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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1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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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6 09:18|조회수 : 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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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안전총괄과 노지현 228-269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명절 동안 귀성객의 이동과 더불어 이용객 집중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확보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8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 안전총괄과와 시설물관리부서가 합동으로 8개 점검반을 구성해 대형판매시설, 여객터미널, 공연시설, 관람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물 69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추석명절을 대비한 자체계획수립 여부와 비상대피도 게시, 피난계단과 통로 내 물품적치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이용객안전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시설물관리주체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지도교육을 강화해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이 발견되면 시정명령 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결함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문의 : 안전총괄과 031-228-2695)
 

수원시,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50억원 부과

(세정과 김승옥 228-218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정기분 주민세 47만573건, 50억원을 부과했다.

8월 정기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8월 1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올해 8월 주민세는 전년대비 약 3억원이 증가했다. 시는 광교지구와 입북동 등 대단위 개발단지의 인구 유입, 산업단지의 법인사업장 증가 등이 주민세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wetax.go.kr)에서 조회‧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로 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CD/ATM기기,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위택스’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다양한 지방세를 납부 방법을 이용해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세정과(031-228-2189)나 각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콩국수 나누기 행사 가져

(기업지원과 오성경 228-3277)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가 지난 12일 고등동에 위치한 쌍우물 쉼터(택시기사 쉼터)에서 택시근로자 500명을 초청해 콩국수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콩국수나누기 행사는 노사민정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열악한 근무조건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2012년에 시작,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장일 한국노총수원지부의장, 홍지호 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택시노사관계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국수봉사단 등 봉사자 30여명과 개인·법인택시근로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이 시원한 콩국수와 과일을 먹으며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8월 상영프로그램 운영

(공보관 선병옥 228-2628)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22일부터 8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상영프로그램은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고 감독과의 대화, 영화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2일 오후 7시 30분,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지하1층 교육실에서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이 상영된다. ‘그리고 싶은 것’은 한·중·일 작가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하여 출판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극 중 한국의 권윤덕 작가는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리기로 결정하고 영화는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논쟁을 통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에서 ‘위안부’를 바라보는 차이를 담아낸다. 영화 상영 후 권효 감독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27일 저녁 7시 30분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미디어센터 2층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상영된다. 출생의 비밀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침착하고 차분하게 그려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부산영화제에 소개되어 화제가 된 작품이다. 담담한 시선으로 아버지와 자식 그리고 진짜 아버지가 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상영 후 주영상 강사와 함께하는 ‘조잘조잘 영화토론’이 이어진다.

29일 저녁 7시 30분에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이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상영된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화면해설과 자막이 있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관람 신청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swmedia.or.kr)에서 선착순 예약 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

이와 함께 센터는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은 관람을 원하는 영화나 영상물을 원하는 사람들과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인 이상의 단체 또는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도서관 DVD 목록 중 영화를 선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과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폭넓은 영상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031-218-0390)로 문의 또는 센터 홈페이지(sw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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