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시민자치대학은 4일 더함파크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참여예산위원, 일반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수원시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개강한 수원시민자치대학 1학기는 △나도 주민자치위원 △나도 통장 △자치와 분권 △참여예산 전문가 △회의진행 전문가 △갈등조정 전문가 6과정이 10주간 진행됐으며, 이번 학기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시민들의 역량과 참여가 중요해지는 시기에, 다양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증을 수여하는 일반 행사 이외에, 수료생 대표를 통해 각 과정별 성과와 소감을 들어봄으로 각자의 학습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기존 수료생들이 참여하여 축하의 메세지 전달과 지속적인 학습과 연계한 후속 활동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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