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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6월 25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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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7-02 00:00|조회수 : 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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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정책 관․학 공동연구 실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신성록 228-348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다양한 도시환경정책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교와 연계한 도시정책 관․학 공동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함께 수원시 도시환경 연구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 24일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와 공동으로 수원시 도시정책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중앙대학교 류중석, 탁영식 교수와 학부생, 수원시정연구원 박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연구결과에 대한 강평과 토론이 이어졌다.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조사와 대상지 분석, 주민인터뷰 등을 통해 수원컨벤션 활성화방안, 장안공원 리모델링 구상 등 총 10개 부지에 대한 개발구상과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발표회에서는 농생대 부지의 근대건축물을 활용해 서둔동의 농업역사성을 계승하는 연구 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이삭마을프로젝트’가 참신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고 수준 높은 연구 결과도 있었다”며 “다양한 도시 정책을 개발하고 시정에 반영해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2014년 상반기 관급공사 부실시공 방지 현장점검
 
(도로과 서정조 228-246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상반기에 공사 중인 공공부문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공이 완료된 시설물에 대한 부실측정 등을 점검하는 사후조치보다는 공사 중 단계별 현장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수원시 설계자문위원회의 설계자문과 설계경제성(VE) 심의를 받아 시행한 사업 중에서 많은 시민이 이용하게 되는 다중시설 등 공공안전이 요구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건축, 전기설비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장안문 주변 문화시설 조성공사’등 6개 사업장에 대한 정밀시공 여부, 안전관리, 품질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 설계자문내용이 시공에 반영되었는지 여부와 부실시공 여부, 공정관리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외부전문가 참여에 의한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발주청과 시공감리가 아닌 전문지식을 보유한 제3자의 입장에서 부실시공 여부를 점검해 관급공사에 대한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수원시 설계자문위원 중에서 공사현장여건에 적절한 전문가를 선정해 공정관리 등 공사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기술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전직원 교육실시
 
(안전총괄과 김애영 228-2938)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5일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최 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들부터 안전불감증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갖추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허억 안전연대 사무총장을 초빙해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안전문화의 현주소와 저급한 안전문화로 인한 사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 선진국의 성공사례, 실천과제, 안전문화운동 10대 실천 수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시는 직원 교육과 더불어 각 구청 안전주민자치와 함께 안전모니터 봉사단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시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릴레리 교육’을 실시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범한‘안전문화운동 추진 수원시협의회’를 주축으로 안전문화 실천과제 발굴, 민관협력 안전문화 운동 전개, 안전문화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지역화합을 위한 현장 방문 이어가
 
(자치행정과 박신일 228-2127)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역화합과 현안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대 황구지천(2지구) 하천환경 조성공사 현장(기안교)을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 세류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방음벽 설치와 보행자를 배려한 보도 설치 등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일 장안구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6일과 30일 각각 팔달구와 영통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광교산 자락에 슈퍼푸드 블루베리 농원 조성
 
(농업기술센터 박현자 228-2563)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신소득작물 육성과 보급을 위해 상하광교와 당수동 지역에 블루베리농장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광교지역의 농장 3개소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해결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블루베리가 수원지역에서는 초창기 재배 작물이지만 농원을 조성한 농가들끼리 지난해 7월에 블루베리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수원시특화작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성들여 키워온 블루베리를 이달부터 7월 말까지 한창 수확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봄에는 꽃과 향기, 여름에는 과일,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식물로 과수 작목뿐 아니라 도시농업, 가정원예에도 적합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수원지역에서는 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권선구 다문화가족 김치 담그기 체험 실시
 
(권선구 사회복지과 이은희 228-6343)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가 25일 ‘다(多)문화가족의 소통커뮤니티’ 두 번째 사업으로 여성결혼이민자 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서 진행됐다. 좋은 배추 고르는 법, 고춧가루 사용법 등 김치와 관련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배우고 다문화가족과 결연을 맺은 권선구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직접 보쌈김치 만들어 본인이 담근 김치를 가져갔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는 “김치를 먹기만 하고 담그지는 못했는데 이번 김치 담그기 체험은 한국에서의 새롭고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다음에 고추장 담그기 체험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음식문화에 대한 차이로 인한 다문화가족이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죽동 안심마을 학술연구용역 결과 발표
 
(자치행정과 정효미 228-3112)

 
수원시는 지난 24일 송죽동 행복안심마을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송죽 안심마을 학술용역 결과와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송죽동 안심마을 사업관련 공무원, 송죽동 주민자치회, 안심마을추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연구위원이 송죽동 안심마을 시범지역과 안심마을 2차 구역인 만석공원 북동측 주변지역에 대한 안심마을 구상과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보고회에서는 송죽동 안심마을 내 노후화된 주택지역과 등하교길 위험지역을 교통취약지역, 우범지역, 화재안전 취약지역 등 현황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전기·통신선 지중화, CCTV, 희망등 설치, 벽화그리기, 담장 허물기 등 다양한 범죄예방 설계방안을 제시했다.
 
또,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안심마을 27개 사업 중 지중화사업과 안전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사업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를 실시하고 사업추진 상 문제점에 대한 논의했다.
 
김영규 안전기획조정실장은 “송죽동 안심마을은 수원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만큼 장·단기적 기본 구상안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한 송죽동 안심마을을 조성해 향후 안심마을 확대 실시에 따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 근로자 화합 음악회 개최
 
(기업지원과 유상철 228-2285)
 

오는 26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첨단벤처밸리에서 수원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화합을 위한‘행복날개 함께 펼치기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첨단벤처밸리 입주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수원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공간을 제공해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통한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음악회는 오후 6시 평동 풍물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어우러기와 친구들’의 음악공연이 펼쳐지고 부대 행사로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 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 등 행사 진행을 도와 근로자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수원산업단지에는 3개 단지, 425개 업체, 7502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 김지완 권선구청장, 시․도의원 당선자,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등이 행사에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근로자들의 화합과 휴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등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향후 시공될 공정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해 시공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수원 역사의 집대성, ‘수원시사’ 발간
 
(문화관광과 이동근 228-247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수원시사’ 20권을 발간했다.
 
시는 지난 2009년 4월 수원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해 5년 2개월간의 자료수집과 역사 고증으로‘수원시사’를 완성했으며 26일‘수원시사’발간기념식과 전시회를 수원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사’는 지난 1986년 처음 1권으로 발간된데 이어 1996년에 4권이 발간됐으며 올해는 역사 자료를 대폭 확충해 20권을 발간했다.
 
이번 수원시사는 철저한 지역 기초자료조사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수원의 역사와 문화, 도시의 발전과 변천사 등을 세세하게 기록했으며 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수원시민들의 삶을 담았다.
 
1권에서부터 10권은 수원의 지리적 환경, 도시공간과 구조, 정치변동과 지방자치, 산업과 경제성장,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문화와 예술, 종교와 교육 등의 내용을 담았고, 11권부터 15권은 수원의 토박이, 이주민, 여성, 노동자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담았다.
 
16권은 수원의 역사를 알기 쉽게 답사기로 만들었고, 17권은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려준다. 18권부터 20권은 자료집으로 옛 문서, 사진자료 등을 담고 있다.
 
수원시사는 지자체의 역사와 문화를 총 집대성해 인구 120만 수원시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으로 다른 지자체 시사편찬사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수원의 역사적 변화과정과 정체성을 보여줘 지역 연구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발간기념식과 더불어 발간기념 전시회도 열린다. ‘개발과 동원 그리고 일상’이라는 주제로 1960~1970년대의 수원의 모습을 사진 전시로 보여준다. 전시회는 수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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