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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시보도자료] 20170309 수원시, FIFA U-20월드컵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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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10 00:00|조회수 :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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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FIFA U-20월드컵 준비 박차
보도일시 2017.3.9.(목) 배포 담당부서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팀
건설정책과 교통시설팀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
대중교통과 교통지도팀
관련자료  
사 진   담당공무원 유하정(031-228-2881)

 
FIFA U-20 월드컵 대회 개최 중심도시인 수원시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통시설물 세척
먼저 겨울에 내린 눈과 자동차 매연 등으로 더러워진 교통시설물을 15일까지 세척한다.
 
기존의 고압살수 방식이 아니라 소량의 물로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휴대용 모터 세척기를 이용해 세척을 할 때 주변 통행 차량에 더러운 물이 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위생업소 안전관리 추진
5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청결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 수원시는 위생업소 관리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우수음식점과 숙박업소 안내 지도를 한글과 영문으로 병행 표기해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수원시 음식점 종합포털 사이트 ‘수원味성’(www.suwonfood.com)은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 정지선 지키기 교통캠페인 전개
수원중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수원서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 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지부 회원 50여 명은 지난 7일 아침 행궁광장에서 기초교통 질서 확립을 위한 ‘정지선 지키기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10일에는 ‘수원관광 통역비서’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다. 월드컵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다룬 기본회화 서비스가 추가됐다.
 
지난해 3월 출시된 ‘수원관광 통역비서’는 외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사람도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역 앱이다.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통역해주는 ‘통역비서’와 여행을 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을 알려주는 ‘기본회화’, 사전과 같은 기능을 하는 ‘단어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FIFA U-20 대회는 FIFA 월드컵 다음으로 규모가 큰 메이저 대회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을 비롯해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23일간 열린다. 6개 대륙 24개국이 참가해 52경기를 통해 우승 국가를 가린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결승전과 3~4위전을 비롯해 16강전과 8강전과 예선 6경기 등 10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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