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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31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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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8-01 00:00|조회수 : 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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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 한·일 청소년 물포럼 개최
-한·일 청소년, 미래의 물 환경에 대해 함께 논의-
 
(물관리과 김선혁 228-245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활동 지원과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 방안 논의를 위해 ‘2014 한·일 청소년 물포럼’을 개최했다.
 
‘2014 한·일 청소년 물포럼’은 수원하천유역내트워크의 주최로 한·일 양 국 청소년들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수자원 환경 보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포럼은 지난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수원시를 비롯한 국내 중·고생 80여명, 일본 청소년과 교사 25명, 대학생 자원방사자 20명 등 125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사전공연, 이상훈 수원하청유역네트워크공동대표의 개회사, 염태영 수원시장의 축사와 일본대표단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이번 물포럼을 통해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아시아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국 청소년들의 물 환경보전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국 사례로 수원YMCA 청소년들의 원천리천 모니터 및 정화활동, 부산 맹꽁이 학당의 양서류 모니터링 활동이 소개됐다. 일본 참가자들은 미에현의 물절약과 하천보전활동, 오카야마현 간사히 고등학교의 유역네트워크활동, 나라현 하천보전활동, 시가현의 비와호 보전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관, 해우재 등 수원시의 환경기초 시설을 방문하고 물을 주제로 생활, 토양, 기후, 환경과 관련한 수자원의 효율적인 보존방안에 대한 조별토론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 조별토론 결과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물포럼에 참가한 한 일본 학생은 “수원의 다양한 환경관련 시설들은 일본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부문이 많다”며 “물포럼을 통해 환경과 물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홍수, 가뭄이 빈번해 지는 등 수자원 보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물포럼을 통해 한·일 청소년들의 우호교류 증진과 수자원 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폐식용유 활용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 첫걸음
 
(환경정책과 최민욱 228-3240)

 
수원시가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신재생 에너지 기업 ㈜대경에너텍과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윤 수원시 환경국장, 구상철 ㈜대경에너텍 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과 관련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폐식용유의 재생에너지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폐식용유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발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 등 정보를 제공하고 ㈜대경에너택은 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추진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시가 추진 예정인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은 관내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발전용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판매, 수익을 창출하는 바이오에너지 발전 사업이다.
 
시는 오는 8월 에너지 발전사업 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12월에 사업 추진에 대한 세부 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윤 수원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개발의 목표를 한 번에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환경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성공 다짐
 
(체육진흥과 모현희 228-34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31일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차질 없는 대회 운영을 위한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 준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행사 분야별 담당 부서장과 수원시생활체육회, 행사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조인상 체육진흥과장의 대회준비상황 총괄보고에 이어 각 부서장의 분야별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 부서별 협조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당초 수립했던 계획의 수정사항과 추가 협조·지원 사항 등을 반영해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추진기획단을 구성한다. 추진기획단은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6개부 27개반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로 세부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의 참여를 위해 수원을 방문하는 1만8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단에게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회준비를 당부한다”며 “많은 시민이 밀집되는 행사인 만큼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에서 19년 만에 개최되는 제2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생활체육회, 경기도종목별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수원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6개 경기장에서 2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영통구청 작은 텃밭, 공감 데이트
 
(영통구 산업팀 오명근 228-8344)

 
지난 31일 영통구청에 설치된 작은 텃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직원들과 ‘공감 데이트’티타임, 힐링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구 과장, 팀장, 새내기 직원, 환경미화원 등 20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영통구청 작은 텃밭은 지난 5월 설치됐다. 상자텃밭에는 모종을 식재했으며 파이프 하우스와 지주대를 설치해 여주, 수세미, 박과 실물 등 넝쿨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유가족 위한‘마음안음 캠프’열어
 
(권선구보건소 유은이 228-6797)

 
수원시 자살예방센터가 자살 유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가 용인시 소재 둥지아트빌리지 팬션에서 ‘2014년 유가족 마음안음 캠프’를 실시했다.
 
센터는 여름을 맞이해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과 성인 유가족이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유가족 자조모임‘푸른마음’회원들과 부모, 성인자조모임‘나비와 꽃’참가자들과 자녀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7월 25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사별에 다른 상실의 이해, 도예를 통한 추억 되새기기, 문학을 통한 치유, 수지침을 통한 자기관리, 몸과 마음의 명상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캠프 기간 동안 청소년과 성인이 한 대 어우러져 서로를 지지하고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의 밝은 모습을 통해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한 청소년 참가자는 “평소에 가족들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2012년부터 사별을 경험한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가족 촉진자 과정, 유가족 홈페이지운영, 유가족 심리적 부검 등 유가족 지원 사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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