고색로와 권선로가 생기기 전에는 평동지역의 주요 도로였다. 때문에 인근 지역은 사람들이 넘쳐나 상당히 번성했으나, 2003년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대책 없이 방치돼 지역슬럼화와 도시경관 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남은 일부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했으나 여전히 사람은 많지 않고, 인도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평동주민센터(동장 이병규)와 각 유관단체가 마을 살리기에 뜻을 모아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찾아다니며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참여를 호소했으며, 수원시청과 권선구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각종 지원을 얻어 냈다.

평동로 주변 인도상에 무분별하게 주·정차된 차량들 정비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구간 내 불법 주·정차된 차량소유주들에게 계도 안내문을 배포하고 평동로 2km구간에 대하여 불법 주·정차가 사라질 때까지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동로 주변에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배어 있는 주택과 상가의 담장에는 이야기가 있는 벽화로 채우고, 벽화디자인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채색작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단체원, 경로당 어르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8월에는 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선경직물 정문 앞 자투리땅에 주민들이 도란도란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정자와 마을커뮤니티와 미니화단을 조성해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규 평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그 동안 우리 모두의 무관심에 노후되고 슬럼화된 평동로 주변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사업으로, 주민과 유관단체, 동 주민센터가 한마음 한뜻이 돼 적극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실시

(기후면화대응과 정철희 228-327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2일 인계동 상가 밀집지역과 나혜석 거리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그린리더, 에너지절약 시니어 봉사단, 수원시 여성리더회와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개문 냉방영업 행위 금지 등 하절기 에너지사용제한 공고에 대해 홍보하고 전력 사용비중이 높은 7, 8월 중 피크시간대 에너지 절약에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과 공무원 합동으로 각 상점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포하고, 출입문을 열고 냉방행위를 하면 전력이 3∼4배 많이 소모됨과 하절기(2014. 7. 7∼ 8. 29) 개문냉방 영업행위를 할 경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해 경고 후 과태료(300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해 실내온도 26℃ 이상 유지, 에어컨 20분 끄기, 컴퓨터 대기전력 차단운동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 활동의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자동차 운전자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 자동차 신규 등록 시 자동차 기본상식 담은 홍보전단 배부-

(차량등록사업소 남상은 228-437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8부터 자동차 신규 등록 시 자동차 등록증과 함께 자동차 운전자가 알아두어야 할 기본상식을 담은 홍보 전단을 교부한다.

시는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의 등록절차(변경, 이전, 말소 등), 의무보험 가입, 정기검사 등 각종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와 형사 처분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홍보전단을 제작‧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단에는 자동차의 등록절차, 차량 소유자의 각종 의무사항과 교통법규 관련 벌점과 범칙금, 자동차 안전운행요령, 계절별 자동차 관리요령 등 자동차관련 기본상식이 알기 쉽게 정리돼있다.

한찬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과태료 등 불이익 처분을 당하지 않도록 차량 등록절차나 각종 의무사항을 올바로 숙지하고 이행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보건소,

제3기 건강백세리더 양성교육 대상 모집

(장안구보건소 이은숙 228-5775)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가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백세수원을 만들기 위한 ‘제3기 세대별 건강백세리더’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1일부터 주1회, 4~5주간 권선초·조원초, 수원시 평생 학습관, 수원시 실버인력뱅크 등에서 세대별로 4가지 테마로 나눠 실시된다.

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건강리더’, 초등학생 5~6학년생과 함께하는 흡연‧알코올 예방을 위한 ‘또래건강리더’, 성인을 대상으로 비만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동안건강리더’, 65세이상 노인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실버건강리더’의 4세대·4테마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노인을 위한 우울증·치매검사, 치매예방 미술활동(비누공예), 성인을 위한 MBTI 검사, 아로마테라피(향초)만들기, 청소년 대상 건강간식 만들기, 흡연으로 이한 시력감퇴 체험, 음주상태 고글체험 등 체험위주의 교육이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각 강좌별 50명, 총 200명이다. 아동 강좌와 청소년 리더 강좌는 학생들의 큰 호응으로 조기 마감된 상태다.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제3기 건강백세리더 수료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건강리더,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보건소 건강도시팀(031-228-5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2014.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365민원담당관 최효실 228-212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43일간 ‘2014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정확한 행정사무의 처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사실조사는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이후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건을 포함해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등의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주민등록증 발급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단전출자와 위장전입 의심자 등에 대해 실제 거주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에서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365민원담당관(031-228-2129), 각 구청 종합민원과,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미국인 강사와 영어 오픈토크 실시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한지수 248-9396)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지난 12일 미국인 Alex Turner를 초청해 외국인 연사와 함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개강좌인 ‘오픈토크’를 개최했다.

Alex Turner는 미국 텍사스에서 사회정치학을 전공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범태평양 국제학을 공부 중인 미국인이다.

미국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 멘토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이번 강좌에서 ‘미국 학생들에게 대학이란 어떤 곳인가?’라는 주제로 미국에서의 대학진학 준비과정,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 미국의 대학문화 등에 대해 들려줬다.

한편, 오픈토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연사로 초빙해 참가자들과 함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이슈에 관해 외국어로 소통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거주외국인과 지역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픈토크는 매달 개최되며, 지난달에는 일본인 노세 사토미씨의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한국과 일본’ 오픈토크에 이어, 중국인 왕야씨가 중국 고어(古語)와 신조유행어에 대해 설명했다.

센터는 내달 수원시 거주 일본인을 연사로 초빙해 오픈토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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