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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5월 1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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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20 00:00|조회수 : 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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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규모점포 특별 안전점검
 
(소비자지원팀 지은아 228-2280)
 

수원시가 이달 30일까지 대형마트, 쇼핑센터,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16개소를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면적 3천㎡이상 대규모점포의 안전관리 실태와 사고 예방체제 마련 여부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점포의 소화기 적정 비치 및 관리상태, 유도등 점등 상태, 전기‧가스시설, 비상계단 등 각종 시설의 점검실시여부와 유지보수 상태, 비상연락망 정비, 비상대피도 게시, 이용객 안전대책, 기타 이용객 불편사항과 안전 위해요소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대규모 점포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9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규모 점포의 안전관리 실태와 관련 법규 준수여부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시계획 사례, 미시간주립대학에서 벤치마킹
 
(마을만들기추진단 고현정 228-2612)

 
지난 19일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가 수원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도시보존의 역사 등 도시계획 관련 사례를 배우기 위해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시간대학교의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아시아의 도시계획과 디자인 사례 탐구(Planning and Design Practice in Asia)’ 과정 중 하나로 심경식 미시간대학교 교수와 건설․디자인․도시계획 분야 전공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2년 심경식 교수가 수원시를 방문,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수원시의 도시계획 관련 사례의 벤치마킹을 요청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궁동 벽화골목, 대안공간 ‘눈’ 등 지역주민의 노력으로 변화된 마을환경을 둘러보았다.
 
또, 18세기 정조대왕의 계획도시의 현장인 ‘수원화성’을 걸으며, 과학적인 축성기술과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축양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원시의 거버넌스 정책과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수원에서 주민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좋은시정위원회, 시민계획단, 마을만들기, 주민참여예산, 시민배심법정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
 
또한 주민의 의사를 도시계획에 반영하는 시민계획단의 활동과 마을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변화시키는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수원시, 수경시설 대폭 확충
 
(공원운영팀 김상길 228-4181)
 

수원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여 관내 수경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광교공원 음악 분수 등 16개소의 수경시설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물놀이 시설 등 수경시설을 확충해 총 36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경기도시공사로부터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벽천분수 등 9개소의 수경시설을 인수받아 5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5개의 시설을 추가로 인수받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권선구 매여울공원에 종합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 권선중앙공원, 마중공원, 광교지구 등에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만석공원과 효원공원에 물놀이형 바닥분수를 설치하고 있으며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도 무더위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안전 불빛 밝히기’사업 실시
 
(새주소팀 이민구 228-3355)

 
수원시의 ‘안전 불빛 밝히기’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전 불빛 밝히기’는 현재 건물 마다 부착된 도로명주소 번호판을 야간에도 잘 보이는 태양광 LED 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긴급상황 발생에 취약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번호판을 교체했다. 이에 따라 취약지역에 대한 화재나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체한 번호판은 낮에 태양광을 축적하고 야간에 축적된 태양광을 이용해 빛을 내는 방식이다. 때문에 도로명 주소를 쉽게 식별할 수 있고 저탄소 녹색 성장과 에너지 절감정책에도 부합되는 친환경 안내시설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추천받았다. 이후 추전지역에 대한 자체검토를 거쳐 지난 4월 시범적으로 팔달구 세지로306번길과 세지로314번길 일대 건물 번호판 100개를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교체 당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순조롭게 교체작업이 진행되었다”며 “충분한 모니터링을 거쳐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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