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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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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5 17:28|조회수 : 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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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롯데쇼핑몰 개점 시민계획단 안건으로 상정

북부외곽순환도로 2018년 완공 추진


수원시는 최근 조기 개점 여부로 논란이 되고 있는 롯데몰수원점의 개점 허가 여부를 수원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에 안건으로 상정하겠다고 6일 밝혔다.

수원시 박흥수 교통건설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롯데몰수원점 개점은 지역경제와 주변 상인들이 관련된 복합적인 사안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들어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 처음 소집되는 민선6기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은 수원역 고가도로 공사 진도, 쇼핑몰 진입로, 주차 공간 등을 점검하고 조기 개점을 요구하는 입주상인, 상권 붕괴를 우려하는 주변 상인 등의 입장을 토론하게 된다.

롯데몰수원점은 최근 추석 대목을 감안 8월 중순에 개점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서둘고 있으나 시는 교통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개점을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시민계획단의 의견은 법률적 구속력은 없으나 시민 다수의 의견이라는 면에서 시 결정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은 민선5기 전국 처음으로 도시의 미래를 시민이 만든다는 취지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130명으로 구성, 2030 수원 도시기본계획안을 만들고 활동 사례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는 등 시민참여 시정의 잘된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는 이밖에 공사가 지체되고 있는 북부외곽순환도로 사업을 가까운 시일 내 민간사업자 수원순환도로(주)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환경영향평가, 2016년 착공,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 추진과정의 절차를 문제 삼아 주민들이 청구한 감사원 감사에서 위법성이 없음이 확인됐고 통과구간 학교와 주거지역의 소음대책도 충분히 마련됨에 따라 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북부외곽도로는 광교 상현IC와 파장동 서부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연장 7.7㎞, 최고속도 시속 80㎞의 자동차전용도로로 당초 완공목표는 2015년이었다.

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와 관련, 8월 말까지 출근시간대 서울 왕복 노선에 전세버스 52대, 예비차량 14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운행회수를 112회 늘려 충분한 좌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의 39, 41인승 버스 186대를 45인승으로 구조변경하고 앞으로 대체되는 차량을 49인승으로 출고토록 하는 등 광역버스 좌석수를 10% 이상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


수원시, 201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가져

(안전총괄과 이명기 228-316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6일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지난 6일 수원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제1부시장, 안전기획조정실장, 구청장, 국 ․ 소장, 유관기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안전총괄과장이 을지연습에 대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각 실시반별 지난해 을지연습에 도출된 문제점과 조치결과, 이번 을지연습 준비사항과 2819부대 4대대의 군 준비상황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수원시 공무원과 관내 경찰서, 수원소방서, 수원구치소, 군부대 등 10개 유관기관 56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을지연습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일 을지연습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근무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전시에 관할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과 비상사태에 대비한 각종 상황조치와 전시행동 절차를 연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 착수보고회 개최

(정보통신과 오선희 228-267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4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행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대회 전반에 대한 자문과 의견 수렴을 위해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직위원회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청소년 전문기관, 관련학과 대학교수, 관련기관 전문가 등 총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대행을 맡고 있는 ㈜CJ헬로비전은 착수보고회에서 수원시가 전통적으로 해 왔던 e스포츠대회, 전국로봇대회, 정보올림피아드대회, 학생과학축제 등은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특성화 고등학교, 지역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첨단 IT분야 발명품 전시,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크아크 로봇 전시를 비롯해 NFC태그 시스템, 안내 키오스크, 3D프린트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원인 임헌영 대평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최신정보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태헌 제1부시장은 “수원 정보과학축제가 최첨단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2014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10월 24부터 25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e스포츠대회,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지능형 로봇대회 등이 펼쳐지며 학생과학축제, 로봇전시회, 아케이드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청소년 자연생태 대탐사 체험 실시

(생태공원과 김진각 228-45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8월 7일부터 초등학생 100명, 중학생 100명 등 총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청소년 자연생태 대탐사 체험’을 실시한다.

‘2014년 청소년 자연생태 대탐사’는 1박2일 동안 수원의 공원, 숲, 생태환경, 문화, 역사, 하천을 탐사하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서적 안정, 협동심과 인내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탐사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날 광교공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친교의 시간과 광교수변데크 탐방, 숲 해설 프로그램 교육, 수원천 생태 관찰 등을 실시한다. 또, 화성박물관에서 우리의 역사를 알아보고 화성행궁과 팔달산을 거쳐 숙지공원 야영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탐사 둘째날에는 숙지공원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 교육, 서호공원에서 서호 생태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서호 생태수자원센터에서 물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수질개선 사업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여기산의 백로 관찰을 끝으로 탐사활동을 마칠 계획이다.

8월 11일부터 12일, 이틀 동안은 중학생은 탐사가 실시된다. 첫째날 광교공원 출정식, 친교의 시간,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탐방이 있다. 또한 수원시 팔색길 중 하나인 여우길에서 숲 해설 프로그램 교육과 조류 관찰 활동을 실시하고 광교호수공원 야경 감상, 가족캠핑장 야영을 실시한다.

마지막날은 숲 해설가의 진행으로 광교호수공원의 신비한 물너미, 재미난 밭, 자작나무쉼터, 조용한 물 숲 등에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끝으로 탐사활동이 마무리된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 청소년 자연생태 대탐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워크숍 개최

(교육청소년과 조행석 228-319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흥국생명 용인연수원에서 ‘학교사회복지사 전문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지원사업의 실무 인력인 학교사회복지사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소외된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목적으로 공동체 교육프로그램의 구성과 원리를 학습하고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회복지사들의 능동적, 효율적인 사업운영 마인드 함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워크숍 첫 날은 ‘공동체 교육프로그램의 철학과 방향’이란 주제로 유해숙 서울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의 전문교육과 김지웅 청소년 상상마당 대표의 ‘프로그램 운영과 실제사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둘째 날은 사단법인 마중물연구소 부소장 정연정 교수가 ‘내 공간에서 나답게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했으며 한국교육개발원 김홍원 박사의 ‘학교돌봄사업의 가치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한편, 시는 2011년 4개 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사회복지사를 지원사업을 실시해 2014년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37개교로 지원을 확대했다.

박흥식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와 교육청, 학교 간 정보 공유와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소외 학생들이 마음껏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학교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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