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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1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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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8 00:00|조회수 : 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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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 9월 개소
 
(경제정책과 지은아 228-2280)
 

 
수원시 중소유통업자들의 자생력 확보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가 오는 9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06년 중소유통업자들의 자생력 확보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생필품공동창고인 제1물류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232번길에 지상 1층, 660.65㎡ 규모로 제2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제2물류센터 건립으로 현대화 된 냉동․냉장 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1차 식품, 신선식품, 냉동․냉장식품 등 취급품목을 확대해 도매 원스톱 쇼핑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2물류센터는 이달 말 물류센터 냉장․냉동설비 및 시스템 구축 완료 후 시험가동을 거쳐 9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제2물류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과 제2물류센터의 관리․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를 통한 유통물류 현대화를 계기로 동네 슈퍼마켓이 가격과 상품의 품질 경쟁력을 갖춰 대형유통업체와 대등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공동도매물류센터 이용 회원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과 향상된 서비스 제공 등 물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9회 수원포럼 개최- 도보 여행가 김남희
 
(자치행정과 추혜경 228-2544)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49회 수원포럼이 열린다.
 
이번 수원포럼에는 도보여행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남희 작가가 ‘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이란 주제로 여행에서 얻은 경험과 느낌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희씨는 2003년부터 7년 동안 계획을 세계여행을 시작해 중국, 라오스, 네팔, 히말라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등 30여 개국을 여행한 세계여행가, 도보여행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일본의 걷고 싶은 길’,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좋은 여행의 기준, 바람직한 여행의 자세 등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내달 21일 수원포럼 50회를 맞아 특별한 포럼을 개최한다. 전 아나운서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손미나씨의 강연이 있으며 50회 기념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연관찰 그림전시‘청출어람전’개최 
(환경정책과 백복희 228-2492)

 
 
수원시 자연환경의 다양한 식물들을 그림으로 표현한 ‘청출어람전’ 이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청출어람전’에는 지난 4월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운영한 생태환경미술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있다. 주변 자연환경에서 접할 수 있는 꽃, 나무, 채소 등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느낀 감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운영을 맡고 있는 칠보산도토리교실 임종길 공동대표(양지고교 교사)는 “부족한 강의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어 줘 전시회 제목을 ‘청출어람전’이라고 정했다”며 “소박하지만 수강생들의 작품을 편하게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청출어람전 작품 외에도 그동안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수원박물관 소식지 ‘물고을’제11호 발간
 
(수원박물관 박현정 228-4146)
 

 
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이 수원의 역사, 문화와 올해 상반기 운영되었던 전시·교육·행사 등의 성과를 보여주는 수원박물관 소식지 ‘물고을’ 을 발간했다.
 
통권 11호인 이번소식지에는 리모델링 후 재탄생한 상설전시실의 소개와 40여 년 동안 수집한 잡지(雜誌) 9458점을 기증해주신 수원예총(수원시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김훈동 회장의 이야기, 6000여권의 역사 관련 연구서와 자료집을 기증해주신 중앙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김호일 선생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또한 이수장의 ‘정곡서첩’, 수원광교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심온 묘와 혜령군 묘에 대한 내용, 사도세자의 글씨와 그와 깊은 관련이 있는 인물들의 간찰로 구성된 ‘집복헌필첩’의 보존처리과정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193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수원학생들의 교복 변천사, 19세기 수원유수의 업무보고 기록인 ‘수원부계록’, 정조 시대 명재상 번암 채제공과 정조의 주치의인 강명길, 정조를 주제로 한 영화 ‘역린’, ‘수원평화비 건립추진위원회’의 소개가 담겨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11일 막을 내린 ‘옛 수원 사진전(1970~1980)-약진수원’, 시인 고은이 참여한 서예·문인화가 초대전 ‘詩·書·畫의 香宴’, 광교의 개발 전·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광교역사 사진패널 전시’의 리뷰와 8월 28일 개막 예정인 ‘동아시아의 팔경문화와 수원팔경’ 9월30일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 ‘근대 변혁기 한국 사회 변화와 수원지역의 대응’의 프리뷰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7일 개관한 수원광교박물관 개막식의 생생한 현장과 ‘일본 옛 지도에 그려진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한 독도 순회전시에 대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소식지는 전국 국공립 박물관과 경기도내 문화원, 수원시 관내 초·중·고 등 관련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swmuseum.suwon.go.kr)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228-4146)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
 
(보육아동과 김성복 228-249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4일 아동복지시설의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보조금 유용에 대한 경기도 감사와 언론보도 등 아동복지시설 재정운영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시설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52개소 104명, 아동양육시설 4개소 8명, 공동생활가정 7개소 7명,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 2명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2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일광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 재무회계의 법적근거와 중요 규정, 예산·결산을 통한 회계처리, 사회복지시설 회계, 후원금 관리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수원시 보조금 운영편람 등 보조금 관련규정에 대한 사례별 강의를 실시했다.
 
백광학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복지시설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되고 주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 계층 아동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에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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