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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7월 3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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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7 00:00|조회수 : 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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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촌진흥청 이전 부지 현장 점검
 
(도시계획상임기획단 김재권 228-347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 부지 내 건축물 관리방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 등 공직자,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브리핑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둔동 농촌진흥청 일대는 수원지역 공공기관 종전부지 2지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7월부터 8월말까지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된다. 이전 후 해당부지는 공원으로 지정돼 수원시에 기부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이전 부지에 연면적 4만5천㎡의 농어업 역사․문화․전시체험관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 이전부터 체험관 착공 시까지 체험관 부지 내 건축물과 녹지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 질 경우 공실로 인한 안전문제와 시민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 동안 체험관 부지와 건물을 수원시에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건축물 등을 수원시 산하기관 등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국립 농어업 역사․문화․체험관 건립으로 수원시민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체험관 건립까지 활용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이용하고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수원시, ‘2014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문화관광과 최규태 228-247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4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수원시민회관(팔달구 팔달산로 28)’ 과 ‘지동마을커뮤니티센터(팔달구 창룡문로 34)’가 지난달 24일 최종심사에서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각각 국비 5억천만원과 3억3천7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수원시민회관의 연면적 3312.57㎡ 중 2082㎡를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팔달구 지동의 유휴 시설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동마을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생활문화센터는 기본시설로 지역주민의 모임과 회합을 위한 공간, 공용시설 등이 조성되고 공연, 전시, 발표, 교육, 강의를 위한 다목적 공간과 밴드, 국악, 오케스트라, 무용 등 연습 공간, 서예, 회화, 생활, 디자인, 목공예 등 공작소 공간의 특성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생활문화센터가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부터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까지 전반사항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올해 예산을 확보한 후 연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에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발굴해 생활문화센터로서 수원시민회관이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외국어마을, 2014년 여름방학 캠프 운영
 
(교육청소년과 이명규 228-2147)

 
 
‘2014년 수원시외국어마을 여름방학 캠프’가 오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수원시외국어마을(팔달구 우만동)에서 열린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자연재해를 영어와 접목시켜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 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사고 대비, 조치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프는 초등학교 2~6학년의 대상으로 5일씩 3회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0만원이다. 1차 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차는 8월4일~8월8일, 3차는 8월11일부터 8월15일까지 통학형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각 차수별 120명이다.
 
캠프에는 학교 안전, 식품 안전, 여행, 교통, 자연재해, 소방훈련 등의 주제를 영어와 함께 배우며 팀 워크 활동과 수원소방안전 체험관 현장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각 학급별 12명을 정원으로 하고 원어민 강사, 내국인 강사, 가이드가 1명 씩 배치되고 각각 학습, 코칭, 안전관리를 맡아 운영된다. 또, 차수별 안전가이드 봉사자 15명을 선발․배치하고 경기도 소방 재난 본부 안전 요원을 현장 배치할 계획이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 후 1개월간 전화영어 무료 사용권이 제공될 계획이다. 전화영어는 주 30분, 4주간 사용할 수 있고 이번 캠프의 주제인 안전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복습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캠프 신청은 수원시외국어마을 홈페이지(www.swgb.or.kr) 또는 전화(☎ 031-251-6693)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 보육아동과 김하람 228-2329)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9월 29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이고 아동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신고의무불이행 과태료 강화 등 아동학대 처벌과 피해 아동의 보호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도현석 상담 팀장이 강의를 맡아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의 유형과 실태, 후유증과 예방,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대처 방법, 아동보호전문기관 안내 등의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피해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과 종사자에 대해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수원시 내 유치원, 초·중·고 교직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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