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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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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1 00:00|조회수 : 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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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석면 안전관리 교육 실시
 
(교육청소년과 민상희 228-319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9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학교석면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의 상호 협력에 의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학교 석면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유치원, 초․충․고 전체 160개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시설담당 330여명이 참석했다.
 
노영만 한양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학교 석면관리 절차, 건물 내 석면함유 물질의 종류, 학교 내 석면 사용실태, 석면건축물의 위해성 평가 방법, 위해 등급별 조치 방법, 석면 함유물질의 파손에 따른 대처요령, 석면 폐기물의 처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노영만 교수는 강의에서 전국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의심물질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만9815개 학교 중 1만6982곳(85.7%)에서 석면의심물질이 확인 돼 학교 내 석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석면함유 건축 자재나 설비가 손상될 경우 즉시 보수, 밀봉 또는 격리 해 석면 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수원교육지원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학교 석면 관리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협력방법, 안전관리 자문 등을 내용으로 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관내 147개 학교 석면 건축물에 대한 석면 정밀 조사비를 지원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석면 자재 파손 시 소규모 유지보수비 지원, 석면 해체, 철거, 개보수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 시설비 지원 등 학교석면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시설 관리에 대한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학교석면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된 만큼 3개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학교석면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공발주 건설현장 특별 점검
 
(시설공사과 김영주 228-446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8일 여름철에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공사 중인 공공발주 건축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수원 제2체육관, 장애인․재활 복지관, 해우재 문화센터 등 6개소에 대해 업체에 사전 통보 없이 불시에 점검했다.
 
시는 현장과 주변배수관리 상황, 경사면 안전관리 실태, 지하굴착 흙막이 벽 상태,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상황, 비상연락망 관리 실태,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와 밀접한 부분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장 작업자 안전과 관련된 안전벨트, 안전모 등 개인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전도와 관련된 안전망, 안전 난간, 추락 방지망 등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했다.
 
박흥수 수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점검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대책을 강구하고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여 안전에 대해서는 예외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7월부터 장애인 연금 기준 완화
 
(장애인복지과 김경자 228-221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이달부터 장애인연금 수급권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연금 지급대상 중중장애인의 선정 기준액이 현행 단독 68만원, 부부 108만8000원에서 단독 87만원, 부부 139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됐으며 소득하위 70%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장애인연금 지급액은 단독가구 월 최대 9만9100원에서 월 최대 2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이달부터 지급된다.
 
신규 중증장애인등록 또는 소득 기준 등의 변동으로 재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신분증 등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연금 지급대상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혜대상 중증장애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연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신종 다중이용업소 안전강화에 나서
 
(안전총괄과 김은영 228-278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19일간 콜라텍, 고시원, 산후조리원 등 이른바 신종 다중이용업종 과 의료시설 102개 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행정기관의 인ㆍ허가를 받지 않고 세무서 등록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콜라텍ㆍ고시원ㆍ산후조리원 등 자유 업종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업소가 그동안 화재, 가스누출, 누전 등의 상당한 위험요인이 내재되어 있었으나 구체적인 시설안전기준과 단속규정이 미비해 사실상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시설의 관리부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전기ㆍ소방ㆍ가스ㆍ승강기 등 개별법령상 안전관리 이행 여부, 비상계단ㆍ비상문 폐쇄 등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화재 취약 요소 및 안전 위해요인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상 결함사항이나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개선 명령을 통해 완료시 까지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에 누락되는 곳이 없도록 관련 시설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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