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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8월 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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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25 17:13|조회수 : 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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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24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성황리 개최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효원공원 일대에서 제24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수원시와 산림청 공동으로 3년 연속 수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나라꽃 무궁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축제에는 축하공연,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졌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 첫날은 효원공원 특설무대에서 식전행사, 의식행사, 개막공연 등 개막행사가 펼쳐졌다. 무궁화 그림그리기, 무궁화글짓기, 무궁화 사진콘테스트, 버닝대회 등 무궁화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행사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 무공화 체험 장소로 무궁화부스 30개소에 무궁화 차 마시기, 무궁화 사진전시, 남궁억 선생 자료전시, 무궁화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둘째 날 열린 제3회 나라꽃무궁화 심포지엄에는 전문가와 시민 200명이 참여했다. ‘독립운동과 무궁화’란 주제로 김영만 신구대학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권해연 박사가 ‘나라꽃 무궁화의 올바른 식재 및 관리’ 란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민 250여명이 참여한 무궁화 골든벨은 무궁화와 수원화성에 관한 문제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한 행사기간 중, 수원시에서 자체 준비한 무궁화 분화 작품 140점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분화 70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품종별로 준비한 분화 120점, 한반도 지도모양의 무궁화 1000점, 무궁화 묘목 2,000점이 전시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3년 째 열리는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무궁화 축제를 개최해 나라꽃 무궁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수요한마당’장터로 이웃사랑 전달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김기철 228-271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매주 수요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기증 농수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수요한마당’장터를 펼치고 있다.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연합회를 비롯한 5개 법인으로부터 물품과 농수산물 등을 기증받아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지원시설, 장애아동 복지시설, 노숙자 급식 단체 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요한마당 장터는 배추, 무를 비롯한 20여 가지 채소와 꽁치, 고등어, 홍합 바지락 등 10여 가지의 싱싱한 수산물, 계절별 과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복지시설과 단체에게 전달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장터를 5회 개설해 17개 시설에 6톤의 농수산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물품을 기증한 한 도매인은 “작은 물품이라도 꼭 필요한 곳에서 기쁜 마음으로 가져가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더욱 많은 곳에 농수산물을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많은 분들이 물품을 기증해줘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싱싱하고 다양한 농수산물을 기증해주시는 도매인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수원박물관 어린이 한국사 교실

(수원박물관 김수현 228-4135)


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제7기 어린이 한국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한국사 교실은 선사시대, 삼국, 남북국,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이론교육과 함께 전시실 학습이 실시된다. 또, 유물로 보는 한국사 이론 수업과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과정이 진행된다.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는 박물관의 특성을 살리면서 5학년 한국사 교과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더불어 한국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 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6회 실시된다. 신청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5일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하며 1회 신청으로 6회 수업을 전부 듣게 된다. 재료비는 회당 1만원씩 총 6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031-228-4135)로 문의하거나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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