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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6월 26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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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2 00:00|조회수 : 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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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수원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1기 수료
 
(일자리창출과 박민옥 228-2669)

 
2014 상반기 수원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이 지난 26(목)일 사회적경제 현장탐방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 등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높은 문턱을 절반이 넘는 23명이 끝까지 참여해 아카데미 과정을 완주했다.
 
사회적 경제는 일반적으로 사회 구성원 또는 공공에 대한 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활동으로 이윤배분의 사회성과 운영의 민주성이 보장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사회적 경제 조직에 속하며 실업, 빈곤, 환경 등 다양한 문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위탁해 2014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스쿨 과정을 진행했다. 사회적 기업 등의 제품을 구매하는 차원을 넘어 직접 사회적 경제 기업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과정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초빙 강연과 협동조합을 체험해볼 수 있는 쿱빌게임, 사회적경제 현장을 직접 찾는 사회적경제 체험탐방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월까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과정을 2회 더 진행할 계획이며 내달 23일부터 2014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2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대상 식중독예방교육 실시
 
(보육아동과 김하람 228-232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고온 다습한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에서 급식을 제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아동양육시설 영양사, 조리원과 종사자, 공동생활가정 시설장과 종사자,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조리원, 구청 아동급식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식중독 관리 담당자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현황, 예방요령, 개인위생관리와 작업 전 관리사항, 원산지 표시 철저, 식자재 안전관리, 조리, 세척, 보관방법 등 아동복지시설 급식의 안전성을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만큼 집단 식중독이나 질병의 위험이 존재한다”며 “단 한건의 집단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관리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아동양육시설 4개소, 공동생활가정 7개소, 지역아동센터 52개소 등 63개소의 아동복지시설이 있으며 1752명의 아동이 시설에 생활하고 있다.



수원시, 중앙도서관 관련 역사자료 수집
 
(도서관사업소 관리과 조경수 228-4783)
 

 
수원시 중앙도서관은 수원시 도서관의 역사 보존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중앙도서관 관련 자료를 기증받는다.
 
기증 대상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관련사진,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행사참여 사진과 글, 중앙도서관 내․외부 시설물 사진, 도서관 관련 행사 참여자 수료증과 상장, 기타 도서관과 관련이 있는 모든 자료(책자, 홍보용 전단지 등)로서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개관한 1980년부터 2000년까지의 자료이다.
 
기증 방법은 도서관 담당자가 기증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기증받거나 기증자가 직접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택배로도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수시로 기증받으며 원본 제출이 어려우면 복사본이나 스캔을 통해 기증할 수 있다.
 
기증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와 목록집, 도록 발간에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도서관의 옛 모습(가칭)’ 코너를 통해 전시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ct.suwonlib.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228-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도시양봉 과정 운영
 
(농업기술센터 강경금 228-255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양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양봉 과정은 도시민에게 생산적인 여가활동 지원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양봉의 재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오는 9월까지 매월 4주 화요일 오후 2시~6시에 농업기술센터와 현지실습장에서 총 6회가 진행된다.
 
과정에는 양봉관리 기술과 친환경 벌꿀 생산교육, 봉군관리 및 꿀벌 질병관리 교육, 우수양봉농가 현장 견학 등 양봉기술 기초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실시된다.
 
현재 2회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수호 남양주농업기술센터 팀장이 ‘기초 양봉에 대한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고 조상균 전 양봉농협 조합장이 관내 양봉농가 현장에서 ‘꿀벌의 생태와 양봉기구 사용법’에 대해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실습을 진행했다.
 
과정에 참가한 한 시민은 “양봉은 소득을 목적으로 하는 양봉 전문가만 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 유물 기증자와 만남 가져
 
(수원화성박물관 하수완 228-4221)
 

 
수원화성박물관(관장 이덕재)이 지난 26일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의 기증자 가족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화성박물관은 개관5주년을 맞아 기증받은 유물을 총망라해 기증유물특별전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유물특별전 기간 중 기증자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기증자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화성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번암 채제공, 미수 허목, 금석 홍영식, 김후 등 여러 명문가의 후손들과 가족 30여명이 자리했다. 기증자 가족들은 기획전을 관람하고 선조들의 업적을 되새기며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집안에서 가전되어 오던 유물을 기증해 주신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코너를 마련해 기증자 명패를 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명패제막식이 열렸다.
 
한편, 수원화성박물관은 2009년 4월 27일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14명의 기증자로부터 2,193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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