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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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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11 00:00|조회수 : 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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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7월 재산세(주택1/2, 건축물) 946억원 부과
 
(세정과 김승옥 228-218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0만여 건 946억원을 부과했다.
 
올해 7월 재산세는 전년대비 약 81억원이 증가했다. 시는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의 상승(각 2.7%, 6.7%)과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이 ㎡당 62만원에서 64만원으로 증가한 것이 재산세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동․입북동 대단위 공동주택과 광교지구 오피스텔 등 건축물 신축 증가와 대형마트, 백화점, 11층 이상 건축물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3배 중과 규정 신설 등으로 재산세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또는 건축물 소유자이다. 단, 올해부터 신탁재산의 납세의무자는 기존 위탁자에서 수탁자로 변경 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를 통한 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CD/ATM기, 인터넷지로 납부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달부터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세정과(☎031-228-2189) 또는 각 구청 세무과(장안: 228-5319, 권선: 228-6304, 팔달: 228-7317, 영통: 228-8581)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협동조합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최
 
(일자리창출과 안중록 228-235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4일까지 관내 협동조합의 사업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실무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역량 강화 아카데미는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협동조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조합원 관리와 갈등 해결 방안, 회계실무,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쿱비즈가 공동운영하며 조합운영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협동조합 이사장, 경영지도사, 변호사, 마케팅 전문가, 회계사, 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협동조합은 현재 전국에 4823곳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에는 72곳의 일반협동조합과 11곳이 사회적 협동조합이 있다.
 
시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후 1년 7개월 동안 협동조합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업역량 강화와 더불어 수원시 협동조합들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복지, 문화 증진을 위한 주체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확대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2013년 3월 협동조합지원팀을 신설하고 협동조합 설립안내, 실무교육, 현장 탐방 등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학부모 간담회 개최
 
(보육아동과 김민정 228-2303)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본격적인 프로그램 계획과 서비스 지원에 앞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 대상 가정의 부모들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드림스타트센터 아동과 가족지원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학부모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초기 상담을 실시했고 7월 2일부터 4일까지 드림우만센터와 세류센터에서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많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 제공,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아동 대상 교육과 함께 학부모들에게도 양육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저소득가구 방문 ‘깔끄미 무료청소’실시
(팔달구 사회복지과 228-7263)
 

수원시 팔달구가 지난 7일 우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팔달구 매교동 소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깔끄미 무료청소’활동을 실시했다.
 
‘깔끄미 무료청소’는 팔달구가 수원시 지역자활센터 3개소(수원, 우만, 희망)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거동불편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국민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청소와 방역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팔달구는 거동이 불편한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2시간여의 청소와 방역활동을 펼쳤다.
 
팔달구 관계자는 “오늘 방문한 가구는 거주자가 만성질환으로 생활고를 격고 있었고 거동불편으로 1년 전부터 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이 쓰레기와 악취로 가득했으며 현관입구에서 들어가기도 힘든 상태였다”며 “깔끄미 무료 청소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악취 등으로 인해 제기되는 주변 민원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 무료청소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민간 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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