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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6월 27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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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2 00:00|조회수 : 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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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3단지 신재생에너지 설치규제 대폭 완화
 
(공영개발과 김현우 228-3358)

 
수원시가 지난해 12월 조성된 수원산업3단지(권선구 고색동)의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준을 내달 1일부터 대폭 완화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산업3단지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른 에너지사용계획에 의해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 신축 시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해야 한다.
 
시는 그동안 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공장을 신축할 경우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규정으로 공사기간과 비용이 추가되어 기업체에 큰 부담이 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2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규제완화에 대한 기업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에너지관리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의 후 수요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당초 설치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규정 완화로 약 70개 기업체가 55억원에 이르는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수원산업3단지는 79만4천㎡규모로 현재까지 33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전자부품 등 6개 업종, 96개 첨단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산업단지는 활발한 생산 활동으로 고부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주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안전총괄과 임종화 228-316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유지 문제로 생활안전에 소홀한 재난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안전생활을 보장하고자 내달부터 ‘2014년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안전에 소홀한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비(개·보수), 시설물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 화재예방 소방용품(연기감지기) 보급 등으로 최소한의 안전생활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신청접수와 추천받아 사업대상 185가구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에 위탁해 내달부터 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정비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진사업은 기초적인 점검과 단순소모품 교체와는 달리 실거주하는 대상가구의 안전위해요소 해소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수혜가구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시, 건전한 소비문화 촉진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펼쳐
 
(경제정책과 이기범 228-3282)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7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휴가철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련 공직자를 비롯해 전국주부교실수원시지회, 주부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날 제7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전 개막식에 맞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과 건전한 소비를 위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휴가철 불공정 상행위 근절, 온누리 상품권 사용, 생활 속 에너지절약등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시민 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과 명절기간에 대비, 물가상황실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물가안정에 힘쓰고 있다”며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수원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개최
 
(정보통신과 김금순 228-207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 등 3개소에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의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양질의 전자정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일반 직원뿐만 아니라 팀장, 부서장 등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정보화 기초 상식과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 등 정보화 정책 역량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직자는 경기도 정보지식인 대회를 거쳐 안전행정부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훈성 정보통신과장은“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반 공직자들도 최신 정보화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IT트랜드 등 정보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 기술을 통한 다양한 민원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민 외국어 아나운서 양성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홍지경 248-9394)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수원 시민 외국어 아나운서 양성 아카데미’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원 시민 외국어 아나운서 양성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외국어 아나운서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시민 외국어 아나운서로 1년간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이다.
 
제1기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시민 외국어(영어) 아나운서는 총 5명으로 5월부터 8주간 아나운서 발성 및 호흡법, 영어 발음교정, 대본 분석 및 리딩 훈련, 뉴스 번역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교육 후반부에는 수원 iTV와 협력하여 실제 방송 스튜디오에서 카메라 테스트, 프롬프터 리딩 연습, 모의 뉴스 실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수업을 만들었다.
 
시민 아나운서들은 7월부터 향후 1년간 수원 iTV 글로벌 뉴스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수원 소식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신윤범 센터장은 “시민 외국어 아나운서 양성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직접 수원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역량 강화를 넘어 주인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한다”며 “방송뿐만 아니라 수원시 국제행사 사회자로도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iTV 글로벌 뉴스 홍보영상은 수원 iTV(http://tv.suwon.go.kr)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www.sw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재난위기가정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전국 재해구호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25가구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과 이정훈 228-260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취약세대 지속돌봄’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집수리와 물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는 협약에 따라 경희대 집수리 봉사동아리 회원들을 통해 매월 재난 취약세대 20세대를 방문, 주민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집수리, 물품 지원(5만원 상당)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 저소득 가구 11곳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지난 27일, 28일 이틀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수원시가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25곳을 직접 찾아가 도배와 장판교체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희대, 인하대, 충북대, 영남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108명의 학생이 희망브리지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LH 나눔봉사단과 함께 도배, 장판교체와 더불어 1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삼렬 희망브리지 구호사업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재난 위기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재난위기가정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좋은고등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학교장 초청 대화
 
(교육청소년과 민상희 228-319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7일 관내 고등학교의 창의적 인재 육성과 학력향상을 위해 수원시 좋은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 학교장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그간 좋은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학교장과 여러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육도시 수원을 위한 발전방향 논의와 함께 관내 학교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수원형 좋은고등학교 육성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고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교육여건과 학생 교육수요에 대응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미래 진로와 개인 적성을 고려한 학력향상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시는 좋은고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육전문가와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평가지표를 대폭 개선하고, 5월중 공모신청을 받아 별도의 외부 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일반고등학교 10개, 특성화고 3개를 선정해 총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수원시, 시민과 소통을 위한 트위터 교육 실시
 
(공보관 이용태 228-3621)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직원을 대상으로 트위터 교육을 실시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시는 대표 트위터 계정(@suwonloves)외에도 지난 2012년 3월 개설한 144개 부서별 계정으로 시정홍보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6회에 걸쳐 트위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과 감성적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각종 행사안내 등 일방적인 홍보를 지양하고 멘션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방법을 교육해 생활불편 제보 수준에 그치고 있는 트위터 멘션기능을 시민과 대화하는 창구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트위터를 시정홍보 수단으로만 생각해 실적을 의식한 트윗을 해 왔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듯이 1:1로 홍보하면 시민들 반응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시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페이스북(@suwonloves)이나 블로그(http://blog.naver.com/suwonloves)를 통해 시정을 홍보함으로써 공공기관의 바이럴 마케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NS를 통해 생활불편을 처리하는 SNS소통민원을 1050건 이상 처리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144개에 달하는 시청, 구청, 동주민센터 트위터 계정에서 71만건의 소식을 생산해 양적성장을 거뒀으며 앞으로는 시민과 감성적으로 소통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7월 1일 본격 운영
-7~8월 여름방학에 맞춘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공보관 선병옥 228-2628)

 
지난 3월 27일에 개관한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영상 제작이 가능한 장비대여와 편집실 등의 시설 대관이 가능해지며 정기적인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영화상영 프로그램 및 마을미디어 등 센터의 주요 사업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영상물 제작을 위해 필요한 카메라, 조명, 음향장비와 영상물 편집을 위한 편집실 등의 시설 대관은 정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회원자격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일반회원으로 가입한 후 연간 1만원의 회비납부와 정회원 교육을 이수하면 되고 자격은 1년간 유지된다. 장비와 시설 대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후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교육도 다양한 미디어분야와 대상별로 개설된다. 7월에는 영상편집입문 과정인 방송용영상편집교육 ‘Avid Media Composer7'과 ’수미프-수원영상미디어센터프레스‘ 시민기자단 학교 1기 교육이, 8월에는 ’사진교육-잠자는 카메라 깨우기‘와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미디어윤리 융합형 미디어교육이 운영된다.
 
’Avid Media Composer7'은 기초영상편집 교육으로 영상 분야로의 취업을 준비하거나 영상제작을 하고 있는 입문자를 위한 교육이다. 시민기자단 학교는 영상미디어를 제작도구로 활용하며 지역 방송영상뉴스를 만들 수 있는 분들을 위한 유용한 강좌다.
 
사진과 영상 활용 과정인 ‘잠자는 카메라 깨우기’와 ‘사진으로 만드는 동영상’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카메라나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다시 동영상으로 만들면서 보다 쉽게 미디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개설한 강좌다. 미디어윤리 융합형 교육은 편향적인 댓글문화 등으로 왜곡된 미디어환경을 바로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상영 프로그램은 7월에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와 다큐멘터리 <노라노>를, 8월은 다큐멘터리 <그리고 싶은 것>과 극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변호인> 등이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노라노>와 <그리고 싶은 것>은 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돼 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큐멘터리 작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마을극장 ‘은하수홀’을 시민을 위한 상영관으로 운영한다. ‘공동체 상영 프로그램’은 관람을 원하는 영화나 영상물을 원하는 사람들과 같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인 이상의 단체 또는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센터 내부에 위치한 미디어도서관에는 300여 권의 미디어 관련 도서 열람과 600여 편의 DVD가 구비되어 있어 도서관 관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블루레이와 3D 관람도 지원된다.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한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내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와 DVD의 외부대여는 지원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 또는 전화(031-218-0390)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개관 이후 진행된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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