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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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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25 00:00|조회수 : 5,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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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운영
 
(교통정책과 구남희 228-2240)


 
수원시가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7월부터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사업을 실시한다.
 
‘자동차 없는 날’은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보행, 자전거 등 생태교통 문화의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자동차 없는 날’운영 지역을 선정하고 각종 프로그램과 거리문화 행사 등을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운영주체를 공모하고‘자동차 없는 날’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 지난 25일 추진 주체들에게 선정 증서를 수여했다.
 
대상지역은 장안구 정자3동 만석로 68번길 일원, 영화동 장안문 거북시장 길, 권선구 금호동 노림로16번길~매실로42번길 일원, 영통구 영통1동 영통로 황곡초등학교~황골공원 구간 등이다.
 
오는 11월 까지 지역 별로 매월 1회 이상 실시되며 정자3동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오후5시, 영화동은 첫째․셋째주 토요일 오후1시~오후8시에 진행된다. 금호동은 넷째주 일요일 오후3시~오후7시(7,8월), 오후2시~오후6시(9~11월), 영통1동은 넷째주 토요일 오후1시~오후5시에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은 “자동차 없는 거리문화 확산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보행과 사람중심의 환경수도 수원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 주체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동차 없는 날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수원형 자동차 없는 거리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지역에는 주민 맞춤형 생태교통 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아사히카와시(市) 대표단 수원 방문
 
(행정지원과 김문숙 228-3103)

 
 
일본 아사히카와시(市) 대표단이 국제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시를 방문했다.
 
니시카와 마사히토 아사히카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수원역 민자역사, 광교호수공원 등 주요시설 시찰, MOU체결, 조형물 제막식, 환영만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24일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는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예술, 스포츠 청소년 등의 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날 아사히카와시에서 기증한 조형물 제막식이 자매도시 테마거리에서 열렸다. 조형물은 아사히카와시의 풍경을 담고 있으며 수원시와 교류중은 일본의 여러 민간단체들이 기금을 모아 제작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5년 동안 변함없는 우정과 관심을 보여준 아사히카와시와 니시카와 마사히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25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한․일 양국의 우의 증진은 물론 양 도시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는 1989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대표단 방문, 공무원 상호연수 등 행정분야는 물론 예술, 스포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민간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에 힘써왔다.
 
오는 10월 화성문화제 기간에는 양 도시 간 민간교류단체 회원들이 다수 포함된 아사히카와시민 방문단 100여명이 수원시를 방문해 교류작품 전시회, 교류활동 사진전, 음식문화축제 참가, 아사히카와시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의 첫 국제자매도시인 아사히카와시는 인구 34만여명, 면적 749㎢의 홋카이도 제2의 도시다. 120여개의 강이 흐르는 풍부한 자연 자원과 예술 활동이 활발해 예술 도시라고도 불리고 있다.
 
 
수원시, 시민주도 공원관리 위해 시민 조경가드너 양성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65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관리를 위해 시민조경 가드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교육은 공원 녹지에 관심 있는 시민2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실시됐으며 지난 2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는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 등 4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원식생과 수목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과 공원시설물 점검, 모니터링 방법, 수목 관리, 전지요령 등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금까지 관 주도의 공원관리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도하는 이용자 중심의 공원조성 관리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조경가드너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공원관리자를 양성, 공원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무보험 운행 차량 특별정리 실시
 
(차량등록사업소 김형진 228-4372)
 

수원시가 시민의 안전과 차량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무보험 운행 차량에 대한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 차량 920대, 3369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시는 무보험 운행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사건이 매월 700건 이상 통보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사건을 처리했다.
 
특별정리기간 운영 결과 검찰송치 442대 1808건, 이첩 393대 1425명, 기타 33대 84건 등의 법적 처분을 실시했다.
 
1회 위반자에 대해서는 전과자 양산 방지와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범칙금을 부과하고 납부를 독려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76건의 범칙금을 부과해 3천110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적발된 차량에 대해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으며 생업으로 인해 출석이 곤란한 경우에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담당 수사관과 일정을 조정, 야간과 주말에도 조사를 실시했다.
 
무보험 차량 운행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031-228-43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험 미가입 차량은 교통사고 발생 시 타인과 본인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게 되는 만큼 반드시 가입 후 운전해야 한다”며 “철저한 단속으로 시민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청소년 환경교육 워크숍 개최
 
(환경정책과 황이화 228-249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소년의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선언문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6일 청소년 환경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 60여명이 참여해 Ice Breaking, 환경체험활동, 분임별 토의 등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분임별 토의에서 그 동안 수원에서 환경교육을 받으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도움 받고 싶었던 점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청소년들이 원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이 바라보는 환경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4 수원환경교육한마당’ 행사에서 발표되는‘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선언문’에 반영할 계획이다. 선언문은 오는 9월 개최되는‘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선언을 위한 100인 원탁회의’에서 최종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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