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언론보도]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화성 성곽길 이용실태 및 개선방안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일 : 2019-02-18 09:43|조회수 : 651

본문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화성 성곽길 이용실태 및 개선방안 발표

경기도 수원화성은 수원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이자 2017~2018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100선, 경기관광공사가 2018 경기도 10대 관광명소로 선정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수원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그러나 최근 내·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비율이 모두 감소하는 등 대표자원으로서의 위상이 정체됨에 따라 수원시정연구원에서는 ‘수원화성 성곽길 이용실태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의 ‘2017 관광객 실태조사 및 연차별 관광동향’에 따르면, 2017년 내·외국인 관광객의 수원화성 방문비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 2011~2016)에서도 경기지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수원화성·화성행궁 방문비율 또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수원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여행 목적은 여전히 ‘역사/문화체험’이며, 기억에 남는 관광지로 ‘역사문화 관광지(수원화성)’가 1위로 꼽히는 등 수원시 관광객의 주요 관심사는 수원화성 중심의 역사문화자원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

.

수원시정연구원은 “정체된 수원화성의 위상 회복을 위해 화성행궁 중심의 관광정책과 더불어 수원화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가능케 한 건축한적·역사적 가치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도보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보유한 ‘수원화성 성곽길’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2019.02.14 / 브릿지경제 이성재 기자)

위로