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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2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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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25 00:00|조회수 : 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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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방세 제도개선·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세정과 정영란 228-265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수원시 장안구 소재 LIG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발표대회는 과제토론과 정보공유를 통해 경기도 세무 공직자의 업무능력과 세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대회의 개최 자격을 얻었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세무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지방세의 제도개선과 우수사례에 대한 토의와 발표가 진행됐다.
 
참여 공직자들은 6개의 팀으로 나뉘어 ‘주택건설용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제도개선’, ‘차령초과말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 고급오락장 중과세 적용 개선방안’ 등 팀별 5개의 과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와 발표를 실시했다. 외부 전문가와 팀별 교차평가를 통해 발표 내용의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독창성 등에 대한 강평과 심사가 이뤄졌다.
 
대회 기간 동안 과제 발표 외에 지방세 특강, 역사체험, 도와 시·군간 대화의 장 등이 마련돼 지자체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기본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을 통해 명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과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발족
 
(여성정책과 이미영 228-3215)
 

민·관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아동과 여성, 청소년 보호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3기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발족했다.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민·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 사업과 안전사업을 지원한다. 또, 폭력위기가정과 폭력 피해 아동·여성의 긴급 사례를 관리하는 등 수원시 아동과 여성을 위한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
 
연대는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위해 수원시의회, 수원교육지원청, 3개 경찰서, 여성폭력관련시설, 아동보호시설·기관 등 13개 기관 관계자 17명이 모인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시정사업에 대해 지난해의 추진 성과, 2014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2014년 하반기 개관 준비 중인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추진계획 등 각 기관별 아동·여성안전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폭력피해 사건의 경우 경찰서에서 접수된 사건이 피해자보호 상담소나 보호시설·병원으로 인계되며, 이후 긴급보호·형사·법률·상담·의료비 지원 등이 이뤄지므로 각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이 피해자 보호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긴급사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각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연대 사례관리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수시로 회의를 개최, 가정 폭력이나 성폭력 관련 개별사안을 철저히 관리하고 폭력 피해예방과 피해자 보호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통해 각 기관 간 협력과 지원의 기반이 마련되고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3기 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원시 수산물 안전성 검사‘적합’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성진 228-2723)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이 중금속 오염도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지난 16일 조기, 오징어, 농어, 광어, 소라 등 수산물 5종에 대한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을 크게 밑도는 극소량만이 발견됐다.
 
수산물 5개 품목 중 수은은 2개 품목에서 0.1mg/kg이 검출돼 기준치 0.5mg/kg과 큰 차이를 보였다. 납은 4개 품목에서 기준치 2.0mg/kg(농어, 광어 0.5mg/kg)에 크게 못 미치는 0.1~0.2mg/kg이 검출 돼 모든 품목이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고등어, 주꾸미, 동태, 우럭, 삼치, 바지락 등에 대한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5월에는 수족관 물과 민물고기에 대해 이끼제거제, 항생물질 포함여부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검사에서 깨끗하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세류1동,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시작
 
(권선구 세류1동 강신구 228-6822)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동장 최옥순)이‘내손으로 가꾸는 동립말 골목길’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세류1동 ‘수인선 세류공원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세류1동의 구 주택가 골목의 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세류1동 동립말 골목길은 구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현재 사업추진 중인 ‘세류주거환경사업지구’와 맞붙어 있는 지역이다.
 
위원회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인 빈곤감과 낙후성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위축될 것을 우려해 골목길에 변화를 주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홍보지를 만들어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구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동립말 프로젝트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지난해 서둔동 ‘앙카라길 환경개선 벽화사업’에 참여했던 수원지역 대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기로 해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에 활력이 될 전망이다.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안전총괄과 정순화 228-3160)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여성 민방위대원의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에 대한 일반과정으로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중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수한 대원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실시된다.
 
대원들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위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상처와 골절처치 등에 대해 12시간에 걸쳐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대원에게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수료증을 교부받고 응급처치 전문 과정 이수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90여명을 대상으로 4시간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정예 여성민방위대원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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