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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22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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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25 00:00|조회수 : 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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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개막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2)


제24회 전국 무궁화수원축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간 효원공원(팔달구 인계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국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무궁화 보급·확산을 통해 나라꽃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산림청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개최도시를 선정하며 수원시가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돼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8월 1일 오후4시 효원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동안 무궁화 그림그리기, 무궁화 글짓기, 무궁화 사진콘테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라꽃 무궁화심포지엄, 무궁화 골든벨 등이 실시돼 무궁화에 대한 이해와 친근함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효원공원 행사장에는 수원시가 준비한 무궁화 분화 작품 140점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분화 70점, 그리고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품종별로 준비한 분화 120점, 한반도 지도모양의 무궁화 1000점이 전시돼 행사기간 내내 화려한 무궁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무궁화 차 마시기, 무궁화 사진전시, 남궁억 선생 자료전시, 무궁화 정원 만들기 등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무궁화부스 30개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무궁화 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무궁화에 대한 애착과 가족간의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광교박물관,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운영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 유희경 228-4171)


 
수원광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6~7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자연과 놀아요’, ‘박물관 어린이 아티스트’, ‘광교에서 만나는 세종의 사람들’, ‘광교 김선비의 일생’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가능한 수준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에서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태극기 티셔츠, 반딧불이 비누, 누에고치 모빌 등을 만들어본다.
 
광교 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해보는‘자연과 놀아요’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6~7세 대상 프로그램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어린이 아티스트’에서는 풍경과 자연물을 그려보고 유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광교에서 만나는 세종의 사람들’과 ‘광교 김선비의 일생’이 있으며 광교의 역사와 조선시대 선비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참가 신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은 12~25명 선이고 재료비는 모두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28-4171)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여름꽃 명소 8곳 선정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여름꽃이 아름답게 핀 8대 명소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4월 봄꽃 명소 12곳을 선정한데 이어 광교호수공원을 비롯한 8개소 9.8㎞ 구간을 여름꽃이 아름다운 명소로 선정,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심 속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광교호수공원 주차장 부지(200m)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만석공원 회주도로와 일왕저수지 주변(2㎞)에는 무궁화 꽃, 연꽃, 수련, 배롱나무꽃 등 다양한 여름 꽃들로 시민들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목천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진입로(400m)와 청소년문화공원 무궁화동산(1.5㎞)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궁화 꽃을 볼 수 있다.

당수동 세화농원에는 황화코스모스 단지(1.7㎞)가 조성돼 있으며 효원공원 회주도로, 연인의 거리(1.5㎞)에는 무궁화 꽃, 배롱나무 꽃 등이 피어있다.
 
수원천 경기교~화홍문 구간(1.7㎞)에는 황화코스모스, 루드베키아 등 14종의 다양한 꽃들이 산책로를 따라 피어있고 장다리천 권선동 현대아이파크 주변(800m)에는 벌개미취, 토끼풀 등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여름 꽃 명소를 집중 홍보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단풍 명소 등을 추가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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