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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6월 30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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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2 00:00|조회수 : 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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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민선6기 목표 안전한 공정사회”
‘결과지상. 금전만능 청산, 청렴 수원’ 선언
“일자리 만들기 앞장서 고민하고 해결하겠다” 다짐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은 30일 “민선6기 수원시정은 사회의 모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안전한 공정사회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염 당선인은 이날 취임을 하루 앞두고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정한 절차를 무시한 결과지상주의, 사람보다 재물을 우선하는 금전만능주의를 청산하라는 것이 세월호 참사가 우리 사회에 주는 교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염 당선인은 공정사회를 위한 과제로 ▲부정부패로부터 자유로운 청렴한 사회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특권 없는 문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 등을 제시했다.
 
염 당선인은 “이제는 부정부패로 인한 부끄러운 과거시대는 지나갔다”라며 “이 자리에서 ‘부정부패 제로도시, 청렴 수원’을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균등한 기회에 대해서는 “학연, 지연, 혈연 등 연고주의를 버리고 능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정착하겠다”고 하고 “최저입찰가 제도를 폐지하고 공정입찰 중심의 공공조달제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염 당선인은 이어 사회적 약자 복지에 대해 “가족 부양이 가능하고 인간적 기본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임금제를 공공영역부터 추진하겠다”며 “상가 세입자 권리보호와 불법사채, 고금리대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도 적극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생활임금은 법률로 정한 최저임금과 달리 물가인상률과 근로자 상황을 고려해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최저생활비를 보장해주자는 사회적 개념의 임금이다.
 
염 당선인은 또 선거기간 강조한대로 “일자리는 잘 먹고 잘 사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라며 “제가 앞장서 고민하고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일자리 만들기는 고용복지통합센터를 설립하는 제도적 접근과 서수원 사이언스파크, 수원비행장 스마트폴리스, 광교 컨벤션 등 성장거점을 확대하는 투트랙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염 당선인은 기조연설에서 “민선 5기 수원시는 수원고등법원 설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공군비행장 이전, 수인선 지하화, 지하철 개통 등 과거 숙원들을 해결했다”고 상기시키고 “민선6기는 통합과 안전의 패러다임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시정 기조를 설명했다.
 
염 당선인은 1일 오전 시청 본관 홀에서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을 주제로 취임식을 한 뒤 한국기술사회와 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을 점검하는 등 민선6기 시장 첫 업무로 도시 안전 행보에 나선다.
 
 


2014년 환경미화원 임금협약 체결
 
(청소행정과 최영희 228-224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 2014년 환경미화원 임금협상에 대해 전국연합 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 노동조합과 지난 27일 최종 임금협약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시와 노조는 기본급의 1.7%인상과 정액급식비 2만원 인상을 최종 합의 하였다.
 
시는 밝고 깨끗한 수원시 건설에 힘쓰는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섭을 벌였으며 노사 상호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협상을 타결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안정적인 미화원 복지 증진과 깨끗한 환경 도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사간 협력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소속 전국연합 노동조합연맹 수원시청 노동조합원은 최호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재 261명이 소속돼 있으며 수원시 전역의 가로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수원시, 휴가철 맞이 자동차무상점검 실시
- 관내 37개 지정업체서 9월 30일까지 무상점검 -
 
(교통정책과 진종수 228-268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37개 정비업체에서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휴가철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사고 예방과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을 통한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원자동차전문정비협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원지회,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수원지역협의회의 추천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37개 정비업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으로 유료로 점검을 받으면 3만원 상당의 서비스에 해당한다. 이 외에 업소별로 특화된 점검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업체의 부실 점검을 방지하고 무상점검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정비업체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원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정비업체는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권선구 16개 업체, 영통구 8개 업체, 장안구 8개 업체, 팔달구 5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참여업체 명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정책과(☎228-2689)로 문의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활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을 위해 37개 정비업체 관계자와 자동차무상점검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전통시장 문화공연 구매탄시장에서 열려
 
(매탄1동 김완기 228-8608)

 
지난 28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이 구매탄시장(영통구 매탄1동)에서 열려 시장을 찾은 고객과 상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의 협조를 받아 구매탄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밸리댄스, 에어로빅,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에코비누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펼쳐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섭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전통시장을 문화를 매개로 지역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농촌일손 돕기 나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성진 228-2723)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 28일 시장 내 유통 종사자와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함께 포도 과수원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매시장 내 법인과 관리사무소, 시설관리공단 직원 15명이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소재 농가(면적 1,500㎡, 450주)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원원예농협 관계자는 “일손이 모자란 시기에 농가를 찾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가주인이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니 제 마음도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시,‘수원희망글판’가을편 공모
 
(미래비전과 백진영 228-262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인문학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4년 수원희망글판의 가을편 문구를 공모한다.
 
이번 수원희망글판 공모는 누구나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접속해 25자 내외로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문구를 적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접수된 작품들은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해 8월초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품 응모자에게는 2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후보작품으로 선정된 5명의 응모자에게는 각각 2만원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람중심의 인문학 도시 수원에서 감동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수원희망글판을 수원시청 정문 옆 담장위에 게시하기 시작해 현재는 애경백화점, 중소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 등에서도 벽면을 이용해 계절별로 수원희망글판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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