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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1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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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8 00:00|조회수 : 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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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산 목민대상’대통령상 시상금 투병 중 공직자에게 쾌척
 
(정책기획과 박사승 228-204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암투병 등 중증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공직자에게 다산목민대상 시상금을 쾌척했다.
 
시는 지난 16일 암투병으로 휴직중이거나 수술 후 요양․치료중인 직원,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8명에게 빠른 건강회복을 바라는 문자메시지와 함께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4월 ‘다산목민대상’시상금을 수원평화비 건립기금으로 전달 한 바 있으며 시상금 잔액 800만원을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원시 공직자를 돕기 위해 사용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휴직 치료 중인 직원들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 빨리 병마를 이기고 밝은 모습으로 근무지에 복귀해 주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이 쾌유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산업단지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기업지원과 유상철 228-228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산업3단지 내 ㈜비아트론(권선구 고색동, 대표 김형준)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 임성주 산업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와 입주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규제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체 대표들은 기업 운영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사항을 철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수원산업단지 관리권자 일원화, 산업 2․3단지 업종제한 해제, 폐수처리장 활용방안, 3단지 공영주차장 건립과 편의․지원시설 조속 분양, 산업1단지 주차장의 조속 착공, 3단지 종업원들의 공장(1,2단지) 식당 공동 이용 허가 등 애로사항 건의와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은 “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기업 규제 개선에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주심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산업단지는 3개단지에 484개 업체가 있으며 7514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 미등록 사업장 일제조사로 숨은 세원 발굴
 
(세정과 김남희 228-218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미등록 사업장과 대도시 중과세 대상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관내 모든 사업장은 지방소득세(법인세분, 특별징수분) 및 주민세(재산분, 균등분) 등의 과세대상이 되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는 세무부서가 세원을 포착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로 인해 시는 사업장을 등록하지 않더라도 등기부등본에 전세권과 임차권이 있는 경우, 대부분 사업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과 현장조사 등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미등록 사업장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과밀억제권역 안에서 법인이 취득하는 본점 사업용 등에 대한 취득세중과세 대상에 대해서도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그 동안 중과세대상에 누락되었거나 편법적으로 취득세중과세를 회피하는 법인을 적발해 성실하게 신고, 납부한 법인을 보호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부는 지방 재정 확충과 시민 복지향상의 근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보호와 공평과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등록 사업장 404개소를 일제히 조사해 지방소득세, 주민세 1억2000만원의 추징실적을 올린 바 있다.



수원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수목 기증 업무협약 체결
 
(생태공원과 오기영 228-4560)

 
 
수원시(시장 염태영)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과수목을 기증 받기로 하고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농촌진흥청 이전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10~15년생의 과수목 575주를 기증받아 관내 공원 녹지에 식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식을 갖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보존하고 있는 과수 수목 분양, 공원 또는 녹지에 재식된 과수 수목의 관리를 위한 기술 교류, 과수 수목 관리를 위한 자문위원 위촉 등 인적교류에 관한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임원진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역할 증진과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사과나무 390주, 배나무 65주, 복숭아 30주, 포도 60주, 자두 20주, 체리 20주 등 총 575주의 과수목을 기증받을 예정이다. 식재된 과수목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리자를 지정하고 수확된 과실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공원 녹지의 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 관리와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완료
 
(녹지경관과 이병학 228-457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산과 칠보산 일원에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참나무시들음병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2012년 6251본, 2013년 1만1252본의 참나무에 방제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약2여본의 참나무에 끈끈이롤트랩 설치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를 실시했다. 병해충 유인목으로 사용된 참나무는 9~10월경 벌채훈증처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참나무시들음병은 끈끈이롤트랩설치, 벌채훈증, 고사목제거 등 방제 방법별로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참나무시들음병이 완전 퇴치될 때까지 산림보호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나무시들음병은 2004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처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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