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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1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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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6 09:16|조회수 : 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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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분기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안전총괄과 김철호 228-293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1일 시청 본관 지하1층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14년 3분기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이주민 수원남부경찰서장, 황규흥 육군 제168연대장 등 당연직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1명과 위촉직 위원 8명,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박순영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지용해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기지지원전대장 등 신규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4을지훈련 준비상황 보고, 훈련계획 설명, 육군 제2819부대의 군 작전 준비상황보고,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관련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원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해 8개반 32명의 지원반을 편성하고 국지도발대비 위기관리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위기상활 발생을 가정한 각 반별 임무수행과 메시지 처리결과 보고 등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북한의 핵 위협과 단거리 유도탄 발사 등으로 여느 때보다 국지전 도발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며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일주일 후에 개최되는 2014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불합리 규제 10건 개선

(구제개혁추진단 최종진 228-273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개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조례, 관행, 행태 등 불합리한 규제 10건을 개선하도록 했다.

시는 이날 심의에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쓰레기봉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통별 1개소로 제한돼있는‘쓰레기봉투 판매소 지정조건’의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소규모 건물의 신축 시 저수조 설치를 의무화 한 조례에 대해 심의해 수압이 안정적이고 직수가 가능한 건물임에도 의무설치로 인한 건축비부담, 예산낭비, 청소 미 실시에 따른 수질오염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속기간 3년 이상으로 돼있는 일반 대형택시 운전자격 요건을 ‘1년 이상 무사고 운행 중일 때’로 변경, 부족한 대형택시 운전자격 요건을 완화시켰다.

또, 용역 또는 공사 계약 시 계약금액의 10% 정도를 낮게 계약하는 관행을 지적하고 계약체결 시 물가정보 자료를 비교‧분석 해 단가를 적정히 조정하여 계약을 체결토록 했다.

기초노령연금과 중복지원이 되지 않던 수원시 효사랑 지원금 지급 규정을 개선, 상대적으로 재산과 소득이 낮은 85세 고령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노령연금 수령여부와 관계없이 지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석면슬레이트 해체 지원대상자 확대방안’, ‘민간위탁사업 입찰 선정방법 개선안’, ‘일반 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토론’,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검토’ 등의 개선안을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수요자,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실시해 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인선 복선전철 설계검토로 64억원 절감

(감사관 전현진 228-209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인천 간 복선전철(수인선) 2구간의 지하화 공사 설계도서에 대한 검토를 실시,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하려 하였던 금액보다 64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수인선은 당초 지상으로 계획되었으나 철로로 인한 지역분단, 소음․진동 등의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으로 인해 지하화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지하화에 따른 비용은 수원시가 부담하기로 했다.

시는 지하화에 따른 추가공사 설계서에 대해 시에서 추진하는 공사 기준으로 세부검토를 실시, 12건의 보완사항을 발견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보했다. 이에 공단은 시가 제시한 12건 중 5건에 대해 수원시의 의견을 수용하고 설계에 반영했다.

시가 발견한 주요 예산절감 사항은 ‘강재토류판 설치 및 철거 대가 수정 ’, ‘유로폼 단가오류 수정’, ‘콘크리트 타설 공법 변경’ 등이다.

공단은 나머지 7건에 대해 전국 철도공사에 공통 적용하는 ‘철도건설공사 수량 및 단가산출 표준’에 따라 산정한 부분으로, 수인선 중 수원시 구간만 수정하는 것은 어려워 시 의견을 반영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교선 감사관은 “수원시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설계 단계부터철저히 검토하고 공사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낸 세금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정부 대표단, ‘생태교통 수원 2013’성공사례 견학

(교통정책과 김지영 228-2242)


지난 11일 태국 교통부 교통정책본부장 등 태국 정부 대표단 10명이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수원을 방문했다.

태국 대표단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된 세계도시포럼에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의 생태교통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접하고 깊은 인상을 받아 수원시를 직접 찾아오게 됐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대표단은 이날 수원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수원시의 지능형 교통통제시스템(ITS) 운영 시설을 둘러보고 수원화성과 행궁동 생태교통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행궁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방문단 간담회가 마련돼 생태교통 수원 2013 영상 상영과 브리핑을 갖고 자유토론을 통해 향후 수원시와의 발전적인 교류방안 모색, 수원시의 교통정책과 생태교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박흥수 수원시 교통건설국장을 비롯, 오성석 교통정책과장, 관련 실무자 등 5명과 PERAPHON THAWORNSUPACHA 태국 교통정책본부장 등 태국 대표단 10명이 참석했다.

태국 대표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비동력 교통수단 활성화 등 태국 정부의 교통 정책 추진에 수원시의 성공 사례를 많이 참고하고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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