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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8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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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1 00:00|조회수 : 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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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사민정 차별개선 캠페인 개최
 
(기업지원과 오성경 228-3277)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8일 수원역 광장에서 수원지역 3대 기초 고용질서 확립과 비정규직 고용안전, 차별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여성회, 노사발전재단등 관련단체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3대 기초 고용질서 확립을 통한 근로조건에 대한 분쟁 예방, 분쟁 발생 시 신속 해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확대, 임금수준 차별 금지 등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의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수원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수원지역 근로자의 노동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일본 후쿠이시(市)와 화상교류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김수해 248-9395)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국제우호도시의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을 위해 일본 후쿠이시(市)와 화상교류를 시작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와 후쿠이시의 언어학습자들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다 가까이에서 언어와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화상을 통한 언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첫 화상교류가 실시됐으며 수원시 일본어 학습자와 후쿠이시 한국어학습자가 참가해 자기소개와 함께 각 도시에 대해 느낀 점과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화상교류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일본어가 가능한 수원시민 또는 수원소재 직장에 근무 중인 직장인이나 수원지역 대학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10명)으로 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센터는 6개월간 화상교류를 운영한 후 만족도 평가를 통해 계속실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양 도시 참가자간 상호방문을 추진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화상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외국어 활용능력과 외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후쿠이시와의 민간국제교류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통역지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외국어서포터즈 양성 아카데미 운영, 시민들에게 외국어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외국어 스터디 클럽, 외국어로 진행하는 세계문화강좌, 외국어 영화 토론 ‘무비 톡’등 수원시민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함께하는 체험환경 과학교실’운영
 
(환경사업소 박영민 228-4285)

 
수원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체험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며 오는 24일부터 내달 28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4시간동안 주 1회씩 총 6회가 운영된다.
 
수원시 환경사업소 홍보관과 실험실에서 진행되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의 미생물 관찰을 통한 하수처리 원리의 이해, 부유물질(SS), 용존산소 측정 등 수질 실험, 천연비누 만들기, 하수처리시설 견학과 현장체험 학습이 실시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환경사업소에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031-228-3737)로 제출하면 된다. 기수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한 기수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환경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함께하는 체험환경 과학교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환경사업소 수질분석팀(☎031-228-4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2014 제1기 초․중등 교원연수 운영
 
(수원박물관 김수현 228-4135)

 
수원박물관(관장 이현재)이 경기도 초․중등 교원과 교원전문직을 대상으로 ‘초등 교과지도 활용을 위한 수원지역 역사 바로 배우기’교원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원연수는 초․중등 교원에게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원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수원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1일 6시간씩 3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2학점의 이수학점이 인정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5만원의 연수비용이 있다.
 
교육과정에는 수원지역의 인문지리적 환경, 지명․마을유래, 선사유적, 고려시대 수원 지역의 호적과 성씨, 수원박물관의 초등교과지도 활용방안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민화 부채 제작, 화성행궁과 화성 답사 등이 진행된다.
 
또,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부교재 ‘수원이 좋아요’를 활용, 교과과정과 관련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원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박물관은 내년 1월 중 제2기 초․중등 교원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28-4134)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 매탄4동, 화성시 송산면과 도․농 자매결연
 
(매탄4동 김병수 228-8669)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이 지난 7일 화성시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 개소 후 지역 내에서 운영되어온 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통해 보다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장,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과 각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석자간 상호 소개와 인사, 위원장 간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결연을 축하하는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가 펼쳐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정보교환과 상호교류, 특산물 판매사업(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촌체험 활동, 지역문화 행사 시 상호교류와 지원, 기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등의 교류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최강우 송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송산면과 매탄4동의 결연이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단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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