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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4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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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5 17:16|조회수 : 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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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수원청개구리’ 수원에 살고 있다
 
(환경정책과 이윤경 228-3232)

수원의 고유종이자 환경부지정 1급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가 수원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와 시민단체(수원환경운동센터)는 지난 5~7월 수원청개구리 서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던 중 권선구 평동 일대 농경지에서 특이한 울음소리의 청개구리 개체를 발견, 이 개체의 사진과 울음소리를 국립생물자원관에 확인 의뢰한 결과 지난달 24일 수원청개구리로 판명됐다는 답변을 받았다.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수원에서 최초로 발견됐으며 특이한 울음소리로 신종으로 판단돼 1980년 ‘수원청개구리’로 명명됐다. ‘수원’이라는 학명을 갖게 된 우리나라 고유의 양서류로 수원의 깃대종이지만 급격한 도시화로 멸종이 가속화돼 지난 2012년 환경부로부터 1급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그 생활사나 생태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 현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관련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수원청개구리의 서식 확인과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토론회와 워크숍 개최, 시민을 주체로 한 다양한 모니터링 방법의 도입, 번식시기에 맞춘 조사 시기 조정, 참여 시민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는 서식지가 확인된 권선구 농경지 일대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안정적인 서식지 확보방안 검토 등 시민단체와 함께 수원청개구리 보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청개구리 발견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수원청개구리는 물론 다양한 생물의 보전활동에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알리미 서비스 기업회원 모집

(정보통신과 진민규 228-330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영세한 수원시 관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판로확보, 홍보지원을 위해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알리미 서비스 기업회원을 모집한다.

수원알리미 서비스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수원시 관내 중소기업, 전통시장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은 체험후기를 개인 블로그를 통하여 홍보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은 수원알리미 서비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이 희망하는 체험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 체험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개인 SNS(블로그 필수) 운영경험이 있어야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 기업회원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기업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서비스는 오는 25일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정보통신과 정보융합팀(☎031-228-3305)로 문의하면 된다.

이훈성 정보통신과장은 “수원알리미 서비스는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상생협력 서비스로 여러 중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 큰 호응

(차량등록사업소 박효선 228-5886)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0년 12월부터 자동차등록업무가 전국서비스로 전환되면서 민원수요의 증가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수원시 장안구청사 1층에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를 개소했다.

북수원민원센터는 비사업용차량(신규/변경/이전)등록, 자동차등록원부와 자동차등록증의 교부, 취득세 신고접수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7월말까지 2만8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수원시민은 물론 전국어디서나 민원업무를 수행하려는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찬희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북수원민원센터 설치 운영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차량등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반응이 좋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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