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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원 연고 5개 프로구단 연간 경제효과 712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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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26 13:39|조회수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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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연고 5개 프로구단 연간 경제효과 712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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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고지 프로스포츠 산업의 연간 경제효과가 7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연고지 프로스포츠 구단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2013~2016년 수원시 프로스포츠 산업의 생산유발 효과는 2,847억 9,000만 원이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정연구원의 ‘프로스포츠 구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2013~2016년 수원시 프로스포츠 산업의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188억5,000만원, 취업유발 효과는 3,858.6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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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연구위원은 “프로스포츠 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분석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추진했다”면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프로스포츠 경제파급 효과를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정연구원 조용준ㆍ신지윤 연구원이 담당한 이번 연구는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현재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은 한국은행의 산업 연관 분석을 바탕으로 하지만, 대상 지역이 17개 광역단위에 그치고 있다.

 

(출처: 2019.02.26. / 한국일보 이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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