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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4년 4월 29일 수원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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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8 00:00|조회수 : 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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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전거보험 가입
 
(도로과 김인태 031-228-343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한다.
 
주민등록상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험기간은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 말일까지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사고 2100만원, 휴유장해 2100만원 한도, 진단 위로금 4주이상 20만원부터 8주이상 60만원, 입원 위로금 2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 200만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000만원 한도 등이다.
 
수원시민자전거보험은 자전거 이용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를 대비해 치료비, 사고처리비 등을 보장해 준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민자전거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가입해 올해로 3년차로 접어들며 지난 2년간 수원시민 700여 명이 7억 5000만원의 보험수혜를 받았다.
 
위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도로과 ☎031-228-3434, 동부화재해상보험(주) ☎02-488-7144로 문의하면 된다.
 


경부선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건립 본격화
 
(첨단교통과 진상훈 031-228-2319)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9일 한국철도공사의 경부선 성균관대 북부역사 신설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개발이 본격화 된다.
 
성균관대역은 1일 3만20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지난 1978년에 건립돼 36년이나 된 노후역사다. 때문에 흔한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도 없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성균관대역은 민자역사 건립, 북부역사 신설, 환승주차장 건립 등 3부분으로 진행된다.
 
한국철도공사가 ㈜코레일유통을 민자역사 개발사업자로 선정하고, 수원시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유휴부지를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면서 개발한다.
 
민자역사는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영화, 쇼핑센터, 근린시설 등을 도입한다. 또한 주변도로보다 낮은 출입구를 높이고 북카페, 민원실 등 주민 편익시설을 갖춘다.
 
북부역사 신설은 이용시민들에게 많은 이용 편의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역사와 북부역사에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자가용 이용자들이 겪던 불편은 환승주차장 건립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환승주차장은 2층 규모로 168면의 주차면을 갖추게 되며자전거 전용주차장도 함께 설치된다. 이용편의를 위해 북부역사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건립된다.
 
성균관대 복합역사는 올해 사업을 시작해 2016년 건립을 완료될 계획이다. 민자역사 200억원, 북부역사 60억원, 환승주차장 48억원 등 308억원이 투입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북부지역의 교통과 문화를 갖춘 복합공간이 탄생된다”면서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중기 5개사 홍콩가정용품전시회서 237만불 상당실적
 
(기업지원과 조경애 031-228-2088)
 

수원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홍콩가정용품 전시회에서 237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수원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 홍콩가정용품박람회에 신천신비토, 그린파워생즙기, 센트로닉스, 코멜코리아, 별섬 등 5개사를 파견했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홍콩가정용품박람회는 세계 3대 소비재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34개국에서 생활용품 및 주방용품 등을 생산하는 2,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홍콩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 중화권 바이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바이어가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 가정용품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시 공동관은 방문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청사초롱을 본 따 정겨우면서도 고급스럽게 만들었으며 품질과 디자인이 좋은 가정용품을 소개하여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그린파워생즙기는 전시기간 동안 과일 착즙과 국수면 등을 만드는 다양한 기능을 시연해 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주방용 가전용품을 취급하는 싱가포르 N사와 녹즙기 12만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코멜코리아는 다양한 종류의 멜라민 식기를 출품해 중국제품과 비교해 품질과 디자인, 제품의 종류 등에서 모두 우수성을 보여줬다. 미국을 거점으로 남미 영업라인을 운영하는 에콰도르 바이어가 4만5000불 규모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수원시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올해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에도 수원시 공동관을 구성하여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종합안전 대책 마련 방침
경찰서 1개 증설, 분야별 안전체크리스트 개발, 범죄예방 안전디자인(CPTED) 등 추진
 
(안전총괄과 한 장수 031-228-2936)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재난, 위기, 치안, 소방 등 도시안전관리 종합대책인 ‘인구 123만 대도시 수원종합안전대책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가 마련하고 있는 계획안에는 도시안전관리를 ‘안전사고예방’, ‘안전체계구축’, ‘안전시스템 구축’, ‘휴먼안전문화 실천’ 등 4대 영역 15대 과제로 세분화 한다고 설명했다.
 
29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발표된 이번 계획안에는 특히, 시민눈높이 중심의 분야별 ‘안전체크리스트’ 개발과 ‘수원시종합안전센터’ 설치, 10분이내 도착하는 ‘안전생명시간’ 도입 적용, 100만 대도시내 ‘경찰서 1개 증설’ 추진 등의 도시안전 종합대책이 담겼다.
 
안전사고 예방분야는 발생 가능한 재난안전 사건․ 사고에 실효성 있게 대처하기 위해 유형별 ‘종합안전매뉴얼’을 마련한다. 기존 매뉴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안전체크리스트’를 개발하고, 지역특성과 주민의견을 반영한 ‘수원안전지수(SSI:Suwon Security Index)’ 개발 등을 통해 체감있는 안전 정책을 마련해 사전 예방적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수요 요구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견고한 안전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간다. 시청-구청-동주민센터와 연계한 신속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종합안전센터’를 설치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안전신고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발생시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합동응급체계를 구축해 10분이내 도착할 수 있는 ‘안전생명시간(Life-time)’ 도입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며, 합동순찰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경찰서를 행정구역과 일치하기 위해 현 3개소인 경찰서를 1개소 증설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력과 시민사회의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첨단스마트 안전시스템을 활용해 안전 및 위험시설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범 및 생활안전 CCTV 고도화를 실행하고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휴대용 안전초록 버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선진형 안전시스템인 범죄예방 안전디자인(CPTED)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휴먼안전문화을 확산시키기 위한 계획안도 발표했다. 학교와 연계해 안전의무교육 이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시민안전체감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를 시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중심의 ‘시민안전요원’을 선발 운영하여 시민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원시 종합안전대책안을 조속히 수립 완료하여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수원의 안전시스템 전체를 새로 만든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며 “특히, 인구 유입 증가와 치안행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지역내 경찰서 1개 증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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